[논문]정보조직분야의 주요영역 및 내용요소 개발에 관한 연구

최예진; 정연경

doi:10.3743/kosim.2020.37.1.023

정보조직분야의 주요영역 및 내용요소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Major Areas and Content Elements in the Information Organization Field 원문보기

정보관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v.37 no.1, 2020년, pp.23 - 49

최예진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 정연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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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정규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하는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을 도출하고, 영역별 내용요소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내용분석, 설문조사 및 전문가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정보조직분야를 정보조직일반, 분류, 목록, 실습이라는 4영역으로 구성하고, 총 31개의 영역별 내용요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영역별로 도출된 내용요소들은 정보조직분야 교과목에 대한 강의계획안이나 교수 요목을 설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조직분야 교육내용을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derives the main areas of information organization that should be covered in the formal curriculum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suggests content elements for each area. Literature research, content analysis, survey and expert evaluation were conducted. Based upon these, information organization field was composed of four areas: information organization in general, classification, inventory, and practice, and a total of 31 content elements were presented. The content elements derived from each area through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and helpful data when designing syllabus or teaching subjects in the field. In addition, it is possible to expand the content elements of each area of the information organization field through the research method used in this study. Fin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basic materials when conducting the educational contents of information organization field.

주제어

표/그림 (10)

표 <표 1> 정보조직분야 영역별 교육내용요소 설계 관련 설문지 구성내용
표 <표 2> 정보조직분야 교과과정 개발의 필요성
표 <표 3> 정보조직분야 정규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
표 <표 4> 정보조직분야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
표 <표 5> 국내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 학부과정 정보조직관련 교과목 내용
표 <표 6> 정보조직분야 7가지 주요 영역의 영역별 내용요소
표 <표 7> 1, 2차 델파이 조사 내용타당도 비율, 합의도, 수렴도 변화
표 <표 8> 정보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에 대한 중요도 평가 결과(N=14)
표 <표 9> 정보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에 대한 난이도 평가 결과(N=14)
표 <표 10> 정보조직분야 주요 교육영역 및 영역별 내용요소 (최종)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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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하는 주요 영역을 도출하고, 영역별 내용요소를 제안하기 위해 문헌연구, 설문조사, 내용분석, 전문가 평가를 수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문헌정보학 교육과정 속에서 정보조직분야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원에 대한 검색과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실무현장에서 관련 지식이 직접 활용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우 주요한 영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파악하고,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할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정보조직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량, 지식 및 기술을 살펴보기 위하여 문헌정보학의 교육영역에 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정보조직분야의 교육과정을 다루는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계와 도서관 현장에서 다뤄야 할 영역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제시하기보다 도서관 선진국의 상황이나 연구결과를 확인하거나 국내의 현황을 단순히 비교․분석하여 정보 조직분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추상적으로 제시하고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정보학의 시작이자 기초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을 파악하고, 도서관 현장에 적합하면서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문헌정보학의 정보조직 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하는 주요 교육영역과 그 내용요소를 제안하였다.

제안 방법

목록 영역은 서지를 제어하고 기술하는데 필요한 표준과 도구에 대한 지식을 다루는 영역으로 ‘목록 이론, 원리와 기능, 역사’, ‘목록규칙의 적용’, ‘한국목록규칙(KCR): 구조, 내용’, ‘자원의기술과접근(RDA): 특성, 구조, 내용 (AACR2 주요 내용 포함)’, ‘국제표준서지기 술(ISBD): 특성, 구조’, ‘인코딩 포맷에 대한 이해 및 적용’, ‘KORMARC’, ‘개념모델의 이해’, ‘자원 간 관계의 식별’, ‘LRM(IFLA Library Reference Model): 개념, 구조, FRBR, FRAD’, ‘전거제어의 이해: 개인명, 단체명, 저작명, 표현형, 주제명 등’, ‘메타데이터: 개념과 기능’, ‘메타 데이터 스키마’, ‘더블린코어(Dublin Core): 요소와 구조’, ‘메타데이터객체기술스키마(MODS):요소와 구조’, ‘목록시스템에 대한 이해’, ‘온라인목록’, ‘목록 실습: 목록작성, 목록시스템(협 력서지유틸리티, 협력서지데이터베이스, 종합 목록) 실습’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다. 10 가지 요소를 정규교육과정에서 필수적 다뤄야 하는 요소로 설정하였으며, 16가지 요소를 재교육과정에서도 다뤄야 할 요소로 설정하였고, 11가지 요소에 대해 난이도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설정하였다.
