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임상치과위생사의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및 직무착근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지민경

doi:10.22156/cs4smb.2020.10.10.236

임상치과위생사의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및 직무착근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Burnout, Resilience and Job Embeddedn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Clinical Dental Hygienis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10, 2020년, pp.236 - 24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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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을 증진하고자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와 조직몰입과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효과적인 치과의료전달체계 및 인력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전·충청·전라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편의표본추출 하였으며,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사용하였다. 조직몰입과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정서적 소진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정서적 소진과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적응유연성과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직몰입에 영향 요인은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탐구 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를 포함한 맞춤형 중재전략이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associations among emotional burnout, resilience, job embeddedn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rovide basic data for an effective dental care delivery system and manpower management, and promot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clinical dental hygienists. For data collection, convenience sampling was performed among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aejeon and Chungcheong and Jeolla Provinces from November 11 to December 30, 2019, an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and job embeddedness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burnout; emotional burn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and job embeddedness; and resil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ob embeddedness. The factor most significantly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emotional burnout, followed by resilience and job embeddednes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give another consideration to a customized intervention strategy, which involves emotional burnout, resilience, and job embeddedness, in exploring a program that helps clinical dental hygienists maintain and manage organizational commitment efficiently.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Reliability of instrument scales
표 Table 3. Emotional burnout, resilience, job embeddedn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general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Unit: Mean±SD, N=197)
표 Table 2. General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Unit: N(%)
표 Table 4. Correlation of instrument scales N=197
표 Table 5.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N=197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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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 증진을 목적으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와 조직몰입과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조직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치과의료전달체계 및 인력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9년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전·충청·전라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중 연구에 동의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와 조직몰입 정도를 알아보고, 상호관련성 및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질 높은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위상제고와 조직몰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실제적인 치위생임상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치과의료기관 관리자는 이러한 문화적 특성을 이해해야 하고 조직구성원의 창의적인 생각, 적극적 참여와 혁신 행동이 조화를 이루는 치과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4]. 이에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 증진을 목적으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조직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치과의료전달체계 및 인력관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2.2 연구방법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8문항, 정서적 소진 9문항, 적응유연성 25문항, 직무착근도 13문항, 조직몰입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서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정서적 소진 척도(Emotional Exhaustion scale)를 최가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21,22].
조사대상자의 조직몰입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근무처, 직위, 근무강도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통제변수로 하고 Table 5와 같이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준 독립변수들은 직무착근도(t=8.
적응유연성은 Conor와 Davidson 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ence Scale을 백이번안, 타당화한 한국형 코너-데이비드슨 리질리언스 척도(Korean Version of Conor- Davidson Resil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3,24]. 직무착근도는 Mitchell 등이 개발한 것을 한 등이 치과위생사 대상에 맞게 수정한 것으로 4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였다[14,15]. 조직몰입의 측정은 Meyer 등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이의 연구에서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25,26].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9년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전·충청·전라 지역에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임상 치과위생사를 편의표본추출 하였고, 자료 수집은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전·충청·전라 지역에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임상 치과위생사를 편의표본추출 하였고, 자료 수집은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실시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version 3.1.9 program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중간크기의 효과크기 0.15, 검정력 0.95, 유의수준 0.05, 예측변수(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를 12개로 감안하였을 때, 표본 크기 최소인원은 184명이었고, 탈락자를 고려하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충분한 3부를 제외한 197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05, 예측변수(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를 12개로 감안하였을 때, 표본 크기 최소인원은 184명이었고, 탈락자를 고려하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충분한 3부를 제외한 197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IMB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조사대상자에게 사용한 변수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도 빈도분석을 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은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고,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은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고,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은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고,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를 사용하였다.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다. 유의수준은 α=0.

이론/모형

정서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정서적 소진 척도(Emotional Exhaustion scale)를 최가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21,22]. 적응유연성은 Conor와 Davidson 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ence Scale을 백이번안, 타당화한 한국형 코너-데이비드슨 리질리언스 척도(Korean Version of Conor- Davidson Resil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3,24]. 직무착근도는 Mitchell 등이 개발한 것을 한 등이 치과위생사 대상에 맞게 수정한 것으로 4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였다[14,15].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8문항, 정서적 소진 9문항, 적응유연성 25문항, 직무착근도 13문항, 조직몰입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서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정서적 소진 척도(Emotional Exhaustion scale)를 최가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다[21,22]. 적응유연성은 Conor와 Davidson 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ence Scale을 백이번안, 타당화한 한국형 코너-데이비드슨 리질리언스 척도(Korean Version of Conor- Davidson Resil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3,24].
조직몰입의 측정은 Meyer 등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이의 연구에서 수정·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25,26].

