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식행동을 가진 유아의 영양섭취 평가와 급원 식품 Assessment of Nutritional Status and Food Sources of Significant Nutrients with Picky Eating Behavior in Preschoolers원문보기
Picky eating behavior is a significant factor in causing unhealthy eating and disturbing the growth of children. This study examined picky eating behaviors and food intake of 112 preschoolers aged 3~5 year, picky eaters (n=41) and non-picky eaters (n=71), living in Dobong-gu, Seoul metropolitan area...
Picky eating behavior is a significant factor in causing unhealthy eating and disturbing the growth of children. This study examined picky eating behaviors and food intake of 112 preschoolers aged 3~5 year, picky eaters (n=41) and non-picky eaters (n=71), living in Dobong-gu, Seoul metropolitan area, South Korea. Picky eating questionnaires and three consecutive 24-hour dietary recalls were collected from their caregiver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verified using a Chi-square test or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fussiness, satiety responsiveness, and refusal of food variet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icky eaters (P<0.001).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an assessnent of the preschooler's behavior and the caregivers' percep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in picky eaters (r=0.749, P<0.001). The intakes of shellfish (P<0.05), vegetables (P<0.001), fiber, vitamin E (P<0.01), vitamin A, and folate (P<0.05)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icky eaters than the non-picky eaters. The major food sources of vitamin A and folate were vegetables, of which grains were the source of fiber, fats and oils were the source of Vitamin E, and root vegetables were source of vegetables in both picky and non-picky eaters. In conclusion, picky eating behaviors are related to different fussiness and slowness in eating. Therefore, it is suggested to increase the amount of meal and vegetable intake in picky eaters.
Picky eating behavior is a significant factor in causing unhealthy eating and disturbing the growth of children. This study examined picky eating behaviors and food intake of 112 preschoolers aged 3~5 year, picky eaters (n=41) and non-picky eaters (n=71), living in Dobong-gu, Seoul metropolitan area, South Korea. Picky eating questionnaires and three consecutive 24-hour dietary recalls were collected from their caregiver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verified using a Chi-square test or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fussiness, satiety responsiveness, and refusal of food variet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icky eaters (P<0.001).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an assessnent of the preschooler's behavior and the caregivers' percep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in picky eaters (r=0.749, P<0.001). The intakes of shellfish (P<0.05), vegetables (P<0.001), fiber, vitamin E (P<0.01), vitamin A, and folate (P<0.05)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icky eaters than the non-picky eaters. The major food sources of vitamin A and folate were vegetables, of which grains were the source of fiber, fats and oils were the source of Vitamin E, and root vegetables were source of vegetables in both picky and non-picky eaters. In conclusion, picky eating behaviors are related to different fussiness and slowness in eating. Therefore, it is suggested to increase the amount of meal and vegetable intake in picky e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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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유아는 스스로 식사 섭취량을 기록할 수 없으므로 부모와 교사에게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까다로운 식행동을 가진 유아의 섭취량과 급원 식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까다로운 식행동을 파악하고, 식사 섭취량을 통한 영양소 평가와 급원 식품을 분석하여 까다로운 식행동을 가진 유아의 식사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유아의 식사 섭취량 조사는 연속 3일 동안(평일 2일, 주말 1일) 섭취한 모든 음식을 조사하였다. 가정에서 먹은 음식은 회상법으로 부모가 직접 기록하였고, 시설에서 먹은 음식은 교사가 디지털카메라로 먹기 전과 먹은 후를 촬영하였으며, 연구자가 사진을 참고하여 실제 섭취한 양을 분석하는 데 활용하였다. 배식량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을 연구자가 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였으며, 교육자료를 참고하거나 연구자와 면담하며 섭취량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특정 식품에 대한 섭취량과 섭취비율은 까다로운 식행동 문항에서 조사한 육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 새우, 난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를 분석하였다.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섭취량이 중요하므로 1,000 kcal 기준인 영양밀도를 제시하지 않았고 실제 섭취량으로 영양소를 비교하였다. 열량, 다량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당류,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요오드, 셀레늄 총 27종을 분석하였다.
