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박순진; 석말숙

doi:10.22156/cs4smb.2020.10.02.126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Influential Factors for Happiness of Adolescents Who Use Community Child Center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2, 2020년, pp.126 - 137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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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아동센터패널연구 10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424명을 표본으로 추출과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및 서비스 도움은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친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감과 부정적양육태도는 행복감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감이 부모의 부정적양육태도보다 더 강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요인을 부각시키고 부정적인 영향요인은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대안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factors on the happiness of teenagers using local children centers. To this end, 424 people were sampled and hierarchical regression methods were used using data from the 10th year of the Korea Children's Center Panel Stud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elf-esteem and peer relation and service help in adolescents are found to have a static effect on happiness, of which self-esteem has the highest impact. Second, adolescent depression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 have been shown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happiness, and depression has a stronger negative impact than parents' negative parenting attitude. Accordingly, this study aims to highlight positive factors of influence and suggest alternatives for applying them to local children centers by developing various programs that can reduce negative factors in order to enhance the happiness of adolescents.

주제어

표/그림 (6)

그림 Fig. 1. Proposed Model
표 Table 1.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n=424)
표 Table 2. Characteristics of Major Variables (n=424)
표 Table 3. Correlation among Major Variables
표 Table 4.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Happiness
표 Table 5.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of Happines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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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으로 긍정요인과 부정요인 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2기 패널 제4차(2017년) 데이터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며 조사당시 시점에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438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으며 표본추출방법은 층화 다단계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중 2004년도에 출생한 424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과 부정요인으로 분류하여 단계별로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종 조사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연령 중 본격적으로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며, 부모로부터 심리 정서적 독립을 준비하는 특성을 지니며, 또래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자신과 외부요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들이 내재한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이와 관련해 ‘2018 아동종합실태’ 결과에 따르면 빈곤 가정 청소년과 비(非) 빈곤가정 청소년 간 행복지수 점수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되어 빈곤가정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행복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감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각 단계에서 투입된 변수들은 1단계에서는 통제변수인 인구사회학적 특성변수를 투입하였으며, 2단계∼5 단계에서는 행복감에 미치는 부정요인을 투입하였다.
넷째, 결측값은 회귀대체법을 적용하였으며, 이 상치를 검증하고 유의수준 α<0.05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로 2014년 새로 조사가 시작된 ‘2기 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2기 패널 제4차(2017년) 데이터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며 조사당시 시점에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438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으며 표본추출방법은 층화 다단계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중 2004년도에 출생한 424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과 부정요인으로 분류하여 단계별로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종 조사 분석에 사용하였다.
.[36] 이 간이 정신진단검사를 개발한 것을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주의집중 관한 척도는 10개 문항으로 역코딩하였으며, ‘기운이 별로 없다’, ‘ 불행하다고 생각하거나 슬퍼하고 우울해한다’, ‘걱정이 많다’, ‘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울기를 잘 한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본 연구는 한국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로 2014년 새로 조사가 시작된 ‘2기 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행복감에 서비스 도움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서비스 기회 제공의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3명이다. 센터장,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38]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처리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빈도분석, 주요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지역아동센터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긍정, 부정요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긍정, 부정요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넷째, 결측값은 회귀대체법을 적용하였으며, 이 상치를 검증하고 유의수준 α<0.
자료 분석 방법은 지역아동센터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관련된 변수들의 일반적 특성과 상관관계,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빈도분석, 주요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빈도분석, 주요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지역아동센터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긍정, 부정요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행복감은 Kim et al.[31]이 활용한 척도를 한국지역 아동센터 패널에서 재이용한 단일문항으로 이루어졌다.
긍정요인인 또래관계에 대한 척도는 Armsden & Greenberg[34]가 개발한 애착척도를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긍정요인인 서비스도움에 대한 척도는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이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서비스도움에 관한 척도는 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제와 같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국.
긍정요인인 자아존중감에 대한 척도는 Rosenberg[33]가 개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자아존중감에 관한 척도는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6번 문항은 역코딩하여 측정하였다.
긍정요인인 진로정체성에 대한 척도는 Kong[32]이 개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진로정체성에 관한 척도는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래에 내가 꼭 하고 싶은 직업 분야가 있다’, ‘부모님이 내가 원치 않는 전공학과를 강요하더라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장래에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대체로 방향을 정했다’, ‘대학에 가서 전공하고 싶은 구체적인 분야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정체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부정요인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에 대한 척도는 Huh[37]이 제작한 것을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부정적양육태도에 관한 척도는 방임 3문항, 학대 4문항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임 3문항은 역코딩하였다.