성능/효과

1. 정서적 소진은 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 근무강도가 힘들다는 경우에서, 적응유연성은 직위가 있는 경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 직무착근도는 30세 이상, 경력은 5년 이상인 경우, 근무처는 치과병원인 경우, 직위가 있는 경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 월급여는 250만원 이상인 경우, 조직몰입은 근무처가 치과병원인 경우, 직위가 있는 경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김 등의 조직몰입에서 10시간 이상 근무에서, 근무강도는 약할수록 조직몰입이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의료기관은 보수교육 기회 제공, 근무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및 예측 가능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조직몰입을 향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35,36]. 서 등의 결과에서 연령과 결혼상태, 직위, 연봉, 미국에서의 임상경력에 따라 조직몰입에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많을수록 직위, 근무경력과 기술, 지식이 높아지므로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고 하였다[20].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에서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정서적 소진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적 소진과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적응유연성과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조직몰입에 영향 요인은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순이었고,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직무착근도 이었다.
97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무처는 치과병원인 경우 3.24점으로 치과의원인 경우 3.03점보다 높게 나타났고, 직위는 있는 경우 3.55점으로 없는 경우 2.99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 3.22점으로 힘들다는 경우 2.91점보다 높게 나타났고, 월급여는 250만원 이상인 경우 3.27점으로 250만원 미만인 경우 2.9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근무처가 치과병원인 경우 3.
271)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정서적 소진과 적응유연성(r=-0.340), 직무착근도(r=-0.242)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적응유연성과 직무착근도(r=0.528)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에 김은 간호사에게 적응유연성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조직몰입에 도움이 되며, 정서적 소진을 줄이는 것이 조직몰입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해 주는 부분으로 판단하였다[8]. 백의 소진과 적응유연성 역시 뚜렷한 부적 상관이 나타난 결과와 본 연구의 내용이 일치되었고, 송 등의 적응유연성 하위 척도 모두 심리적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정의 적응유연성과 소진 전체 하위요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9,37,38]. 박의 호텔 종사자의 직무착근도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도 통계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이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착근도 구성요소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주어 직무착근도가 높은 사람은 직무소진이 줄어들 수 있었다[39,40].
본 연구에서 정서적 소진은 5점 만점에 3.16점으로 윤과 민의 소진은 3.05점으로 나타났고, 김과 윤은 3.26점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김의 연구에서 정서적 소진은 7점 만점에 4.40점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업무 특성상 지속적인 소통과 조정을 하는 상황에서 받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높음을 대변한다고 판단하였다[8,27,28]. 소진의 반복은 치과 구성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직무만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직적 차원의 복지 시스템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27].
소진의 반복은 치과 구성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직무만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직적 차원의 복지 시스템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27]. 본 연구에서 정서적 소진은 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 근무강도가 힘들다는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윤과 민의 연구에서 임상경력은 4-9년에서 높게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고, 김의 연구에서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소진은 의료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조직적 대처와 핵심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시킴으로써 더욱 감소될 수 있을 것이며, 치과조직도 함께 고려해야 될 것으로 보았다[8,27,29].
본 연구에서 조직몰입은 근무처가 치과병원인 경우, 직위가 있는 경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에서 높게 나타나 이는 민과 민의 결과에서 치과유형은 병원급에 근무할 때, 임상경력이 11년 이상일 때, 직급이 있을 때, 근무강도가 견딜만할 때, 월급여는 300만원 이상일 때 높게 나타나 부분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임상경력이 높아질수록 직업에 대한 안정감과 동시에 편안해짐에 따라 조직에 대한 몰입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았다[30].
25점으로 나타났다[30,31]. 본 연구에서 직무착근도는 30세 이상, 경력은 5년 이상인 경우, 근무처는 치과병원인 경우, 직위가 있는 경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 월급여는 250만원 이상인 경우에서 높게 나타나 민과 민의 연구에서 직무착근도는 30세 이상일 때, 병원급에서 근무할 때, 임상경력이 11년 이상일 때, 직급이 있을 때, 근무강도 견딜만할 때, 월급여는 300만원 이상일 때 높게 나타났다[30]. 이는 연령과 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근무하는 병·의원에서의 직무나직급에 대한 안정의 추구로 보여지며, 직무착근도가 높아질수록 이직 가능성은 감소하므로 이직과 더불어 조직의 유효성 제고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32].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소진(β=-0.168), 적응유연성(β=0.265), 직무착근도(β=0.457)순이었고,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직무착근도 이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42.0%이었다.