본 설문은 까다로울수록 점수가 높게 산출되므로 긍정적인 문항인 식욕이 좋은 것, 매우 빨리 식사를 하는 것,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하는 것,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는 것, 새로운 음식에 관한 관심은 역으로 산출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까다로운 식행동에 대한 판정은 평균점수가 3점 이상이면 까다로운 그룹, 3점 미만이면 까다롭지 않은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까다로운 식행동에 대한 대상자의 응답결과로 문항 간 Cronbach’s α계수는 0.
까다로운 식행동은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으로 설문을 조사하였다.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행동은 Wardle 등(2001)의 어린이 식행동 설문지를 번안하였으며, 새로운 식품에 대해 거부하는 식행동은 Wardle 등(2001)과 Shim 등(2013), Kwon 등(2017)의 문항을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ㆍ보완하였다.
까다로움을 판정하는 식행동 문항 중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에서 조사한 식품의 섭취량과 섭취비율을 분석하였으며, 그중 섭취량이 많고,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식품은 채소로 나타나 채소의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식사 섭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의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열량, 다량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당류,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요오드, 셀레늄 총 27종을 분석하였다. 두 그룹에서 식사의 질 평가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평균 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보다 섭취가 부족한 비율을 비교하였다.
가정에서 먹은 음식은 회상법으로 부모가 직접 기록하였고, 시설에서 먹은 음식은 교사가 디지털카메라로 먹기 전과 먹은 후를 촬영하였으며, 연구자가 사진을 참고하여 실제 섭취한 양을 분석하는 데 활용하였다. 배식량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을 연구자가 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였으며, 교육자료를 참고하거나 연구자와 면담하며 섭취량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섭취한 모든 음식은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 Pro 5.
또한 Cooke 등 (2003)에서 과일류의 섭취가 적게 나타나 과일류를 포함하여 총 11종인 육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 새우, 난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를 조사하였다. 본 설문은 까다로울수록 점수가 높게 산출되므로 긍정적인 문항인 식욕이 좋은 것, 매우 빨리 식사를 하는 것,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하는 것,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는 것, 새로운 음식에 관한 관심은 역으로 산출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까다로운 식행동에 대한 판정은 평균점수가 3점 이상이면 까다로운 그룹, 3점 미만이면 까다롭지 않은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연구원이 직접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개별 면담을 통해 부모가 직접 기록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9년 3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연구에 참여를 동의하지 않은 4명과 출생 시 정상 체중 미달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9명을 제외하여 총 112명을 분석하였다.
까다로움을 판정하는 식행동 문항 중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에서 조사한 식품의 섭취량과 섭취비율을 분석하였으며, 그중 섭취량이 많고,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식품은 채소로 나타나 채소의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식사 섭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의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식품의 분류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제시된 식품군별 주요 식품에 근거하여 6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20a)의 식품공전에서 가공식품 분류에 근거하여 기타 가공식품류를 추가하였으며,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 분류되지 않은 식품은 유사 식품군에 포함하여 총 7가지 식품군으로 하였다.
식사 섭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의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식품의 분류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제시된 식품군별 주요 식품에 근거하여 6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20a)의 식품공전에서 가공식품 분류에 근거하여 기타 가공식품류를 추가하였으며,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 분류되지 않은 식품은 유사 식품군에 포함하여 총 7가지 식품군으로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20b)의 식품공전에서 원재료성 식품과 가공식품 분류에 근거하여 같은 식품군 내에 있는 식품을 재분류하였다.
유아의 식사 섭취량 조사는 연속 3일 동안(평일 2일, 주말 1일) 섭취한 모든 음식을 조사하였다. 가정에서 먹은 음식은 회상법으로 부모가 직접 기록하였고, 시설에서 먹은 음식은 교사가 디지털카메라로 먹기 전과 먹은 후를 촬영하였으며, 연구자가 사진을 참고하여 실제 섭취한 양을 분석하는 데 활용하였다.
유아의 신장과 체중은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였으며,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Yun 등 2018)에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의 백분위수를 이용하여 BMI가 5% 미만은 저체중, 5∼85% 미만은 정상, 85∼95% 미만은 과체중, 95%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유아의 일반사항으로 나이, 성별, 출생 시 체중, 신장, 체중을 조사하였고, 부모의 일반사항으로 나이, 맞벌이 여부, 자녀와의 관계, 교육 수준, 소득 수준을 조사하였다. 소득 수준의 기준은 통계청(Statistic Korea 2019)에서 발표한 2017년 4/4분기∼2018년 3/4분기 소득 월평균 약 350만 원으로 하였다.