부정요인인 스트레스에 대한 척도는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스트레스에 관한 척도는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제나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친구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친구에 대한 열등감(친구보다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몸무게가 많거나 적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부정요인인 주의집중에 대한 척도는 Cho & Im[35] 이 개발한 것을 한국지역아동센터 패널에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긍정요인인 또래관계는 서비스도움(r=.221, p<.01), 종속변수인 행복감(r=.378, p<.01)과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부정요인인 스트레스 (r=-.288, p<.01), 주의집중(r=-.216, p<.01), 우울감(r=-.328, p<.01), 부정 적양육태도(r=-.305, p<.01)와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긍정요인인 서비스도움은 종속변수인 행복감 (r=.257, p<.01)과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부정요인인 스트레스 (r=-.152, p<.01), 우울감(r=-.217, p<.01), 부정적양육태도(r=-.250, p<.01)와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긍정요인인 자아존중감은 또래관계(r=.398, p<.01), 서비스도움(r=.286, p<.01), 행복감(r=.521, p<.01)과 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부정요인인 스트레스 (r=-.497, p<.01), 주의집중(r=-.275, p<.01), 우울감 (r=-.558, p<.01), 부정적양육태도(r=-.436, p<.01)와 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넷째, 서비스 도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ß=.119, t=2.155, p<.05)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ß=.414, t=6.994, p<.001)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됐다.
둘째,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노력의 일환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기회의 평등을 제공해야 한다. 전언한 바와 같이 지역아동센터 선발 아동의 80%는 돌봄 취약 아동이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부정요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는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낮다는 것으로 설명된다. 또한 1단계에서 행복과 관련이 없었던 성별은 남자청소년이 여자청소년보다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에서 독립변수는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15.
이에 다양한 또래를 사귈 수 있도록 국가는 제도권 교육 외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방과 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긍정요인으로서의 또래관계는 청소년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즉, 또래관계를 더 잘 맺으면 맺을수록 행복감이 증진한다는 것인데 관련 선행연구[20,22]와 맥을 같이 하므로 결과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었다.
이에 대부분의 이용 청소년이 저소득층 가정이므로 진로교육 및 관련 교육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진로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긍정요인인 진로정체감은 행복감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청소년의 행복감에 진로정체감이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 [5,20]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뒷받침할 수 있었다.
부정요인인 부정적양육태도는 종속변수인 행복감(r=-.393, p<.01)과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부정요인인 우울감은 부정적양육태도(r=.353, p<.01) 와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종속변수인 행복감 (r=-.497, p<.01)과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부정요인인 주의집중은 우울감(r=.382, p<.01), 부정적양육태도(r=.273, p<.01)와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종속 변수인 행복감(r=-.236, p<.01)과는 부(-)의 상관성을 보였다.
상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긍정요인인 진로정체성은 자아존중감 (r=.391, p<.01), 또래관계(r=.353, p<.01), 서비스도움 (r=.243, p<.01), 종속변수인 행복감(r=.296, p<.01)과 는 정(+)의 상관성을 보였다.
셋째, 또래관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ß=.162, t=2.815, p<.001)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집단 따돌림의 결과로 피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24], 동시에 우울을 경험하며[25], 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22,23,26]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기의 집단 따돌림의 경험은 우울감을 높게 하고 자아존중감을 낮아지게해 개인의 주관적 안녕 즉, 행복감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성적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 10명(2.4%), ‘만족하지 않는 편이다’ 121명(28.5%), ‘만 족하는 편이다’ 227명(53.5%), ‘매우 만족한다’ 66명 (15.6%)으로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의 변인들 간의 기술통계량 분석한 결과는 Table 2 와 같다. 주요 변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SD)를 분석한 결과, 행복감의 평균값 3.396(표 준편차=.586), 진로정체성의 평균값 2.913(표준편차 =.607), 자아존중감의 평균값 3.144(표준편차=.525), 또래관계의 평균값 3.216(표준편차=.576), 서비스도움의 평균값 4.130(표준편차=.600)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평균값 2.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요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첫째, 진로정체성은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 (ß=.227, t=3.976, p<.001)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감의 척도가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한계와 횡단연구라는 시계열적 영향을 살피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다양한 연구방법 활용이 필요하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행복감에 서비스 도움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서비스 기회 제공의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3명이다.
이는 기존 청소년의 행복감에 진로정체감이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 [5,20]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뒷받침할 수 있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에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진로교육 예산이 확보되어 융복합적 선진교육기회를 제공한다면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 효과를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테면, 코딩교육과 AI, 인성교육, 인문학 강좌 등을 포함하여 전인적이며, 융복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또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하는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경우는 방과 후에 만날 수 있는 또래는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어서 다양한 경험이 박탈되고, 긍정적 자극을 받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또래관계 촉진을 도모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곧 청소년의 행복감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행복감은 무엇인가?	청소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행복감이란 삶의 만족과 삶을 대하는 긍정적 태도 등을 일상생활 가운데 느낄 수 있는 심리 정서적 안정, 내적 평안과 같은 긍정적 작용으로써 개인의 주관적 평가에 의해 정의되는 생활 만족 상태라고 할 수 있다[5,6]. 전언한 바와 같이 행복감이 낮은 청소년은 다양한 문제를 겪는 것으로 파악 된다.
	청소년의 낮은 행복감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태와 관련된 조사는 어떠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 아동종합실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행복지수는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나 OECD 회원국 평균 7.6점보다 1점이나 낮아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청소년의 행복도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낮았고,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이 양부모 가정보다 낮게 나타났다[1]. 이와 같은 청소년의 낮은 행복감은 자살생각, 일탈, 학교 부적응, 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을 내포하는 문제를 경험하게 함[2-4]으로 그 심각성이 크다.
	2018 아동종합실태의 구체적인 결과 및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전언한 바와 같이 행복감이 낮은 청소년은 다양한 문제를 겪는 것으로 파악 된다. 이와 관련해 ‘2018 아동종합실태’ 결과에 따르면 빈곤 가정 청소년과 비(非) 빈곤가정 청소년 간 행복지수 점수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되어 빈곤가정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행복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감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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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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