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cidence, lo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ports injuries according to the position in Korean female elite handball athletes. METHODS: Thirty handball athletes, who trained at between January 2019 and December 2019 were enrolled. The event, position, and location o...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cidence, lo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ports injuries according to the position in Korean female elite handball athletes. METHODS: Thirty handball athletes, who trained at between January 2019 and December 2019 were enrolled. The event, position, and location of injury were recorded according to the IOC's Daily injury reports form. The incidence of sports injury was examined with the 95% confidence interval (CI), and the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injury by position was presented as the rate ratio (RR). Moreover, differences in the location of the sports injury according to the position were examined using χ2 tests. RESULTS: A total of 148 sports injuries occurred in the handball players, with an incidence of 22.71 cases of injury per 1,000 exposures (95% CI 19.05 - 26.37) The incidence of injury was highest in the Competition group, followed by the Weights and Training groups. The most common location of sports injury was the lower extremity, followed by the upper extremity, trunk.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ocation of sports injuries were observed according to the position (p = .384). In addition, the knee, ankle, lumbar spine/lower back, shoulder/clavicle were common sites of sports injury among handball players. CONCLUSION: These results provide a baseline for predicting sports injuries occurring in athletes during games, and w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developing performance enhancement as well as injury prevention programs.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cidence, lo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ports injuries according to the position in Korean female elite handball athletes. METHODS: Thirty handball athletes, who trained at between January 2019 and December 2019 were enrolled. The event, position, and location of injury were recorded according to the IOC's Daily injury reports form. The incidence of sports injury was examined with the 95% confidence interval (CI), and the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injury by position was presented as the rate ratio (RR). Moreover, differences in the location of the sports injury according to the position were examined using χ2 tests. RESULTS: A total of 148 sports injuries occurred in the handball players, with an incidence of 22.71 cases of injury per 1,000 exposures (95% CI 19.05 - 26.37) The incidence of injury was highest in the Competition group, followed by the Weights and Training groups. The most common location of sports injury was the lower extremity, followed by the upper extremity, trunk.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ocation of sports injuries were observed according to the position (p = .384). In addition, the knee, ankle, lumbar spine/lower back, shoulder/clavicle were common sites of sports injury among handball players. CONCLUSION: These results provide a baseline for predicting sports injuries occurring in athletes during games, and w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developing performance enhancement as well as injury preven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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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핸드볼 선수들은 각 포지션에 따라 특성과 역할이 상이하여[15], 스포츠 손상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한 체육회 가맹 경기단체에 등록되어, 국내 및 국제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는 전문 체육선수 즉,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 및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손상 위치 그리고 손상 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 및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손상 위치 그리고 손상 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포지션 및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손상 위치 그리고 손상 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는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을 이해하고, 스포츠 손상 예방 프로그램 및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이론적 근거로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스포츠 손상을 예방함으로써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포지션 및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손상 위치 그리고 손상 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는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을 이해하고, 스포츠 손상 예방 프로그램 및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이론적 근거로 제시하기 위함이다.
제안 방법
스포츠 손상 위치는 IOC의 일일 손상 보고 양식에 따라 머리와 목 (머리, 얼굴, 목/목뼈), 팔 (어깨/빗장뼈, 윗팔, 팔꿈치, 아랫팔, 손목, 손, 손가락, 엄지손가락), 몸통 (복장뼈/갈비뼈, 등/등뼈, 복부, 허리/허리뼈, 골반/엉치뼈) 그리고 다리 (엉덩이, 샅굴부위, 넓적다리, 무릎, 종아리, 아킬레스힘줄, 발목, 발/발가락)로 구분하였다[11]. 또한 스포츠 손상의 발생을 시합 중, 연습 중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중으로 구분하였다.
훈련 노출은 선수들이 공식 훈련 및 시합에 1번 참가한 것을 1AE로 계산하였다. 또한, 스포츠 손상 발생률의 95% 신뢰 구간 (95% CI)을 계산하였으며, 포지션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발생 시점을 비교하기 위해 상대위험도 (Rate Ratio; RR)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포지션에 따른 스포츠 손상 위치를 비교하기 위해 χ2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포지션에 따른 스포츠 손상 위치를 비교하기 위해 χ2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스포츠 손상 위치는 IOC의 일일 손상 보고 양식에 따라 머리와 목 (머리, 얼굴, 목/목뼈), 팔 (어깨/빗장뼈, 윗팔, 팔꿈치, 아랫팔, 손목, 손, 손가락, 엄지손가락), 몸통 (복장뼈/갈비뼈, 등/등뼈, 복부, 허리/허리뼈, 골반/엉치뼈) 그리고 다리 (엉덩이, 샅굴부위, 넓적다리, 무릎, 종아리, 아킬레스힘줄, 발목, 발/발가락)로 구분하였다[11]. 또한 스포츠 손상의 발생을 시합 중, 연습 중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중으로 구분하였다.