, Korean Nutrition Society, Seoul, Korea)을 활용하여 섭취량과 영양소를 분석하였다. 특정 식품에 대한 섭취량과 섭취비율은 까다로운 식행동 문항에서 조사한 육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 새우, 난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를 분석하였다.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섭취량이 중요하므로 1,000 kcal 기준인 영양밀도를 제시하지 않았고 실제 섭취량으로 영양소를 비교하였다.
까다로운 식행동은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으로 설문을 조사하였다.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행동은 Wardle 등(2001)의 어린이 식행동 설문지를 번안하였으며, 새로운 식품에 대해 거부하는 식행동은 Wardle 등(2001)과 Shim 등(2013), Kwon 등(2017)의 문항을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ㆍ보완하였다.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은 Shim 등(2013)에서 섭취 점수가 낮은 조개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와 van der Horst 등(2016)에서 섭취량이 적은 육류, 우유, 채소류, 난류를 포함하였으며, Kwon 등(2017)에서 거부하는 섭취비율이 높은 콩류, 버섯류, 해조류, 새우, 생선류, 조개류를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1.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3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설문 조사하여 까다로운 그룹(n=41), 까다롭지 않은 그룹(n=71)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였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유아 112명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식행동, 영양평가 및 급원 식품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식행동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포만감의 반응 및 느린 식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 125명을 모집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는 개별 면담을 통해 부모가 직접 기록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9년 3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연구에 참여를 동의하지 않은 4명과 출생 시 정상 체중 미달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9명을 제외하여 총 112명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덕성여자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를 승인(2019-02-20-05) 받은 후 실시하였다.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섭취량이 중요하므로 1,000 kcal 기준인 영양밀도를 제시하지 않았고 실제 섭취량으로 영양소를 비교하였다. 열량, 다량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당류,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요오드, 셀레늄 총 27종을 분석하였다. 두 그룹에서 식사의 질 평가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평균 필요량(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보다 섭취가 부족한 비율을 비교하였다.
데이터처리
까다로운 식행동의 척도는 내적 일치도를 Cronbach’s coefficient α값으로 평가하였다.
Cary, NC, USA)을 활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범주형 명목변수인 성별, BMI, 자녀와의 관계, 맞벌이 여부, 교육 수준, 소득 수준, 평균 필요량 부족 분율, 식품 섭취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Chi square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속형 변수인 나이, 출생 시 체중, 신장, 체중, 까다로운 식행동,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자료는 SAS program(ver.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활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범주형 명목변수인 성별, BMI, 자녀와의 관계, 맞벌이 여부, 교육 수준, 소득 수준, 평균 필요량 부족 분율, 식품 섭취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Chi square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과 자녀의 까다로운 식행동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범주형 명목변수인 성별, BMI, 자녀와의 관계, 맞벌이 여부, 교육 수준, 소득 수준, 평균 필요량 부족 분율, 식품 섭취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Chi square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속형 변수인 나이, 출생 시 체중, 신장, 체중, 까다로운 식행동,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까다로운 식행동의 척도는 내적 일치도를 Cronbach’s coefficient α값으로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식행동에 대한 척도는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와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Shim 등 2013; Kwon 등 2017)을 포함하였고, 까다로운 유아를 식사지도할 때 어려운 부분인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Reau 등 1996; Carruth & Skinner 2000; Wardle 등 2001; Lee 2013; Russell & Worsley 2016)의 개념을 적용하였다.