국내 정보조직분야의 교육영역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2018년 1월 말 기준,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 중 개설 교과목의 강의개요를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22개교의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 110개와 교과목에 대한 강의개요를 수집하였다. 110개 교과목 강의 개요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먼저 김정현(2011)의 연구에서 구분한 대분류와 박옥남(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키워드를 참고하여 교과목명칭에 근거하여 유사한 내용을 가지는 교과목끼리 군집하였다. 1) 분류, 2) 목록, 3) 자료조직, 4) 자료/정보조직, 5) 색인 및 초록, 6) 메타데이터, 7) 비도서 및 특수자료, 8) 고문서․고문헌, 9) 기타 등 여덟 개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다뤄지는 세부내용을 분석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2019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1차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수정한 정보조직분야의 4가지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소 33개 항목에 대한 적절성을 리커트식 5점 척도에 따라 평가하도록 하였다. 또한, 1차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정한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의 중요도(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개념)와 난이도(해당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를 의미하는 개념)를 3점 척도(1점-하, 2점-중, 3점-상)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분류 영역은 문헌분류와 주제분류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원리, 유형과 적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영역으로 ‘분류의 역사, 이론 및 원리, 목적 및 기능’, ‘각종 분류체계의 적용(구조, 본표 및 보조표, 전개규칙 등)’, ‘한국십진분류법(KDC)’, ‘듀이십진분류법(DDC)’, ‘현대의 주요분류법(CC, LCC 등)’, ‘도서기호 및 저자기호의 유형과 적용’, ‘주제분석’, ‘주제분석(패싯분 류, 패싯분석): 원리’, ‘주제명표목: 일반 원칙’, ‘시소러스’, ‘분류 실습: 분류표, 저자기호표, 주제분석’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다. 7가지 요소를 정규교육과정에서 필수적 다뤄야 하는 요소로 설정하였으며, 10가지 요소를 재교육과정에서도 다뤄야 할 요소로 설정하였고, 6가지 요소에 대해 난이도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설정하였다.
110개 교과목 강의 개요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먼저 김정현(2011)의 연구에서 구분한 대분류와 박옥남(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키워드를 참고하여 교과목명칭에 근거하여 유사한 내용을 가지는 교과목끼리 군집하였다. 1) 분류, 2) 목록, 3) 자료조직, 4) 자료/정보조직, 5) 색인 및 초록, 6) 메타데이터, 7) 비도서 및 특수자료, 8) 고문서․고문헌, 9) 기타 등 여덟 개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다뤄지는 세부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실제 정보조직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할 때, 내용요소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19개 내용요소를 4년제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라는 환경적 변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18개 내용요소를 난이도를 조정하여 수준별 교육이 필요한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더불어 내용요소의 실무적 필요성을 고려하여, 25개의 내용요소를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셋째, 2018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 33개교 중 강의개요를 공개하고 있는 22개교를 대상으로, 문헌정보학과에서 개설하고 있는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의 강의개요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넷째, 델파이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대학에서 분류, 목록, 메타데이터, 자료조직, 정보조직 등을 교육하거나 연구하는 전임교수 중 조사에 동의한 14명으로부터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로 교육되어야 할 내용요소에 대한 전문가평가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설문조사, 내용분 석, 전문가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조직분야 주요 교육영역과 각 영역별로 고려해야 하는 내용요소를 최종적으로 제시하였다.
넷째, 델파이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대학에서 분류, 목록, 메타데이터, 자료조직, 정보조직 등을 교육하거나 연구하는 전임교수 중 조사에 동의한 14명으로부터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로 교육되어야 할 내용요소에 대한 전문가평가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설문조사, 내용분 석, 전문가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조직분야 주요 교육영역과 각 영역별로 고려해야 하는 내용요소를 최종적으로 제시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2019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1차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수정한 정보조직분야의 4가지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소 33개 항목에 대한 적절성을 리커트식 5점 척도에 따라 평가하도록 하였다. 또한, 1차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정한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의 중요도(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개념)와 난이도(해당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를 의미하는 개념)를 3점 척도(1점-하, 2점-중, 3점-상)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델파이 조사 결과는 1차와 2차 모두 데이터 코딩을 거쳐 SPSS ver.
