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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와 식판을 이용한 밥, 국과 반찬들의 인지량, 섭취량 및 포만도의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Perception Volume, Intake Volume, and Satiety Rate of Rice, Soup and Side Dishes Using Tableware and Food Tray 원문보기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 Journal of the Korean dietetic association, v.26 no.4, 2020년, pp.269 - 277  

정은진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장은재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erception volume, intake volume, and satiety rate of rice, soup, and side dishes using tableware and food trays were analyzed. Rice, beef, soup, and side dishes in tableware (1st week) and the same menu in food trays (2nd week) were served to twenty-nine female college students over two consecu...

주제어

표/그림 (6)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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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반적인 식기류와 식판에 같은 종류와 양의 음식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인지량, 섭취량 그리고 포만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밥그릇, 국그릇과 같은 식기류의 경우 높이가 높고 폭이 좁은 컵과 유사하고(밥그릇: 윗부분 지름 140 mm, 아랫부분 지름 130 mm, 높이 55 mm, 부피 450 mL; 국 그릇: 윗부분 지름 120 mm, 아랫부분 지름 110 mm, 높이 50 mm, 부피 280 mL), 식판의 경우 높이가 낮고 폭이 넓은 컵과 유사하다 할 수 있다(밥부분 길이: 바깥쪽 부분 길이 180×150 mm, 안쪽 부분 길이 135×100 mm, 높이 20 mm, 부피 450 mL; 국부분 길이: 바깥쪽 부분 지름 145 mm, 안쪽 부분 지름 95 mm, 높이 20 mm, 부피 280 mL).

가설 설정

  • 이에 본 연구는 ‘식기류의 형태에 따라 인지량이 달라질 수 있는데, 높이가 낮고 폭이 넓은 식판의 경우가 높이가 높고 폭이 좁은 그릇의 경우보다 담긴 음식이 더 적다고 인지하여 섭취량이 많을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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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무엇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모든 음식들이 한 상에 차려 나오는 공간전개형 식사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주식인 밥과 부식인 반찬으로 구분되어 식기류가 발달해왔다(Ji & Park 2015). 밥그릇과 국그릇, 반찬그릇과 같은 일반 식기류를 이용하여 음식이 제공되면 사람들은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식기류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을 통해 격식을 갖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Oh 2015).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의 문제점은? 또한 밥과 국 그리고 반찬들이 따로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식사 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식기류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함을 줄 수 있다(Byun & Kim 2015). 그러나 주식과 부식에 따라 음식을 각각 담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그릇이 필요하고, 식사 후 설거지의 부담감도 존재한다. 그리고 다양한 그릇들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도 많이 필요하다. 또한 한 상에서 여러 그릇과 함께 차려먹는 그릇 중심의 식사는 잔반의 생성도 빈번하게 나타난다(Oh 2005; Ji & Park 2015).
본 논문에서 포만도를 측정하는데 무엇을 이용하였는가? 포만도는 Rolls 등(2002)이 제시한 시각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는데, 시각상사척도는 종이에 100 mm의 길이로 눈금이 없는 수평자를 그려 사용하였다(Sadoul 등 2012). 자의 왼쪽 끝부분은 전혀 배부르지 않은 상태, 자의 오른쪽 끝부분은 매우 배부른 상태로 기입하여 연구대상자가 자신이 느끼는 포만도를 직접 표시하도록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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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1. Byun KA, Kim EJ (2015): Exploration of the meaning of environmentally friendly lunch services using chinaware in an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centers. JEECE 14(2): 55-78 

  2. Cho HS (1999):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roperly portioned meal sizes in the industry foodservice. Korean J Food Nutr 12(1):26-32 

  3. Garner DM, Garfinkel PE (1979): The Eating Attitudes Test: an index of the symptoms of anorexia nervosa. Psychol Med 9(2):273-279 

  4. Ji YL, Park JY (2015): A study of ceramic tableware design for restaurant's eating culture improvement-around the work of the peersonal dishes. Inst Des Chosun Uni 15(1):1-13 

  5. Kim HR (2012): Current status of group meals and tasks to improve nutrition management. Health Welf Issue Focus 130:1-8 

  6. Kim J (2008): Study on the foodservice management of childcare center in Dongjakgu. Masters degree thesis. Dankuk University. pp.46-50 

  7. Lee SK (2004): Safety management of school lunch. Health Welf Policy Forum 90:46-54 

  8. Oh SY (2005): Food sharing characteristics in modern Korean society. J Korean Soc Food Cult 20(6):683-687 

  9. Oh Y (2015): Study about bowl with high surface based on double walled vessel. Masters degree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 pp.1-2 

  10. Rolls BJ, Morris EL, Roe LS (2002): Portion size of food affects energy intake in normal-weight and overweight men and women. Am J Clin Nutr 76(6):1207-1213 

  11. Rolls BJ, Roe LS, Kral TV, Meengs JS, Wall DE (2004): Increasing the portion size of a packaged snack increases energy intake in men and women. Appetite 42(1):63-69 

  12. Sadoul BC, Schuring EAH, Symersky T, Mela DJ, Masclee AAM, Peters HPF (2012): Measuring satiety with pictures compared to visual analogue scales. An exploratory study. Appetite 58(1):414-417 

  13. Son HR, Lee SM, Khil Jin (2017): Evaluation of a dietary assessment method using photography for portion size estimation. J Korean Soc Food Cult 32(2):162-173 

  14. Song MR (2019): A study on the design of ceramic tableware for singles. J Korean Soc Des Cult 25(2):317-325 

  15. Van Ittersum K, Wansink B (2012): Plate size and color suggestibility: the Delboeuf illusion's bias on serving and eating behavior. J Consum Res 39(2):215-228 

  16. Wansink B (1996): Can package size accelerate usage volume? J Mark 60(3):1-14 

  17. Wansink B, Van Ittersum K (2003): Bottoms up! The influence of elongation on pouring and consumption volume. J Consum Res 30(3):455-463 

  18. Zung WW (1986): Prevalence of clinically significant anxiety in a family practice setting. Am J Psychiatry 143(11):1471-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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