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에서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정서적 소진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적 소진과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적응유연성과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민과 민의 연구에서 직무착근도와 조직몰입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김의 조직몰입에 있어 적응유연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정서적 소진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서 등의 적응유연성과 조직몰입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8,20,30].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변수별 차이를 보면, Table 3과 같이 정서적 소진에서 교육 수준이 전문대학졸인 경우 3.22점으로 대학교졸 이상인 경우 3.03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 3.30점으로 5년 미만 3.02점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강도가 힘들다는 경우 3.36점으로 괜찮다는 경우 3.03점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적응유연성은 직위가 있는 경우 3.
조사대상자의 조직몰입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근무처, 직위, 근무강도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통제변수로 하고 Table 5와 같이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준 독립변수들은 직무착근도(t=8.701, p=0.000), 적응유연성(t=4.126, p=0.000)이 정(+)적 영향을 주었고, 정서적 소진(t=-3.260, p=0.001)은 부(-)의 영향을 주었다. 잔차의 독립성에서는 Durbin-Watson 검정계수는 1.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에서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정서적 소진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적 소진과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적응유연성과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직몰입에 영향 요인은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 순이었고,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직무착근도 이었다. 민과 민의 직무착근도에 영향에서 조직몰입이 높을수록, 김의 조직몰입은 정서적 소진이 낮을수록 요인으로 나타나 조직의 가치창조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정서적 소진을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을 간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8,30].
9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근무처가 치과병원인 경우 3.16점으로 치과의원인 경우 2.87점보다 높게 나타났고, 직위는 있는 경우 3.27점으로 없는 경우 2.89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강도는 괜찮다는 경우 3.15점으로 힘들다는 경우 2.6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일부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여 표본추출의 편중이 있으므로 전체 치과위생사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추후 더 광범위한 대상자를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특성상 여성이 대부분이므로 성별의 차이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이 있으며, 측정방식의 측면에서 설문지 방식을 통하여 수집하였기에 추후 개인 면접 형태나 관찰 등의 연구 방법들을 병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에 대한 영향요인을 이끌어낸 연구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및 직무착근도를 동시에 고려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여 표본추출의 편중이 있으므로 전체 치과위생사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추후 더 광범위한 대상자를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특성상 여성이 대부분이므로 성별의 차이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이 있으며, 측정방식의 측면에서 설문지 방식을 통하여 수집하였기에 추후 개인 면접 형태나 관찰 등의 연구 방법들을 병행해야 한다.
이상의 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탐구 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를 포함한 맞춤형 중재전략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탐구 시 정서적 소진, 적응유연성, 직무착근도를 포함한 맞춤형 중재전략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의료 기관에서는 인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치과위생사들의 소진관리가 중요한 가운데, 직무착근도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적응유연성을 높이는 방안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각 환경적 요소들과 조직몰입과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종단연구방법 및 다양한 구성 변인을 채택한 포괄적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적응유연성이란 무엇인가?	적응유연성이란 상황적 요구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개인의 감정 차원을 조율하며 환경적 수반성을 변화시키는 적응적 능력이며, 내·외적 스트레스에 대해 융통성 있게 적응하는 차원이라고 하였다[10]. 적응유연성을 일상에서 예상하지 못한 스트레스, 갈등, 역경으로 인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으로 설명하였다[11].
	소진을 피하려는 노력보다 겪게 될 좋지 않은 결과를 완충시키는 적응유연성을 끌어올리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정서적 소진은 소진의 하위 영역 중 가장 선행되며 소진의 중요 개념으로, 직업적으로 결근, 이직 및 여러 부정적 형태의 문제를 야기하고 직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내려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있다[7]. 적당한 정서적 소진의 감소를 통한 조직몰입의 향상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진다[8]. 따라서 소진을 피하려는 노력보다는 겪게 될 좋지 않은 결과를 완충시키는 역할을 하는 적응유연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9].
	조직몰입이란 무엇인가?	조직몰입이란 개인이 조직에 있어 가지게 되는 동일시와 관여도의 상대적 강도로, 조직의 가치와 목표에 대하여 신뢰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수용하며, 조직의 구성원으로 남고자 하는 욕구 및 조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3]. 치과의료기관에서도 조직문화유형별 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 수준의 차이로, 치과조직문화와 조직몰입이 치과위생사의 업무성과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는데 핵심 요인이 될 수 있고, 이를 위한 우호적이고 건강한 치과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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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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