정보조직분야를 정보조직 일반, 분류, 목록, 실습 등 4개 주요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영역 별로 각각 1개, 11개, 18개, 1개 총 31개의 내용 요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실제 정보조직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할 때, 내용요소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19개 내용요소를 4년제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라는 환경적 변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18개 내용요소를 난이도를 조정하여 수준별 교육이 필요한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목록 영역은 서지를 제어하고 기술하는데 필요한 표준과 도구에 대한 지식을 다루는 영역으로 ‘목록 이론, 원리와 기능, 역사’, ‘목록규칙의 적용’, ‘한국목록규칙(KCR): 구조, 내용’, ‘자원의기술과접근(RDA): 특성, 구조, 내용 (AACR2 주요 내용 포함)’, ‘국제표준서지기 술(ISBD): 특성, 구조’, ‘인코딩 포맷에 대한 이해 및 적용’, ‘KORMARC’, ‘개념모델의 이해’, ‘자원 간 관계의 식별’, ‘LRM(IFLA Library Reference Model): 개념, 구조, FRBR, FRAD’, ‘전거제어의 이해: 개인명, 단체명, 저작명, 표현형, 주제명 등’, ‘메타데이터: 개념과 기능’, ‘메타 데이터 스키마’, ‘더블린코어(Dublin Core): 요소와 구조’, ‘메타데이터객체기술스키마(MODS):요소와 구조’, ‘목록시스템에 대한 이해’, ‘온라인목록’, ‘목록 실습: 목록작성, 목록시스템(협 력서지유틸리티, 협력서지데이터베이스, 종합 목록) 실습’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다.
5 이하의 값을 가질 때 긍정 적인 합의점을 가진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VR 값이 0.51 미만인 질문항목은 대부분 패널이 부적절 또는 보통을 선택한 항목으로 내용타당도가 낮다고 보고, 다음 차수의 설문에서 해당 항목을 제거하였다. 그러나 2차 조사부터는 CVR 값이 0.
분류 영역은 문헌분류와 주제분류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원리, 유형과 적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영역으로 ‘분류의 역사, 이론 및 원리, 목적 및 기능’, ‘각종 분류체계의 적용(구조, 본표 및 보조표, 전개규칙 등)’, ‘한국십진분류법(KDC)’, ‘듀이십진분류법(DDC)’, ‘현대의 주요분류법(CC, LCC 등)’, ‘도서기호 및 저자기호의 유형과 적용’, ‘주제분석’, ‘주제분석(패싯분 류, 패싯분석): 원리’, ‘주제명표목: 일반 원칙’, ‘시소러스’, ‘분류 실습: 분류표, 저자기호표, 주제분석’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다.
셋째, 1차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의 4가지 주요 영역과 33개의 영역별 내용요소가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개념인지 그 교육적 중요성 (중요도)을 파악하였다. 4개 주요 영역과 33개 내용요소의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 4가지 주요 영역 전체에 대한 중요도 평균은 2.
둘째, 정보조직분야에서 다뤄야 할 내용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사서교육훈련 중 정보조직분야와 연관된 집합교육을 수강하는 현장사서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셋째, 2018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 33개교 중 강의개요를 공개하고 있는 22개교를 대상으로, 문헌정보학과에서 개설하고 있는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의 강의개요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넷째, 델파이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대학에서 분류, 목록, 메타데이터, 자료조직, 정보조직 등을 교육하거나 연구하는 전임교수 중 조사에 동의한 14명으로부터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로 교육되어야 할 내용요소에 대한 전문가평가를 실시하였다.
실습 영역은 정보조직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무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영역으로 ‘정보조직 관련 각종 실습: 관련 분야 및 유관기관 인턴쉽’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정보조직분야 정규교육과정과 재교육과정에 서 모두 필수적으로 다루도록 설정하고, 난이도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파악하고,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할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정보조직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량, 지식 및 기술을 살펴보기 위하여 문헌정보학의 교육영역에 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둘째, 정보조직분야에서 다뤄야 할 내용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사서교육훈련 중 정보조직분야와 연관된 집합교육을 수강하는 현장사서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는 2019년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온라인 설문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실시하였다. 이후, 문헌연구 및 내용분석,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정보조직분야의 7가지 주요 영역의 적절성과 영역별 내용요소 60개 항목에 대한 타당성을 리커트식 5점 척도를 활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정규교육과정과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주제와 관련된 문항의 경우, ALCTS(2017) 의 정보조직분야 사서의 핵심역량에서 제시한 지식 및 기술과 Hsieh-Yee(2003)가 정보조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시한 수준별 교육내용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만을 추출하여 29 개의 교육내용으로 재구성하고, 각 교육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3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설문조 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데이터 코딩 과정을 거쳐 SPSS ver.
정보조직 관련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정보조직분 야의 29개 교육내용에 대한 강조 필요성을 분석하였다. 정보조직분야 재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교육내용 29개 전체에 대한 강조 필요성의 평균은 2.
정보조직 관련 정규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정보조직 분야의 29개 교육내용에 대한 강조필요성을 분석하였다. 문헌정보학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정보조직분야 교육내용 29개 전체에 대한 강조 필요성의 평균은 2.