배식량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을 연구자가 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였으며, 교육자료를 참고하거나 연구자와 면담하며 섭취량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섭취한 모든 음식은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 Pro 5.0(Web Ver., Korean Nutrition Society, Seoul, Korea)을 활용하여 섭취량과 영양소를 분석하였다. 특정 식품에 대한 섭취량과 섭취비율은 까다로운 식행동 문항에서 조사한 육류, 생선류, 조개류, 콩류, 새우, 난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 일반사항으로 까다로운 그룹은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중이 적었으나(P<0.01), BMI, 나이, 성별, 신장, 출생 시 체중, 부모의 나이, 자녀와의 관계, 맞벌이 여부, 교육 수준, 소득 수준에서 차이가 없었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1회 섭취 분량 기준으로 식이섬유의 급원 식품은 보리, 달걀, 옥수수 등 순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까다로운 그룹에서 쌀 및 잡곡류를 통해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하였으며,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과일류와 잎줄기채소류의 섭취 비율이 낮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1회 섭취 분량 기준으로 비타민 A의 급원 식품은 깻잎, 당근, 무청, 우유, 시금치, 달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두 그룹에서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제시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상위 20순위에서 뿌리 채소류, 달걀, 잎줄기채소류, 과일류를 섭취하였으며, 까다로운 그룹은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식물성 식품을 통한 비타민 A의 섭취비율은 더 낮았고, 동물성 식품을 통한 비타민 A의 섭취비율이 더 높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과 본 연구에서 식이섬유의 급원 식품은 곡류, 채소류, 과일류로 같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1회 섭취 분량 기준으로 식이섬유의 급원 식품은 보리, 달걀, 옥수수 등 순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까다로운 그룹에서 쌀 및 잡곡류를 통해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하였으며,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과일류와 잎줄기채소류의 섭취 비율이 낮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1회 섭취 분량 기준으로 비타민 A의 급원 식품은 깻잎, 당근, 무청, 우유, 시금치, 달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두 그룹에서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제시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상위 20순위에서 뿌리 채소류, 달걀, 잎줄기채소류, 과일류를 섭취하였으며, 까다로운 그룹은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식물성 식품을 통한 비타민 A의 섭취비율은 더 낮았고, 동물성 식품을 통한 비타민 A의 섭취비율이 더 높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1회 섭취 분량 기준으로 엽산의 급원 식품은 딸기, 시금치, 쑥갓, 참외, 깻잎, 귤, 상추, 검정콩, 달걀, 오렌지 주스, 배추김치, 김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그룹에서 난류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까다롭지 않은 그룹과 비교할 때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군의 섭취비율이 낮았고, 우유ㆍ유제품류 군의 섭취비율은 더 높았다.
3. 까다로운 그룹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 행동 순으로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0.001).
4. 유아의 까다로운 식행동과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은 상호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r=0.749, P<0.001).
5. 식사의 질은 두 그룹의 평균 필요량 부족 분율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까다로운 그룹에서 조개류는 섭취량과 섭취비율이 낮았으며(P<0.05), 채소류는 섭취량이 적었다(P<0.001). 까다로운 그룹에서 식이섬유, 비타민 E(P<0.
6. 상위 20순위에서 급원 식품군은 식이섬유에서 곡류군, 비타민 A와 엽산에서 채소류군, 비타민 E에서 유지ㆍ당류군(주요 급원 식품 ‘유지류’)이며, 채소류의 급원 식품은 뿌리채소류로 나타나 두 그룹에서 급원 식품과 급원 식품군의 순위는 같았다.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식행동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포만감의 반응 및 느린 식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 문항별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식행동은 느리게 식사하는 식행동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새로운 식품에 대해 거부하는 행동에서 높게 나타났다(P<0.001). Reau 등(1996)의 연구에서 까다로운 식행동은 평균 식사시간이 37.
결론적으로 까다로운 식행동은 느린 식사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타났으며, 조개류, 버섯류, 채소류, 콩류, 해조류, 새우 순으로 거부하는 식행동이 높게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평균 필요량의 부족 분율은 차이가 없었지만, 다량 영양소인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에서 차이가나타났으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20b)의 식품공전에서 원재료성 식품과 가공식품 분류에 근거하여 같은 식품군 내에 있는 식품을 재분류하였다. 곡류군에 쌀 및 잡곡류, 면류, 떡류, 빵류, 시리얼류, 감자ㆍ전분류, 과자류, 가루류 및 기타 곡류 8종,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에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어패류, 난류, 콩류 8종, 채소류 군에 잎줄기채소류, 뿌리채소류, 열매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김치류(채소 절임류 포함) 6종, 과일류군에 과일류, 주스류 2종, 우유ㆍ유제품류군에 우유ㆍ유제품류, 아이스크림류 3종, 유지ㆍ당류군에 유지류, 견과류, 설탕ㆍ기타 당류, 사탕ㆍ초콜릿ㆍ껌류 4종, 기타 가공식품류군에서 장류, 드레싱 및 조미식품류, 젓갈류, 차류, 젤라틴을 분류하여 총 36종으로 급원 식품을 분석하였다.
