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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응급구조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v.24 no.1, 2020년, pp.103 - 115
김승희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김정선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이효철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고대식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이미림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 강광순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 김철태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Purpose: This descriptive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ath awareness and life ethics awareness, according to life stress, among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aramedics. Method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using means and frequency,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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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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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학과 학생의 생활스트레스에 따른 죽음인식태도와 생명윤리의식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은 남학생 47%, 여학생 53%였으며, 학년은 1학년이 30.1%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2학년이 25.6%, 4학년 23.3%, 3학년이 21%를 차지하였다. 가정형편은 보통이 78.5%로 가장 많았고 어려움 13.2%, 넉넉 8.2%이었다. 종교는 무교와 기독교가 대부분이었다. 응급구조학과 재학생의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들의 생활스트레스 평균은 99.76점이었으며, 하위영역은 대인관계 36.69점, 당면과제 63.07점으로 이를 통해 대인관계보다는 당면과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당면과제에서는 학생들의 취업문제에 대한 생활스트레스가 19.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는 학업문제, 경제문제, 가치관문제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대인관계에 대한 생활스트레스로는 이성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10.2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수관계, 가족관계, 동성관계 순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대상자의 죽음인식태도의 경우 부정이 34.6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긍정이 32.60점이고 그 외에는 생명존중 16.86점, 관심 14.12점, 불안 13.45점 순이었다. 응급구조학과 재학생의 대부분이 죽음에 대해 부정과 긍정이라는 양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명윤리의식의 경우 인간생명공학이 20.9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공수정 20.24점, 신생아의 생명권 16.95점, 인공심신중절 16.94점, 태아진단 15.28점, 태아의 생명권 14.85점, 뇌사 14.54점, 안락사 13.30점, 장기이식 10.90점 순이었다. 이를 통해 응급구조학과 재학생의 대부분이 인간생명공학 및 인공수정에 대해 도덕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높은 생명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장기이식에 대해서는 낮은 도덕적 의사결정력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생명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활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의 경우 낮은군의 성별은 남학생 54.3%, 여학생 45.7%였으며, 학년은 1학년이 33.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2학년이 25.0%, 4학년이 21.6%, 3학년이 19.8%였다. 가정형편은 보통이 77.6%로 가장 많았고, 넉넉, 어려움 순이었다. 종교는 무교가 72.4%로 대부분이었다. 높은군의 경우 성별은 남학생 38.8%, 여학생 61.2%이었으며, 학년은 1학년이 35.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4학년이 25.2%, 3학년이 22.3%, 2학년이 6.5%였다. 가정형편은 보통이 78.6%로 가장 많았고 어려움, 넉넉 순이었다. 종교는 무교가 62.1%로 대부분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인식태도를 비교해 보았을 때, 학년,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우선 학년에서는 1학년의 평균이 112.55점이고, 2학년은 110.95점, 3학년은 116.02점, 4학년은 107.55점으로 나타났다. 검정통계량을 보면 F값이 3.709이고 유의확률 0.012이므로 학년에 따라 죽음인식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학년을 사후분석 한 결과 1학년은 4학년에 비해 죽음인식태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3학년은 2학년과 4학년에 비해 죽음인식태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를 통해 학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에 따라 죽음인식태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종교에서는 기독교의 평균이 112.86점, 천주교는 117.00점, 불교는 121.91점, 무교는 110.20점이었다. 검정통계량을 보면 F값이 3.736이고 유의확률이 0.012이므로 종교에 따라 죽음인식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종교를 사후분석 한 결과 불교는 기독교에 비해 죽음인식태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무교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높았다. 이를 통해 윤회 사상 등 종교의 죽음관이 실제로 죽음인식태도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윤리의식의 경우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년에서는 1학년이 평균이 143.26점이고, 2학년은 146.88점, 3학년은 144.09점, 4학년은 141.39점으로 나타났다. 검정통계량을 보면 F값이 3.485이고, 유의확률이 0.017이므로 학년에 따라 생명윤리의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학년을 사후분석한 결과 2학년이 1학년과 4학년에 비해 생명 윤리의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를 통해 앞서 죽음인식태도와 마찬가지로 학년별 교육과정이 생명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생활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죽음인식태도와 생명윤리의식을 비교하면, 생활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죽음인식태도의 차이의 t값이 -2.609이고 유의수준 .010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생명윤리의식은 t값이 2.953, 유의수준 .003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생활스트레스가 높은군이 114.11점으로 109.57점인 낮은군에 비해 죽음인식태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생명윤리의식의 경우 낮은군 145.61점으로 높은군의 142.02점에 비해 높았다. 따라서 생활스트레스가 높으면 죽음에 대한 인식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생활스트레스가 낮으면 생명윤리의식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생활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죽음인식태도와 생명윤리의식과의 경우 낮은군과 높은군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검정통계량을 보면 생활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군의 죽음인식태도와 생명윤리의식 간의 상관이 .188이며 유의수준 .043이었고, 생활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군의 죽음인식태도와 생명윤리의식 간의 상관이 .201이며 유의수준 .04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생명윤리의식과 죽음인식태도는 약한 상관이 있다. | |
응급구조사의 역할은? | 생명이 위급한 환자부터 단순한 상처 환자까지 다양한 환자가 발생하고, 한명의 환자에서부터 사고나 재난으로 다수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이런 응급의료 현장에서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는 응급 환자와 처음 대면하여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병원 단계에서는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인력자원이다[2]. 또한 병원 전 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응급구조사는 각종 사고의 현장에서 가장 단시간 내에 환자의 생명을 구해내고 그에 알맞은 응급처치를 수행하고, 병원까지 이송해야 하는 복합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업이다[3]. 응급의료종사자는 다양한 환자들을 응급처치 및 간호하는 과정 중 동맥 절단, 목맴, 익사, 음독, 투신, 분신 등과 같이 타살 또는 자살 등으로 인한 사망환자를 처치한다. | |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출 예정인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어떤 상태여야 하는가? |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출 예정인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환자들에게 돌봄을 제공해야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이어야 한다[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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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miya Y. (A) study on development of a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and relationships among its elem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2002, Seoul, Korea. http://www.riss.kr/link?idT834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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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SJ. A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and medical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eimyung University 2003, Daegu,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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