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천장관절에 대한 도수치료가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에 미치는 영향

신의주; 정용식; 전재국

천장관절에 대한 도수치료가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nual therapy for Sacroiliac Joint on Functional Leg Length Discrepancy 원문보기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thopedic Manual Physical Therapy, v.26 no.1, 2020년, pp.73 - 78

신의주 (다산 퍼스트 정형외과의원) , 정용식 (목포 청연한방병원 물리치료실) , 전재국 (서울 우리들병원 척추건강치료실)

Abstract ▼ AI-Helper

Background: The leg length discrepancy (LLD) have been implicated with degenerative diseases since the early 1970s, which also causes musculoskeletal asymmetry problems. The LLD appears due to factors such as balance ability, response time, and muscle strength between the shorter and longer leg. In this study, the effect of manual therapy to LLD has been studied. Methods: Manual therapy has been applied on shorter leg of 30 patients with LLD. The manual therapy was conducted for 2~3 minutes 3 times a week for 4 weeks. Results: The leg length of shorter leg were measured at initial baseline and after 4 weeks. the average leg length of shorter leg increased from 94.10 cm to 94.33 cm. Conclusion: This paper reports that the manual therapy has positive effects on LLD. It was studied by conducting manual therapy on muscles and joints related to shorter leg. In the future, the muscles and joints of the longer leg should be considered and various age group should be studied to develop the understanding of the effect of manual therapy on LL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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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다리길이 차이가 나는 37세에서 65세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3회 1회당 2∼3분 4주간 총12회 동안 짧아진 다리에 적용한 도수치료와 단순 스트레칭이 다리길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30명이 본 실험에 참여하였고 3명은 개인사정에 의하여 탈락하였다.
본 연구는 양측 다리 중 짧아진 다리에 대한 도수치료 적용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실험이었다. 짧아진 다리의 천장관절에 도수치료 중재를 하였을 때 다리 길이의 차이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안 방법

천장관절가동술이 신체 중심 이동 거리에 미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서는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주3회 1회당 2∼3분가량 가동술을 3주간 총 9회 실시하였다. 천장관절 가동군의 측정 시기에 따른 단위궤적길이를 비교하였을 때 실험 후 측정결과를 보면 실험군은 66.

대상 데이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 30명을 실험군 15명(남 6명, 여 9명), 대조군 15명(남 5명, 여 10명)으로 무작위로 선정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다음과 같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개인 사정으로 탈락한 3명도 제외하였다. 모든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 등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으며 최종 3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적용요건을 고려하여 30대에서 60대 환자 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였기에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데이 터가 부족했다. 지정된 의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자군 내에서 선정 및 실험을 해야 하는 제한점이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다리길이 차이를 보이는 서울 소재 K의원에서 연령이 37세~65세 사이인 자로 하였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자발적인 참여에 동의한 자를 선별하였다.
제외기준은 하지에 대한 과거 수술 병력이 있는 자, 하지와 관련된 약물을 복용한 자, 압 박골절을 동반한 하지 증상이 있는 환자, 하지에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는 자로 하였다. 연구의 선정조건을 만족하는 자로 선별된 35명을 대상으로 다리 길이 차이를 검사하였고, 그중 다리 길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33명이었다. 개인 사정으로 탈락한 3명도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다리길이 차이가 나는 37세에서 65세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3회 1회당 2∼3분 4주간 총12회 동안 짧아진 다리에 적용한 도수치료와 단순 스트레칭이 다리길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30명이 본 실험에 참여하였고 3명은 개인사정에 의하여 탈락하였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중재 전과 후의 종속 변수들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독립표 본 t검정을 사용하여 집단 간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이러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주 3회 1회당 2∼3분 동안 도수치료 중재를 적용하여 4주간 총 12회 실시하여 천장관절에 대한 관절가동술이 짧은 측 다리길이의 변화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측정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한 통계량을 통해 사전 사후 검정결과를 확인하였다. 실험에 적용한 중재방법은 짧아진 다리의 고관절 위치는 정상측에 비해 후방경사가 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통계학적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샤피로 윌콕슨 검정(Shapiro-wilk test)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확인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샤피로 윌콕슨 검정(Shapiro-wilk test)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확인하였다.
집단 간의 동질성 검정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종속 변수들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독립표 본 t검정을 사용하여 집단 간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집단 간의 동질성 검정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종속 변수들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자의 복장은 측정에 방해되지 않는 유니폼으로 하였다. 측정은 다리 길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같은 방법으로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다리 길이의 측정방법은 기능적 다리길이 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를 앙와위 자세로 치료대에 눕힌다.
중재과정에서 짧아진 다리의 천장관절에 전상방으로 관절가동술을 적용하는 도수치료 기법을 사용하였다. 짧은 다리의 천장관절의 골반 변위는 정상 골반위치와 비교하여 후하방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시작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의 대상자들에 대한 다리 길이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짧은 측 다리의 천장관절에 도수치료를 적용한 실험군은 중재 전 94.10㎝에서 중재 후 94.33㎝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p<.05), 단순 스트레칭을 적용한 대조군은 중재 전 94.00㎝에서 중재 후 93.69㎝로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측정되었다(p>.05).
이러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주 3회 1회당 2∼3분 동안 도수치료 중재를 적용하여 4주간 총 12회 실시하여 천장관절에 대한 관절가동술이 짧은 측 다리길이의 변화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측정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한 통계량을 통해 사전 사후 검정결과를 확인하였다.
짧아진 다리의 천장관절에 전상방 활주를 적용한 도수 치료 중재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은 상대적으로 짧은 다리에만 치료 중재를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은 적은 수의 표본을 대상으로 단일 장소에서의 실험이었기에 일반적 다리 길이 차이를 보이는 환자 전체에게 일반화하기 어려웠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개인 사정으로 발생하는 변수까지는 고려하지 못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얻어진 결과에 의하여 중재 방법의 효과를 설명하였다. 앞으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접근법에 의한 도수치료 중재방법과 연구 대상자의 연령층을 넓게 설정한다면 조금 더 정밀한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실험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장비를 사용하여 실험하였다면 더 좋은 연구결과가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형도수치료란 무엇인가?	정형도수치료는 관절을 평가하고 치료하며 연부조직과 관계된 일차적 치료 방법의 하나로 관절가동술이라 한다. 또한 정형의학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형의학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정형도수치료는 관절을 평가하고 치료하며 연부조직과 관계된 일차적 치료 방법의 하나로 관절가동술이라 한다. 또한 정형의학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진단은 주로 생체역학과 기능적 평가로 이루어지고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성을 증가시킨다.
	정형외과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	정형외과 문헌의 한 연구에서는 다리 길이 차이가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White와 Dougall, 2002). 그러나 대부분의 외과의들은 다리길이 차이는 양측 다리형태를 잡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Woolson 등(1999), 다리길이를 맞추기 위해 수술과정에서도 Eggli 등(1998)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하였다(Bose, 2000).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에게 천장관절에 적용한 관절가동술 적용이 다리 길이 차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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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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