정보조직 일반 영역은 정보조직과 관련된 기본적 개념을 다루는 영역으로 ‘정보조직의 기본 개념과 이론, 원칙’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정보조직분야 정규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도록 설정하였다.
정보조직분야 영역별 교육내용 및 교육목표 설계를 위한 설문 항목으로는 정보조직분야의 교과과정에 대한 개발의 필요성,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 재교 육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참고).
정보조직분야 영역별 교육내용을 위한 설문 항목에서는 문헌연구에서 추출한 정보조직관련 지식과 기술을 종합하여 분류/분류체계, 주제명표목/시소러스, 목록/목록규칙, 메타데이터, 인코딩표준, 최근의 동향 등 6개 영역으로 범주화하고, 총 51개의 정보조직 관련 기술 및 지식으로 재구성한 후, 이에 대한 실무적 필요성을 조사하였다. 정보조직분야 영역별 교육내용 및 교육목표 설계를 위한 설문 항목으로는 정보조직분야의 교과과정에 대한 개발의 필요성,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 재교 육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표 1> 참고).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 소에 대한 적절성과 내용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9년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2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수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구성을 위해 2018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교 33개교와 전문대학 5개교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조직을 전공하거나 교육하고 있는 교수진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취지와 델파이 연구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4명을 델파이 패널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1차 델파이 조사는 2019년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온라인 설문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실시하였다. 이후, 문헌연구 및 내용분석,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정보조직분야의 7가지 주요 영역의 적절성과 영역별 내용요소 60개 항목에 대한 타당성을 리커트식 5점 척도를 활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국내 정보조직분야의 교육영역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2018년 1월 말 기준,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 중 개설 교과목의 강의개요를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22개교의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 110개와 교과목에 대한 강의개요를 수집하였다. 110개 교과목 강의 개요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먼저 김정현(2011)의 연구에서 구분한 대분류와 박옥남(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키워드를 참고하여 교과목명칭에 근거하여 유사한 내용을 가지는 교과목끼리 군집하였다.
이를 위하여 첫째, 정보조직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량, 지식 및 기술을 살펴보기 위하여 문헌정보학의 교육영역에 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둘째, 정보조직분야에서 다뤄야 할 내용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사서교육훈련 중 정보조직분야와 연관된 집합교육을 수강하는 현장사서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셋째, 2018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 33개교 중 강의개요를 공개하고 있는 22개교를 대상으로, 문헌정보학과에서 개설하고 있는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의 강의개요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 소에 대한 적절성과 내용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9년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2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수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구성을 위해 2018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4년제 대학교 33개교와 전문대학 5개교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조직을 전공하거나 교육하고 있는 교수진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취지와 델파이 연구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14명을 델파이 패널로 구성하였다.
정보조직분야를 정보조직 일반, 분류, 목록, 실습 등 4개 주요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영역 별로 각각 1개, 11개, 18개, 1개 총 31개의 내용 요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실제 정보조직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할 때, 내용요소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19개 내용요소를 4년제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내용요소로 설정하였다.
현재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정보조직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실무적으로 필요한 정보조직분야의 지식,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사서교육훈련 중 정보조직분야와 연관된 집합교육을 수강하도록 배정된 현장사서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항목별 평균값과 표준편차, 중앙값, 최빈값, 사분 범위 등을 산출하고, 내용 타당도 비율(Content Validity Ratio, 이하 CVR)과 합의도(degree of consensus) 및 수렴도(degree of convergence)를 측정하여 패널들의 의견수렴과 합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평균값의 경우, 매우 부적절함을 1점으로 두고, 매우 적절함을 5점으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항목별로 3.
