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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0 no.8, 2020년, pp.438 - 447
윤은경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 조윤득 (경남정보대학교 사회복지과)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self-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oneliness and preparation for death of seniors living alone. The research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between the feeling of loneliness and the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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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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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노인보다 죽음준비를 하지 않은 노인이 더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 하지만 우리 문화에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노인보다 죽음준비를 하지 않은 노인이 더 많다 [6]. 이는 효를 중시하는 유교사회의 관습에서 부모의 죽음을 금기시하거나 공론화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게 인식하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독거노인들은 죽음준비를 현실적으로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의치 못하며, 의논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 또는 지인이나 사회적 지원이 부재하여 죽음준비를 하는 것이 대체로 어려운 실정이다. | |
자기통제감이란 무엇인가? | 자기통제감(sense of control)이란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으로, Lefcourt(1991)는 자기통제감은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잘 관리 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정의하였다[7]. 노인들에게 자신과 외부 환경을 통제해 나갈 수 있는 자기통제감이 높아진다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
독거노인들이 가지는 고독감은 어떤 문제를 가지는가? | 고독감은 독거생활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하거나 혹은 다양한 상실체험의 결과로 인하여 삶의 보람 상실, 허무감 등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감정이기도 하다. 독거노인들이 가지는 고독감은 생활만족도를 감소하고 삶의 의욕을 저하시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2], 죽음에 대한 불안을 증가시키고 있어[3][4]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무관하지 않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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