82%로 섭취비율이 더 높았다. 급원 식품군으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군 41.92%, 우유ㆍ유제품류군 24.34%,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 17.48% 순으로 나타났고,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채소류군 44.65%, 우유ㆍ유제품류군 19.36%,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 17.56%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순위 급원 식품을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에서 우유ㆍ유제품류, 난류, 닭고기, 어패류, 돼지고기, 소고기의 동물성 식품에서 36.
까다로운 그룹에서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 비해 채소의 섭취량은 적었으나(P<0.001), 섭취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상위 20순위에서 채소의 급원 식품으로 까다로운 그룹은 잎줄기채소류보다 뿌리채소류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뿌리채소류로 양파, 당근, 무, 마늘을 섭취하였으며, 채소 반찬보다 국, 조림, 찜, 볶음 등에 사용되는 부재료로 뿌리채소류를 섭취하였다.
엽산의 급원 식품에 대해 Table 10에 제시하였다. 까다로운 그룹에서 엽산의 1순위 급원 식품은 난류 16.43%이며, 잎줄기채소류는 까다로운 그룹에서 11.60%,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15.52%로 나타나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까다로운 그룹에서 잎줄기채소류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상위 20순위 급원 식품군을 살펴보았을 때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군 29.
68 kcal를 섭취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까다로운 그룹이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다량 영양소 중식이섬유의 섭취량이 적었고(P<0.01), 미량 영양소 중 비타민 E(P<0.01), 비타민 A, 엽산(P<0.05)의 섭취량이 적었다.
50%로 나타났다. 까다롭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까다로운 그룹에서 과일류 14.81%, 잎줄기채소류 7.29%로 섭취비율이 낮았다. 상위 20순위 급원 식품군을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에서 곡류군 40.
비타민 A의 급원 식품에 대해 Table 8에 제시하였다. 까다롭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까다로운 그룹에서 잎줄기채소류 12.17%로 섭취비율이 낮았으며, 해조류 6.19%, 아이스크림류 5.82%로 섭취비율이 더 높았다. 급원 식품군으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군 41.
91%로 나타났다.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난류, 우유ㆍ유제품류, 닭고기, 어패류, 돼지고기 동물성 식품에서 33.18%, 뿌리채소류, 잎줄기채소류, 시리얼류, 해조류, 과채주스, 빵류, 열매채소류, 과일류, 김치류, 장류, 면류, 쌀 및 잡곡류의 식물성 식품에서 61.03%로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평균 필요량(EAR)의 부족 분율은 차이가 없었다. 두 그룹에서 단백질과 비타민 B12는 평균 필요량을 모두 충족하였고(Table에 제시하지 않음), 두 그룹에서 평균 필요량의 섭취가 50% 이상 부족한 영양소는 마그네슘, 칼슘 순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비타민 E의 급원 식품은 유지류이며, 상위 20순위의 급원 식품군은 까다로운 그룹에서 유지ㆍ당류군(주요 급원 식품 ‘유지류’) 47.90%,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 17.67%, 곡류군 17.61%, 채소류군 5.45%, 과일류군 3.93%이며,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유지ㆍ당류군 51.50%,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 16.05%, 곡류군 15.10%, 채소류군 5.27%, 과일류군 4.96%로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유아의 나이, 성별, 출생 시 체중, 신장, BMI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까다로운 그룹은 체중이 16.99±3.05 kg으로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이 적었다(P<0.01).
결론적으로 까다로운 식행동은 느린 식사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타났으며, 조개류, 버섯류, 채소류, 콩류, 해조류, 새우 순으로 거부하는 식행동이 높게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평균 필요량의 부족 분율은 차이가 없었지만, 다량 영양소인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에서 차이가나타났으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상위 20순위에서 두 그룹의 급원 식품군은 식이섬유에서 곡류군, 비타민 A와 엽산에서 채소류군, 비타민 E에서 유지ㆍ당류군이며,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의 섭취량이 부족하므로 채소류의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5분이 걸려 느린 식사를 하였으며, Russell & Worsley(2016)의 연구에서 느린 식사는 빨리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선호하였으며 포만감의 반응과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까다로운 식행동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뿐만 아니라 느린 식사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은 까다로운 판정 기준 점수(3점)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Shim 등(2013)과 Kwon 등(2017)은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상위 20순위에서 채소의 급원 식품으로 까다로운 그룹은 잎줄기채소류보다 뿌리채소류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뿌리채소류로 양파, 당근, 무, 마늘을 섭취하였으며, 채소 반찬보다 국, 조림, 찜, 볶음 등에 사용되는 부재료로 뿌리채소류를 섭취하였다. 또한, 까다로운 그룹에서 버섯은 상위 20순위의 급원 식품에 없었으며, 까다로운 식행동 척도에서도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버섯의 물컹거린 질감과 특유의 냄새 때문에 까다로운 그룹에서 버섯의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한다(Ku & Seo 2005; Oh & Chang 2006; Han 등 2015).