또한, 1차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정한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의 중요도(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개념)와 난이도(해당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를 의미하는 개념)를 3점 척도(1점-하, 2점-중, 3점-상)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델파이 조사 결과는 1차와 2차 모두 데이터 코딩을 거쳐 SPSS ver. 20.0과 MS Office Excel 2013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정규교육과정과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주제와 관련된 문항의 경우, ALCTS(2017) 의 정보조직분야 사서의 핵심역량에서 제시한 지식 및 기술과 Hsieh-Yee(2003)가 정보조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시한 수준별 교육내용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만을 추출하여 29 개의 교육내용으로 재구성하고, 각 교육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3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설문조 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데이터 코딩 과정을 거쳐 SPSS ver. 20.0과 MS Office Excel 2013 을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량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설문항목은 ALCTS(1995)의 교육정책선언, ALA(2009)의 사서직의 핵심역량, ALCTS (2017)의 정보조직분야 사서의 핵심역량에 기초하여 Hsieh-Yee(2003)의 연구에서 제안된 교육내용을 참고하였으며,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의 정보조직분야 교육 현황과 교육내용을 조사한 선행연구(Peters, 1989; Callahan & MacLeod, 1994; Raju, 2003; Davis, 2008;Hsieh-Yee, 2004)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1차 델파이 조사 결과, 총 67개 항목 중 합의도 0.5 이상인 경우는 목록 영역의 내용 요소인 ‘HTML’을 제외한 66개(98.5%) 항목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00으로 적절성 평가에서 보통 이상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차 델파이 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거나 추가로 제안된 내용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최종 항목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2차 델파이 조사 결과, 총 37개 항목 전체가 합의도 0.5 이상으로 나타나 모든 문항이 100%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37개 문항 중 30개 문항의 수렴도가 0 이상 ~ 0.
4개 주요 영역과 33개 내용요소의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 4가지 주요 영역 전체에 대한 난이도 평균은 2.23 (표준편차=0.53)으로 나타났다( 참고).
4개 주요 영역과 33개 내용요소의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 4가지 주요 영역 전체에 대한 중요도 평균은 2.86(표준편차=0.42) 로 나타났다( 참고).
그중에 서도 ‘메타데이터의 이해(요소, 표준화)’와 ‘차세 대목록’의 경우,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교육내용보다 정보조직 분야 재교육과정에서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교육내용으로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는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메타데이터 스키마 적용(MARC, 더블린 코어), 목록규칙의 적용(ISBD, KCR, AACR, RDA),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디지털도서관, 정보서비스(Open Access, 기관 레포지토리), 온라인목록, 메타데이터의 이해 (요소, 표준화), 정보조직 실습, 차세대목록, 전거제어 등으로 확인되었다( 참고).
그중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는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목록의 이론 및 기능, 메타데이터 스키마 적용(MARC, 더블린코어), 디지털도서관, 온라인목록, 목록규칙의 적용(ISBD, KCR, AACR, RDA), 목록시스템에 대한 이해, 메타데이터의 이해(요소, 표준화) 등으로 확인되었다( 참고).
넷째, 1차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관련 지식과 교육내용의 수준(난이도)을 파악하였다. 4개 주요 영역과 33개 내용요소의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 제안된 정보조직분야 4가지 주요 영역 전체에 대한 난이도 평균은 2.
셋째,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는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의 문헌정보학 학부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할 기본 내용요소로 설정한다. 넷째, 정보 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의 중요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각 내용요소에 대한 중요도 평균값이 전체 평균값(2.55, 중요도 평가 2.0: 중) 이상인 내용요소의 경우, 정보 조직분야 정규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내용요소로 설정한다. 다섯째, 정보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의 난이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각 내용요소에 대한 난이도 평균값이 전체 평균값(2.
0: 중) 이상인 내용요소의 경우, 정보 조직분야 정규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내용요소로 설정한다. 다섯째, 정보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의 난이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각 내용요소에 대한 난이도 평균값이 전체 평균값(2.27, 난이도 평가 2.0: 중) 이상인 내용요소의 경우, 교육내용의 수준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요소로 설정한다. 여섯째, 현장사서 1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참고하여, 31개 내용요소 중 실무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내용요소에 대해서는 재교육과정에서도 반드시 다뤄져야 할 내용 요소로 설정한다.
둘째, 2차 델파이 조사 결과, 5점 만점으로 적절성을 평가하는 총 37개의 문항 중 평균값이 3.0 미만(적절성 평가 3.0: 보통)인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값이 3.0 이상 4.0 미만인 문항이 1개(3%), 평균값이 4.0 이상인 항목이 36개(9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항목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37개 항목 중 CVR 값이 0.
둘째, 정규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하는 교육내용에 대한 설문을 분석한 결과, 29개 정보 조직분야 교육내용 중 전체의 평균값보다 높은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16개로 나타났다. 평균값이 가장 높은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등의 3개 항목의 경우, 응답자의 80%가 해당 교육내용을 교육과정에서 강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교육내용과 비교하였을 때, 정규교육과정의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서 개발되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은 교육내용으로 확인되었다.
첫째,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은 문헌연구와 지적구조 분석을 통해 제안된 7가지 영역 중 2번에 걸친 전문가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고려된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한다. 둘째,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는 문헌연구와 교과목 강의개요 분석, 현장사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제안된 60개의 내용요소 중 2번에 걸친 전문가평가에서 긍정적으로 고려된 31가지 내용요소로 구성한다. 각 내용요소에 대한 계층적 구조는 2번째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반영한다.