훈련 노출은 선수들이 공식 훈련 및 시합에 1번 참가한 것을 1AE로 계산하였다. 또한, 스포츠 손상 발생률의 95% 신뢰 구간 (95% CI)을 계산하였으며, 포지션에 따른 손상 발생률과 발생 시점을 비교하기 위해 상대위험도 (Rate Ratio; RR)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은 평균 주당 5 회 훈련 및 1회 웨이트 트레이닝에 참가하였으며, 총 훈련 노출은 A팀은 154회 B팀은 150회이었다. 또한 A팀은 총 22경기 B팀은 총 20경기에 참가하였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각각 44회씩 참가하였다. 각 포지션 별로는 골키퍼 (GK)가 5명이었으며, 백 포지션은 센터백 (CB)이 5명, 레프트백(LB)이 4명 그리고 라이트백 (RB)이 3명이었다.
본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두 개의 소속팀에서 훈련한 32명의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연구참여자로 최초 선정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연구 목적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30명의 선수들만 동의서에 서명 후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두 개의 소속팀에서 훈련한 32명의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연구참여자로 최초 선정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연구 목적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30명의 선수들만 동의서에 서명 후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훈련하였던 30명의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료로 수집하였으며, 스포츠 손상은 Junge 등[16]이 정의한 내용에 따라 공식 훈련 기간 중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한 모든 급성 또는 만성의 근골격계 증상을 역학조사 자료로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으며, 스포츠 손상 발생률은 1년 평균 손상 발생률과 1,000회 훈련에 노출됨에 따른 손상 발생률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000회 노출 당에 따른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에 상대위험도에서는 시합 중 발생률과 연습 중 발생률은 5.77 (95% CI 3.37-9.89; p < .001)이었으며, 시합 중 발생률과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률은 4.80 (95% CI 2.92-7.90; p < .001)이었고, 마지막으로 연습 중 발생률과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률은 1.20 (95% CI .61-2.36; p = .596)이었다(Fig. 2).
1,000회 노출 당에 따른 스포츠 손상 발생은 시합 중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그리고 연습 중 순이었다.
1,000회 노출에 따른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은 시합 중 발생한 손상이 87.30건 (95% CI 64.23-110.37)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한 손상 18.18건 (95% CI 10.91-25.46) 그리고 연습 중 발생한 손상 15.13 (95% CI 11.56-18.70)순이었다.
1,000회 노출에 따른 스포츠 손상 발생 시점은 시합 중 발생한 손상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한 손상 그리고 연습 중 발생한 손상순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시합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훈련에서의 플레이 차이 때문이다[18].
37)의 스포츠 손상이 발생하였다. 손상 발생률은 백 포지션이 25.32건 (95% CI 19.21-31.42)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프론트 포지션 24.43 (95% CI 18.67-30.19), 골키퍼 11.97 (95% CI 5.46-18.47) 순이었고, 단일 포지션에서는 피벗의 손상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Fig. 1).
37)의 스포츠 손상이 발생하였다. 손상 발생률은 백 포지션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프론트 포지션, 골키퍼 순이었고, 단일 포지션에서는 피벗의 손상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비록 30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이러한 역학조사 연구들은 향후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 프로그램 및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이론적 근거로 제시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소속팀에서 훈련한 엘리트 여자 핸드볼 선수들로 국한되었으며, 보고되지 않은 손상과 선수들이 인지하지 못한 미세한 손상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Myklebust 등[24]에 연구에 따르면 백 포지션 선수들은 몸을 좌우로 흔드는 속임 동작 (Fake)을 많이 한다고 하였으며, 그로 인해 순간적으로 무릎의 안쪽 돌림과 과다 폄 및 과다 굽힘이 발생하여[17], 앞십자인대 (Anterior Cruciate Ligament) 손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아직까지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에 각 포지션에 따른 무릎 기능 및 평가를 시행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Olsen 등[25]은 체계적인 워밍업 운동 프로그램 (신경근 트레이닝; Neuromuscular training)이 핸드볼 선수의 무릎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였다.
한편 Olsen 등[25]은 체계적인 워밍업 운동 프로그램 (신경근 트레이닝; Neuromuscular training)이 핸드볼 선수의 무릎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였다. 이에 백 포지션 선수들에게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워밍업 프로그램을 필수로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포츠 현장에서 손상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여 경기력 향상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2]. 스포츠 현장에서 손상 예방을 위해서는 손상 발생률과 손상 위치 그리고 손상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13]. 그에 따라 핸드볼 선수들의 역학조사를 시행한 국내 선행 연구가 있었으나[4,5,14], 대부분의 연구가 특정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에 의한 연구들이라는 제한 점이 있었다.
여자 핸드볼 선수 중에서 스포츠 손상 위치는 주로 어떤 부위에서 발생하는가?
스포츠 손상 위치는 다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팔 그리고 몸통이었고 머리와 목 손상은 없었다. 또한 무릎, 발목, 허리/허리뼈, 손가락 그리고 어깨/빗장뼈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스포츠 손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위치였다
선수들 사이에서 스포츠 손상이란?
선수들 사이에선 스포츠 손상은 최대의 적이자, 경기력 향상과 활발한 선수 활동을 위해서는 간과할 수 없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스포츠 손상을 예방함으로써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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