001). 문항별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이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식품에 대한 거부감, 포만감 반응과 느린 식사,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 순으로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0.001). 개별 문항별로 살펴볼 때 ‘매우 빨리 식사를 하나요?’ 문항을 역으로 산출하여 4.
본 연구에서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은 까다로운 판정 기준 점수(3점)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Shim 등(2013)과 Kwon 등(2017)은 다양한 식품을 거부하는 식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그룹에서 거부하는 식품의 종류는 조개류, 버섯류, 채소류, 콩류, 해조류, 새우 순으로 높았고, 과일류, 난류, 생선류, 육류, 우유를 거부하는 식행동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식품은 조개류이며, 채소류, 버섯류, 콩류, 새우, 해조류 순으로 나타나 싫어하는 식품의 종류는 본 연구와 같았다(Shim 등 2013; Kwon 등 2017).
도봉구에 거주하는 유아 112명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식행동, 영양평가 및 급원 식품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까다로운 식행동은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포만감의 반응 및 느린 식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 문항별로 살펴보면 까다로운 식행동은 느리게 식사하는 식행동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새로운 식품에 대해 거부하는 행동에서 높게 나타났다(P<0.
본 연구에서는 두 그룹에서 평균 필요량의 부족 분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까다로운 그룹은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다량 영양소에서 식이섬유(P<0.01), 미량 영양소에서 비타민 E(P<0.01), 비타민 A, 엽산(P<0.05)의 섭취량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까다로운 유아를 대상으로 식사의 질을 평균 필요량으로 제시한 연구가 없어서 Taylor 등(2016)의 자료로 비교하였으며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열량의 차이가 없었고, 평균 필요량이 양호한 점은 본 연구와 같았다.
비타민 E의 급원 식품은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서 두류, 견과ㆍ종실류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두 그룹에서 유지류가 가장 높은 급원 식품으로 나타났고, 까다로운 그룹에서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유지류를 적게 섭취하였고, 고기ㆍ 생선ㆍ달걀ㆍ콩류군와 곡류군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상위 10순위에서 드레싱 및 조미식품이 나타난 점은 마요네즈 같은 드레싱 및 조미식품을 섭취하였기 때문이다.
52%로 나타나 까다롭지 않은 그룹보다 까다로운 그룹에서 잎줄기채소류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상위 20순위 급원 식품군을 살펴보았을 때 까다로운 그룹에서 채소류군 29.05%, 고기ㆍ 생선ㆍ달걀ㆍ콩류군 21.82%, 곡류군 19.0%, 과일류군 16.27%, 우유ㆍ유제품류군 8.53%로 나타났고,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채소류군 35.35%, 고기ㆍ생선ㆍ달걀ㆍ콩류군 20.0%, 곡류군 19.41%, 과일류군 14.45%, 우유ㆍ유제품류군 6.63%로 나타나 두 그룹에서 엽산의 급원식품군은 채소류군으로 나타났다.
56%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순위 급원 식품을 살펴보면 까다로운 그룹에서 우유ㆍ유제품류, 난류, 닭고기, 어패류, 돼지고기, 소고기의 동물성 식품에서 36.01%, 뿌리채소류, 잎줄기채소류, 시리얼류, 해조류, 김치류, 장류, 음료류, 면류의 식물성 식품에서 55.91%로 나타났다.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난류, 우유ㆍ유제품류, 닭고기, 어패류, 돼지고기 동물성 식품에서 33.