또한 와 같이 분류 영역, 목록 영역, 자료/정보조직 영역, 비도서 및 특수자료 영역, 고문서․고문헌 영역에 속한 교과목들은 다양한 명칭의 교과목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류와 목록, 자료/정보조직영역의 경우 분류 및 목록에 대한 이론과 함께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실습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료/정보조직 영역에 속한 교과목의 경우, 분류와 목록 영역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메타데이터와 같이 디지털 자원을 조직하는 데 필요한 관련된 지식을 함께 다루고 있어 정보조직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색인․초록 영역과 메타데이터 영역, 기타 영역에 속하는 교과목들은 관련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 관련 기술, 활용법 등과 같은 이론적 내용과 메타데이터의 적용, 메타데이터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제명표목 활용 등 구체적인 활용을 위한 기술적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0: 보통)인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항목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67개 항목 중 CVR 값이 0.51 이상인 항목은 37개(55.2%)로 나타나 어느 정도 타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개(44.8%) 항목은 CVR 값이 0.51 미만으로 나타나 2차 델파이 조사항목에서 제외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 결과, 총 67개 항목 중 합의도 0.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등에 실제 업무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는 보다 강조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조직분야 재교육과정에서는 메타데이터와 Linked Data, 서지 프레임워크(BIBFRAME) 등 정보환경의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관한 내용을 강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보조직의 주요 영역을 구성하는 실습영역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헌정보학 학부과정에서 정보조직일 반, 분류와 목록 영역에 포함되어있는 모든 내용 요소를 다루는 교과목을 개설하면서, 추가로 실습 교과목을 개설하는 것은 최소전공 인정학점, 교원의 강의시수 등 전공교육을 둘러싼 여러 환경적․시간적 요인을 고려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어렵다.
정보조직 관련 정규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정보조직 분야의 29개 교육내용에 대한 강조필요성을 분석하였다. 문헌정보학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정보조직분야 교육내용 29개 전체에 대한 강조 필요성의 평균은 2.62(표준편차=0.51)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값(2.62)보다 높은 평균 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총 16개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는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목록의 이론 및 기능, 메타데이터 스키마 적용(MARC, 더블린코어), 디지털도서관, 온라인목록, 목록규칙의 적용(ISBD, KCR, AACR, RDA), 목록시스템에 대한 이해, 메타데이터의 이해(요소, 표준화) 등으로 확인되었다(<표 3> 참고).
본 연구에서 제안한 정보조직분야의 주요 영역과 영역별 내용요소는 ALA(2009)의 『사서직의 핵심역량』에서 제시된 지식정보의 조직 및 기술에 관련된 원칙, 지식정보의 조직에 필요한 기술, 지식정보 조직에 사용되는 목록, 메타데이터, 분류표준, 분류법 등에 관한 내용과 ALCTS의 『목록 및 메타데이터 전문사서의 핵심역량』에서 제안된 지식 역량에 포함되는 지식과 기술들도 분류영역과 목록영역의 구체적인 내용요소로 포함되어있어서 정보조직분 야의 주요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국제적인 지침과 동향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보조직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은 분류와 목록 이론의 적용에 대해 구체 적으로 다루고 있어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적합하게 구성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등에 실제 업무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는 보다 강조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조직분야 재교육과정에서는 메타데이터와 Linked Data, 서지 프레임워크(BIBFRAME) 등 정보환경의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관한 내용을 강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료/정보조직 영역에 속한 교과목의 경우, 분류와 목록 영역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메타데이터와 같이 디지털 자원을 조직하는 데 필요한 관련된 지식을 함께 다루고 있어 정보조직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색인․초록 영역과 메타데이터 영역, 기타 영역에 속하는 교과목들은 관련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 관련 기술, 활용법 등과 같은 이론적 내용과 메타데이터의 적용, 메타데이터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제명표목 활용 등 구체적인 활용을 위한 기술적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현장사서들의 대부분은 정보 조직분야를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핵심이자 필수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조직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은 분류와 목록 이론의 적용에 대해 구체 적으로 다루고 있어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적합하게 구성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은 정보조직분야에서 다루는 교육내용 중 메타데이터나 인코딩 표준, Linked Data, 서지프레임워크(BIBFRAME)와 같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보다 분류, 목록과 같은 전통적인 정보조직 이론에 대한 실무적 필요성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실무적으로는 서양서보다는 동양서를 분류․목록 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다루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분류와 목록에 대한 지식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정규교육과정에 실습의 형태로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하는 교육 내용에 대한 설문을 분석한 결과, 29개 정보조직 분야 교육내용 중 전체 평균값보다 높은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10개로 나타났다. 그중에 서도 ‘메타데이터의 이해(요소, 표준화)’와 ‘차세 대목록’의 경우,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교육내용보다 정보조직 분야 재교육과정에서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교육내용으로 확인되었다.
