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충북과 경북 소재 4개 대학 보건계열 재학생 8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일반적 특성(4문항), 스트레스요인(16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34문항)로 구성하였다.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고,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른 과 학생보다 높았다(p<0.05).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구강건조감, 구취,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구강이상증상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정의 상관관계를 타나냈다(p<0.01).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 대처능력향상과 이와 관련된 구강이상증상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충북과 경북 소재 4개 대학 보건계열 재학생 8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일반적 특성(4문항), 스트레스요인(16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34문항)로 구성하였다.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고,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른 과 학생보다 높았다(p<0.05).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구강건조감, 구취,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구강이상증상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정의 상관관계를 타나냈다(p<0.01).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 대처능력향상과 이와 관련된 구강이상증상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nfirm for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exam stress and oral health status on allied health students. For this, 829 of allied health students were surveyed in four college and university located in Chungbuk and Kyungbuk. Survey tool were constituted general character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nfirm for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exam stress and oral health status on allied health students. For this, 829 of allied health students were surveyed in four college and university located in Chungbuk and Kyungbuk. Survey tool were constituted general characteristic(4 items), national exam stress(16 items) and oral health status(34 items). The result of study, national exam stress of female were higher than male and that of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nursing, emergency medical service students were higher than other students(p<0.05). Subjective oral symptom were higher on high stress group than other groups(p<0.05).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oral symptom were related each other(p<0.0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ducation for manage oral symptom affected national exam stres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nfirm for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exam stress and oral health status on allied health students. For this, 829 of allied health students were surveyed in four college and university located in Chungbuk and Kyungbuk. Survey tool were constituted general characteristic(4 items), national exam stress(16 items) and oral health status(34 items). The result of study, national exam stress of female were higher than male and that of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nursing, emergency medical service students were higher than other students(p<0.05). Subjective oral symptom were higher on high stress group than other groups(p<0.05).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oral symptom were related each other(p<0.0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ducation for manage oral symptom affected national exam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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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국가시험을 앞둔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정도 및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계열별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계획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국가시험이라는 압박상황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에는 성별, 전공, 국가시험대상 여부, 직전학기 성적을 포함하였다.
95, 탈락률 20%를 적용하여 366명을 산출하여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전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사전 설명한 후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 및 서명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 후 회수하였다. 설명 과정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연구에 포함하였으며 전체 83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 중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무응답이 있는 설문지를 제외한 829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대상자가 현재 노출되어 있는 스트레스 요인과 그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김과 장[1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6문항으로 하위항목으로 시험불안 4문항, 성적부담 4문항, 미래에 대한 불안감 4문항, 여가부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에서 ‘매우 아니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표기하게 하였으며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대상자가 느끼는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김[1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34문항으로 하위항목으로 치아우식증 7문항, 치주질환 3문항, 측두하악장애 10문항, 구강점막질환 5문항, 구강건조감 6문항, 구취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6개월 동안 대상자가 느끼는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점막질환의 각 증상에 대해 ‘예’, ‘아니오’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을 부여하여 총합한 점수가 높을수록 본인이 인지하는 질환의 증상이 많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설문전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사전 설명한 후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 및 서명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 후 회수하였다. 설명 과정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연구에 포함하였으며 전체 83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 중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무응답이 있는 설문지를 제외한 829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충북과 경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을 편의추출하여 간호보건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G*power Ver3.1 Program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에서 양측검정으로 효과크기 0.25,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 탈락률 20%를 적용하여 366명을 산출하여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전 본 연구목적과 방법을 사전 설명한 후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 및 서명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작성 후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국가시험 대상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two sample t-test를 수행하였고, ‘학과’, ‘직전학기성적’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비교는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one-way ANOVA 분석 시 유의한 결과에 대해 군 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uckey의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국가시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 전체 평균 스트레스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5%에 속하는 대상자를 ‘상’, 중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를 ‘중’, 하위 25%에 속하는 대상자를 ‘하’로 나누어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one-way ANOVA 분석 시 유의한 결과에 대해 군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uckey의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와 구강이상증상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국가시험 대상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two sample t-test를 수행하였고, ‘학과’, ‘직전학기성적’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비교는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가 느끼는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김[1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34문항으로 하위항목으로 치아우식증 7문항, 치주질환 3문항, 측두하악장애 10문항, 구강점막질환 5문항, 구강건조감 6문항, 구취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자가 현재 노출되어 있는 스트레스 요인과 그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김과 장[17]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6문항으로 하위항목으로 시험불안 4문항, 성적부담 4문항, 미래에 대한 불안감 4문항, 여가부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1.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 높았으며 학과별로는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시험스트레스는 간호과 학생들이, 미래 자신감에 대한 스트레스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시험 대상자들이 비대상자들에 비해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 구강건조감, 치아우식증, 구강점막상태, 치주상태, 측두하악장애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다(p<.05).
3. 스트레스 수준을 평균점수 기준으로 상위 25%, 중위 50%, 하위 25%로 분류하여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구취, 구강건조, 치아우식증, 치주에 대한 이상증상을 ‘상’ 집단에서 가장 높았고 ‘중’, ‘하’순이었다.
4.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구취, 구강건조, 치아우식증, 구강점막, 치주, 측두하악장애와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요인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각 요인들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모든 항목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스트레스 수준을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5%를 ‘상’, 중위 50%를 ‘중’, 하위 25%를 ‘하’로 구분하여 그 빈도를 산출한 결과 각각 77명, 686명, 66명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구취, 구강건조감, 치아우식증, 구강점막질환,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와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요인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각 요인들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모든 항목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시험불안은 간호과 학생들이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보다 높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보다 높았다(p<.05).
시험스트레스는 간호과 학생들이, 미래 자신감에 대한 스트레스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시험 대상자들이 비대상자들에 비해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이상의 결과에서 스트레스 수준별 주관적 구강상태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스트레스 하위군에 비해 상위군에서 구취, 구강건조,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등 구강이상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구강건강 문제가 많이 발생된 것을 알 수 있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상태 이상 증상 및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고, 간호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구강점막의 이상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으며 국가시험 대상자가 비대상자에 비해 구취와 구강건조감의 이상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다(p<.05).
학과별로 치위생과 학생들은 물리치료과와 작업치료과 학생들에 비해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이상 과 학생들에 비해 구강점막질환의 이상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으며 치위생과 학생들은 그 외 모든 학과에 비해 측두하악장애 증상을 더 많이 나타냈다(p<.05).
05). 학과별로는 전체적으로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았다. 시험불안은 간호과 학생들이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보다 높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보다 높았다(p<.
후속연구
따라서, 보건계열 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객관적인 임상상태가 아니라 주관적으로 개인이 인지하는 구강상태평가를 하였기 때문에 그 질환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일부지역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자로 선택하여 분석한 결과이기에 전체 대학생으로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추후 정확한 결과를 위한 추가적 임상구강검사를 활용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 C. Peruzzo, B. B. Benatti, G. M. B. Ambrosano, G. R. Nogueira-Filho, E. A. Sallum, M. Z. Casati, and F. H. Nociti Jr, "A systematic review of stress and psychological factors as possible risk factor for periodontal disease," J Periodontal, Vol.78, No.8, pp.1491-1504, 2007.
R. Deinzer, D. Hilpert, K. Bach, M. Schawacht, and A. Herforth, "Effects of academic stress on oral hygiene a potential link between stress and plaque-associated disease," J Clin Perioontal, Vol.28, No.5, pp.459-46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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