36%로 나타났다. 상위 20순위에서 까다로운 그룹은 뿌리채소류 34.59%, 잎줄기채소류 22.73%, 김치류 16.64%, 열매채소류 16.18%, 해조류 2.21% 순으로 나타났고, 까다롭지 않은 그룹은 뿌리채소류 28.20%, 잎줄기채소류 23.44%, 열매채소류 19.96%, 김치류 18.45%, 버섯류 0.94%로 나타났다.
001), 섭취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상위 20순위에서 채소의 급원 식품으로 까다로운 그룹은 잎줄기채소류보다 뿌리채소류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뿌리채소류로 양파, 당근, 무, 마늘을 섭취하였으며, 채소 반찬보다 국, 조림, 찜, 볶음 등에 사용되는 부재료로 뿌리채소류를 섭취하였다. 또한, 까다로운 그룹에서 버섯은 상위 20순위의 급원 식품에 없었으며, 까다로운 식행동 척도에서도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1에 제시하였다. 유아의 까다로운 식행동과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은 까다로운 그룹과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Table을 제시하지 않음). 유아의 까다로운 식행동과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은 상호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0.
001, Table을 제시하지 않음). 유아의 까다로운 식행동과 부모가 인식하는 까다로움은 상호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0.749, P<0.001).
조개류의 섭취량은 까다로운 그룹에서 0.77±1.42 g으로 까다롭지 않은 그룹이 섭취한 1.52±2.40 g보다 적게 섭취하였으며(P<0.05), 섭취비율은 36.59%로 낮게 나타났다(P<0.05).
채소의 급원 식품에 대해 Table 6에 제시하였다. 채소의 상위 20순위 섭취비율은 까다롭지 않은 그룹에서 90.99%, 까다로운 그룹에서 92.37%로 나타났다. 채소의 상위 20순위에서 1순위 급원 식품으로 까다로운 그룹은 양파 14.
001). 해조류의 섭취량은 두 그룹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섭취비율은 까다로운 그룹에서 36.61%로 낮게 나타났다(P<0.05).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먹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잘 먹지 않는 것에 대해 ‘편식, 기피 현상, 식사가 불량한, 까다로운’이라는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중 까다로운 식행동의 특징은?
먹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잘 먹지 않는 것에 대해 ‘편식, 기피 현상, 식사가 불량한, 까다로운’이라는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Kim 등 2005; Ku & Seo 2005; Oh & Chang 2006; Shim 등 2013; Kwon 등 2017). 까다로운 식행동은 새로운 식품에 대한 낮은 수용성, 채소의 거부(Oh & Chang 2006), 한두 가지 식품의 선호로 인한 다양성 부족(Carruth & Skinner 2000; Shim 등 2013; Kwon 등 2017), 특정 조리법의 선호(Shim 등 2013; Kwon 등 2017), 강한 활동성과 불규칙한 식사(Kim 등 2005; Oh & Chang 2006; Lee 2015; Han 등 2015), 포만감 반응 및 느린 식사(Reau 등 1996; Wardle 등 2001; Russell & Worsley 2016), 익숙하지 않은 맛, 이상한 모양, 검정색과 붉은색 등의 색깔, 특유의 냄새, 익숙하지 않은 물컹한 질감을 싫어하는(Ku & Seo 2005; Oh & Chang 2006; Han 등 2015) 등의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는 어떤 시기인가
유아는 완만한 성장과 활동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기이며, 어릴 적 경험과 식품의 선호도가 평생의 건강과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식품선택을 통한 질적인 영양공급이 필요하다(Skinner 등 2002; Kang 2005; Ventura & Worobey 2013; Okubo 등 2016). 먹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잘 먹지 않는 것에 대해 ‘편식, 기피 현상, 식사가 불량한, 까다로운’이라는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Kim 등 2005; Ku & Seo 2005; Oh & Chang 2006; Shim 등 2013; Kwon 등 2017).
유아 때 올바른 식품선택을 통한 질적인 영양공급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아는 완만한 성장과 활동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기이며, 어릴 적 경험과 식품의 선호도가 평생의 건강과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식품선택을 통한 질적인 영양공급이 필요하다(Skinner 등 2002; Kang 2005; Ventura & Worobey 2013; Okubo 등 2016). 먹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잘 먹지 않는 것에 대해 ‘편식, 기피 현상, 식사가 불량한, 까다로운’이라는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Kim 등 2005; Ku & Seo 2005; Oh & Chang 2006; Shim 등 2013; Kwon 등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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