각 내용요소에 대한 계층적 구조는 2번째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반영한다. 셋째, 정보조직분야의 영역별 내용요소는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의 문헌정보학 학부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할 기본 내용요소로 설정한다. 넷째, 정보 조직분야 주요 영역별 내용요소의 중요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각 내용요소에 대한 중요도 평균값이 전체 평균값(2.
전문가 평가를 거쳐 도출된 4가지 주요 영역은 정보조직일반, 분류, 목록, 실습 영역으로 파악되었다. 정보조직과 관련된 기초적인 개념을 다루는 정보조직일반 영역은 현재 정보조직의 기본 개념, 이론, 원칙이라는 내용요소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문가 평가에서 정보조직과 정보서비스, 정보검색과 정보조직의 관계를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기에 정보조직의 기초적인 개념과 함께 정보추구행위, 정보 활용, 도서관정보서비스 등 정보의 이용과 정보환경변화에 관한 내용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0 이상인 항목이 36개(9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항목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37개 항목 중 CVR 값이 0.51 이상인 경우는 34개(91.9%)로 나타나 높은 타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개(8.1%) 항목은 CVR 값이 0.51 미만으로 나타났지만, 항목들의 사분 범위가 3.00~5.00으로 적절성 평가에서 보통 이상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차 델파이 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거나 추가로 제안된 내용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최종 항목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2차 델파이 조사 결과, 총 37개 항목 전체가 합의도 0.
67%)로 나타났다. 전체 문항 중 평균값이 3.0 미만 (적절성 평가 3.0: 보통)인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항목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67개 항목 중 CVR 값이 0.
전통적인 분류 및 목록 작성 업무 외에 정보 환경의 변화로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조직 교육과정에 새로운 교과과정을 추가로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현장사 서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0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90.8%)을 차지하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경우가 9명(7.5%), 개발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2명(1.7%)으로 나타났다( 참고).
정보조직분야 교과과정 개발의 필요성을 점수화하기 위하여, 응답한 설문을 해석함에 있어 ‘개 발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항목을 1점으로, ‘잘 모르겠다’라는 항목을 중간값인 2점으로, ‘개발이 필요하다’라는 항목을 3점으로 해석한 결과, 정보조직분야 교과과정 개발의 필요성은 평균 2.89로 나타났다.
정보조직분야 교과목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한 결과, 학부 수준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는 정보조직을 교육함에 있어서 새롭게 나타나는 주제보다는 분류와 목록의 역사, 원리와 이론, 분류법과 목록법, 메타데이터, 색인 및 초록에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과 적용법 등 편목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정보조직 관련 재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할 교육내용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정보조직분 야의 29개 교육내용에 대한 강조 필요성을 분석하였다. 정보조직분야 재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교육내용 29개 전체에 대한 강조 필요성의 평균은 2.51(표준편차=0.55)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값(2.51)보다 높은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총 16개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는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메타데이터 스키마 적용(MARC, 더블린 코어), 목록규칙의 적용(ISBD, KCR, AACR, RDA),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디지털도서관, 정보서비스(Open Access, 기관 레포지토리), 온라인목록, 메타데이터의 이해 (요소, 표준화), 정보조직 실습, 차세대목록, 전거제어 등으로 확인되었다(<표 4> 참고).
정보조직분야에서 교육하는 51개 정보조직 분야 교육내용 전체에 대한 실무적 필요성의 평균은 2.59(표준편차=0.58)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값(2.
정보조직분야의 교과목 강의개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22개교는 모두 학부과정에서 정보조직 관련 교과목을 2과목 이상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표 5>와 같이 분류 영역, 목록 영역, 자료/정보조직 영역, 비도서 및 특수자료 영역, 고문서․고문헌 영역에 속한 교과목들은 다양한 명칭의 교과목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평가를 위해 수행한 1차와 2차 델파이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차 델파이 조사 결과, 5점 만점으로 적절성을 평가하는 총 67개의 문항 중 평균값이 3.0이상 4.0 미만인 문항은 23개(34.33%)로 나타났고, 평균값이 4.0 이상인 항목은 44개(65.67%)로 나타났다. 전체 문항 중 평균값이 3.
