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in Cancer Patients of Korean Adults Over 19 Years in Accordance with the Lapse of Tim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09, 2017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차분석하여 시간적 추이에 따른 19세 이상 한국 성인 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암환자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는 IBM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2009년, 2017년 2개년도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정신관련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 빈도분석, 복합표본 교차분석,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은 2009년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고(Negelkerke R2=.384) 2017년 연령, 결혼상태,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다(Negelkerke R2=.525).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관련요인의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암환자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차분석하여 시간적 추이에 따른 19세 이상 한국 성인 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암환자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는 IBM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2009년, 2017년 2개년도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정신관련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 빈도분석, 복합표본 교차분석,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은 2009년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고(Negelkerke R2=.384) 2017년 연령, 결혼상태,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다(Negelkerke R2=.525).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관련요인의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암환자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In this paper, we propose the basic data for cancer patient management by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KNHANES)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of cancer patients over 19 years of age in Korean adults lapse of time. The data were analyzed ...
In this paper, we propose the basic data for cancer patient management by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KNHANES)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of cancer patients over 19 years of age in Korean adults lapse of tim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WIN 22.0 program in order to analyze the demographic, health, and 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in 2009 and 2017. It was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in cancer patients were activity restric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in 2009(Negelkerke R2=.384), and age, marital status, activity restric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in 2017(Negelkerke R2=.525).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the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oughts in cancer patient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the lapse of time, and the changes in the related factors were confirmed.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intervention program to prevent suicide in cancer patients are necessary.
In this paper, we propose the basic data for cancer patient management by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KNHANES)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of cancer patients over 19 years of age in Korean adults lapse of tim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WIN 22.0 program in order to analyze the demographic, health, and 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in 2009 and 2017. It was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inking in cancer patients were activity restric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in 2009(Negelkerke R2=.384), and age, marital status, activity restriction, and experience of depression in 2017(Negelkerke R2=.525).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the factors related to suicidal thoughts in cancer patient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the lapse of time, and the changes in the related factors were confirmed.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intervention program to prevent suicide in cancer patient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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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시간의 추이에 따라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이 변화되었는지 확인하고 변화된 관련요인에 따라 암환자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19세 이상 한국 성인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4기 3차년도(2009)와 제7기 2차년도(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건강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19세 이상 한국 성인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암환자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은 2009년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고 2017년 연령, 결혼상태,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다.
2020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를 기점으로 더욱 증가하였고 2017년까지 감소하는 추세였다[13].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9년과 2017년을 비교하여 시간적 추이에 따른 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요인의 변화를 파악하여 암환자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009년과 2017년의 19세 이상 성인 중 암을 의사에게 진단받은 대상자의 자살생각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속변수로는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 1,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군 0으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차이검증에서 유의한 변수로서 2009년의 경우는 가구 총소득, 활동제한 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를 선택하였고, 2017년의 경우는 연령, 결혼 상태, 활동제한 여부,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를 선택하였다.
건강관련 특성 요인은 흡연 여부, 음주 여부, 활동제한 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령은 19-39세, 40-59세, 60세 이상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 졸업 이상의 네 그룹으로, 결혼 상태는 현재의 혼인상태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배우자 있음과 배우자 없음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경제활동 상태는 취업자와 미취업자로 나누었고, 가구소득은 가구 총소득을 상, 중상, 중하, 하의 사분위수로 그리고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는 가입과 미가입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원시 자료 특성을 고려한 복합표본설계 내용을 사용하였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시한 층화와 집락변수,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계획파일을 생성하였다. 자료는 IBM SPSS WIN 22.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자살생각 여부는 1년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구분하여 측정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경제활동 상태, 가구소득과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령은 19-39세, 40-59세, 60세 이상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 졸업 이상의 네 그룹으로, 결혼 상태는 현재의 혼인상태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배우자 있음과 배우자 없음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를 스트레스 정도 높음으로, ‘조금 느끼는 편이다, 거의 느끼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스트레스 정도 낮음으로 구분하였고,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구분하여 측정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흡연 여부는 현재 담배를 피우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매일피움, 가끔피움’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를 흡연자로, ‘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 피우지 않음, 피운 적 없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비흡연자로 구분하였고, 음주 여부는 최근 1년 동안의 음주 경험에 대해 평가하는 문항에 대하여 ‘한 달에 1번 미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대상자를 ‘예’로, ‘최근 1년간 전혀 마사지 않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활동제한 여부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구분하여 측정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인구 중 암을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음’에 응답한 제4기 3차년도(2009) 230명과 제7기 2차년도(2017) 32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9세 이상 성인 중 암을 의사에게 진단받은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대한 설명 정도를 추정하기 위해 2009년 모형의 적합(p<.001)과 2017년 모형의 적합(p<.001)을 확인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09년, 2017년 2개년도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 빈도분석을 사용하여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 및 연도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09년, 2017년 2개년도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복합표본 빈도분석을 사용하여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 및 연도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가구 총소득은 소득‘상’인 경우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소득 ‘중하’, 소득 ‘중상’, 소득 ‘하’ 순으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연령은 40~59세의 중년층인 경우가 비율이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19~39세의 청장년층, 60세 이상의 노인층순으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으며, 결혼 상태는 배우자 없는 경우보다 배우자 있는 경우에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활동제한 여부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지 않은 군에 비해 활동에 제한이 있는 군의 경우,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경우,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없는 경우보다 느낀 적이 있는 경우에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군에 비해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20). 또한 활동제한 여부는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보다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일 때 7.42배로 나타났으며(95% CI=2.12~26.00),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우울증상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일 때 자살생각이 30.26배로 나타났다(95% CI=8.33~109.94).