첫째, 정보조직분야의 새로운 교과과정 개발에 대한 설문과 관련하여 응답자 대부분이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현장에서는 정규교육과정과 재교육과정에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실무적 지식과 기술을 포함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분류와 목록, 자료/정보조직영역의 경우 분류 및 목록에 대한 이론과 함께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실습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료/정보조직 영역에 속한 교과목의 경우, 분류와 목록 영역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메타데이터와 같이 디지털 자원을 조직하는 데 필요한 관련된 지식을 함께 다루고 있어 정보조직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은 정보조직분야에서 다루는 교육내용 중 메타데이터나 인코딩 표준, Linked Data, 서지프레임워크(BIBFRAME)와 같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보다 분류, 목록과 같은 전통적인 정보조직 이론에 대한 실무적 필요성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실무적으로는 서양서보다는 동양서를 분류․목록 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다루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분류와 목록에 대한 지식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정규교육과정에 실습의 형태로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규교육과정에서 강조되어야 하는 교육내용에 대한 설문을 분석한 결과, 29개 정보 조직분야 교육내용 중 전체의 평균값보다 높은 평균값을 가지는 교육내용은 16개로 나타났다. 평균값이 가장 높은 분류체계의 적용(KDC, DDC, LCC), 도서기호의 유형 및 적용, 정보조직 실습 등의 3개 항목의 경우, 응답자의 80%가 해당 교육내용을 교육과정에서 강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교육내용과 비교하였을 때, 정규교육과정의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서 개발되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은 교육내용으로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MARC의 이해, 목록의 원리와 기능, 목록의 규칙․의미, 목록에 대한 실습, 분류의 일반 원칙 등 5개의 교육내용은 상위 5위안에 포함되는 평균값을 가지며 응답자의 90%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1개 교육내용 중 평균값이 낮게 나타난 5개의 교육내용은 국제십진분류법(UDC), 일본십진분류법(NDC), 미국의회도서관분류법(LCC), 미국의학주제명표 (MeSH),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LCSH)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조직분야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교육내용의 실무적 필요성과 관련하여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KOLAS Ⅲ를 비롯한 분류목록 관련 시스템 활용법과 MODS를 비롯한 각종 메타데이터, Linked data와 Open Access 등 새롭게 등장한 지식과 기술들도 실무적으로 중요하다는 기타 의견이 제안되었다.
한편, 총 37개 문항 중 30개 문항의 수렴도가 0 이상 ~ 0.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전체 문항 중 81.1%가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후속연구

또한, 정보조직분야의 교육 영역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요구와 필요성을 모두 반영한 내용요소를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 정보조직 환경은 계속해서 급속하게 변화할 것이므로 본 연구의 방법과 내용을 활용하여 정보 조직 교육의 주요 영역과 내용요소 개발을 통한 정보 전문가 양성을 지속하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재 문헌정보학에서 정보조직분야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그러나 현재 문헌정보학에서 교육하고 있는 정보조직분야는 수년 전에 개발된 분류, 목록 원칙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분류 및 목록작성을 위한 MARC 연습 등의 기초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입문과목에만 국한되어 있다(조재 인, 2010).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조직하고, 관리하여 이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서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분류와 목록뿐만 아니라, 정보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조직분야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에 관한 내용을 정보조직 분야 교육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시점이다.
	정보조직분야가 다양한 용어로 표현되는 이유는?	정보조직분야는 다양한 사물이나 자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조직의 개념과 역할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목록과 분류 이상의 개념으로,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고 확장되는 영역이다(Taylor & Joudrey, 2009). 전통적인 분류와 목록뿐만이 아니라 자원기술을 위한 새로운 목록 원칙과 규칙, 통제어휘, 메타데이터 등을 통해 디지털 정보사회에서 기록된 다양한 유형의 정보자 원을 검색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자원을 일정한 형태로 조직하고 기술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다루기 때문에 분류 및 목록, 서지통제, 자료조직 등 다양한 용어로 표현된다. 이와 같은 지식과 기술은 정보의 축적과 검색, 관리, 검색및 이용, 보존, 복구와 연계되어 도서관의 전통적인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문헌정보학 전공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으로써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영역이다(Markey, 2004; Hall, 2009; Joudrey & McGinnis, 2014;Snow & Hoffman, 2015).
	정보조직분야란 무엇인가?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자원에 대한 물리적이고 기술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자원을 기술하고 조직하여, 자원에 질서를 부여하는 정보조직 분야의 중요성이 새로운 관점에서 비춰지고 있다. 정보조직분야는 문헌정보학 교육과정 속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분야로서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분야로 인식되 어왔다. 정보조직 관련 과목들은 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기록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 으로 조직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다루기 때문에 문헌정보학과 다른 학업과정을 구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제공한다(Audunson,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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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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