본 연구 대상자인 암환자 자살생각이 2017년 7.8%로 2009년 29.1%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 자살생각은 2009년에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2.76배, 우울증상 경험이 없음보다 있음에서 6.41배 높게 나타났다. 2017년에는 연령에서 60세 이상보다 19~39세에서 23.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19세 이상 한국 성인암환자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암환자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은 2009년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고 2017년 연령, 결혼상태, 활동제한, 우울증상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간적 추이에 따른 암환자 자살생각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관련요인의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2009년 분석결과, 활동제한 여부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의 독립변수가 선택되었다. 최종적으로 형성된 회귀모형의 Negelkerke R2=.384이었고, 분류의 정확도는 78.1%였다. 활동제한 여부는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보다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일 때 2.
2017년 분석결과, 연령, 결혼 상태, 활동제한 여부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의 독립변수가 선택되었다. 최종적으로 형성된 회귀모형의 Negelkerke R2=.525이었고, 분류의 정확도는 93.2%였다. 연령은 60세 이상인 경우보다 19~39세인 경우일 때 23.
대상자의 연령은 40~59세의 중년층인 경우가 비율이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19~39세의 청장년층, 60세 이상의 노인층순으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으며, 결혼 상태는 배우자 없는 경우보다 배우자 있는 경우에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활동제한 여부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지 않은 군에 비해 활동에 제한이 있는 군의 경우,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경우,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없는 경우보다 느낀 적이 있는 경우에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군에 비해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대상자의 가구 총소득은 소득‘상’인 경우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소득 ‘중하’, 소득 ‘중상’, 소득 ‘하’ 순으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높았다. 활동제한 여부는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지 않은 군에 비해 활동에 제한이 있는 군의 경우,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경우,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최근 1년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없는 경우보다 느낀 적이 있는 경우에서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군의 비율이 자살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군에 비해 높았다.
1%였다. 활동제한 여부는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보다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일 때 2.76배로 나타났으며(95% CI=1.26~6.09), 우울증상 경험 여부는 우울증상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일 때 6.41배로 나타났다(95% CI=2.67~15.39).
후속연구
또한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의 진행과 치료과정에서 오는 다양한 신체적 합병증의 발현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우울증상을 경험하게 된다[20]. 그러므로 합병증에 대한 관리를 통해 우울증상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우울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으며, 우울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약물복용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암의 종류 및 연령대별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활동제한 상황에서 남성노인은 재정 관리와 화장실 이용이, 여성노인은 가사노동과 가까운 거리의 외출이 자살생각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16]를 바탕으로 암환자에게서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 어떠한 활동이 자살생각을 더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활동제한의 이유를 파악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활동제한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필요하며, 활동제한으로 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Activities daily living, ADL)이 어려울 경우 이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셋째, 암환자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첫째, 시간적 추이에 따른 암환자 자살생각에 대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반면에 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연구[22]에서 60세 이상의 군에서 자살 시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추후 암환자의 연령별 차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에게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암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의도하지 않은 돌발상황이 발생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암환자의 자살생각 및 암의 종류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암환자의 자살생각이 2009년과 2017년 모두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 더 높게 나타난 결과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생각을 확인한 연구에서 남녀 모두 활동제한이 있을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난 연구[15], 유방암과 간암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활동정도가 자살생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온 결과[10][16]와 일치한다. 활동제한 상황에서 남성노인은 재정 관리와 화장실 이용이, 여성노인은 가사노동과 가까운 거리의 외출이 자살생각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16]를 바탕으로 암환자에게서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 어떠한 활동이 자살생각을 더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활동제한의 이유를 파악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활동제한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필요하며, 활동제한으로 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Activities daily living, ADL)이 어려울 경우 이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관련 특성 요인으로 사용한 것은?
건강관련 특성 요인은 흡연 여부, 음주 여부, 활동제한 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우울증상 경험 여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암 발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어려움은?
암 발생은 장기간 질병의 과정을 겪게 하면서 죽음의 공포를 일으켜 환자의 삶을 뒤흔드는 위기에 직면하게 한다[2][3].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 진단됨과 동시에 죽음을 생각하고 정서적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수술을 하거나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정서적인 혼란과 함께 피곤함과 무기력, 탈진, 오심, 구토 등의 신체적인 부작용이 나타나 매우 힘들어 한다. 또한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재발의 위험성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재개하기에 부담을 주므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사용된 항목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 집단에 근거한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으로 전국에서 추출된 표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인구 중 암을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음’에 응답한 제4기 3차년도(2009) 230명과 제7기 2차년도(2017) 32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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