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성인 여성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식생활과 대사성 질환 위험

김미현

doi:10.7318/kjfc/2020.35.5.483

성인 여성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식생활과 대사성 질환 위험
Diet and Metabolic Disease Risk by Perceived Stress Level in Korean Adult Women 원문보기

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Culture, v.35 no.5, 2020년, pp.483 -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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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ary components can modulate stress, inflammatory indicators, and health risk.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diet, metabolic disease risk, and perceived stress in Korean adult females using the 2017-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 total of 4,353 adult women aged 19-64 years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perceived stress level: very high stress group (VHSG, n=225), high stress group (HSG, n=1,079), moderate stress group (MSG, n=2,532), and low stress group (LSG, n=517). Data collection included the sociodemographics, anthropometrics, blood profile, and dietary survey. After adjusting for covariates, those in the VHSG had a higher body mass index (p=0.013) and obesity rate (p=0.053) with a shorter sleep time than the LSG group. The VHSG also tended to have a higher plasma LDL-cholesterol, hsC-reactive protein and lower levels of HDL-cholesterol, vitamin A, and vitamin E than the low stress group. High stress subjects demonstrated increased breakfast skipping frequency (p<0.0001), decreased fiber intake (p=0.001), potassium (p=0.041), and vitamin A (p=0.011) than the low stress ones. Therefore the perceived stress level was associated with the inflammatory indicators, obesity, and lack of anti-inflammatory or antioxidant nutrients. The dietary components may be an important mediator of stress and metabolic disease.

주제어

표/그림 (6)

표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by perceived stress level
표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indices of the subjects by perceived stress level
표 Adjusted Odd’s ratio (OR) for metabolic risk factors of the subjects by perceived stress level
표 Eating behavior of the subjects by perceived stress level
표 Intake of energy and cholesterol and nutrient intakes per 1,000 kcal and C:P:F ratio by perceived stress level
표 The percent of the subjects under EAR¹⁾ intake by perceived stress level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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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스트레스와 영양소 섭취 실태와의 연관성을 살펴 본 논문들은 있지만, 스트레스와 식생활 및 대사성 질환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논문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에서 성별에 따라 사회경제적 위치, 자원 및 치료 접근성 등이 다르며, 주요 정신건강 지표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유병률을 보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식사 및 염증 연구에 대한 기초연구로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 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평소 생활에서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식생활 양상과 대사성 질환 위험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 2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 여자에게서 주관적인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식생활 양상과 대사성 질환 위험도를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USA)으로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층화집락표본설계(two-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를 적용한 표본조사이므로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 시 복합표본분석(complex samples)을 하였고, 분산 추정층, 집락추출변수 및 연관성 분석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식생활조사 항목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각 군별로 비율을 구하였다.
조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는 열량 섭취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섭취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여 조사군 별로 비교하였다. 그리고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에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이 설정되어 있는 영양소는 이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파악하여 조사대상자 군별로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대사성 질환의 위험도(Odds ratio, OR)를 파악하고자 나이, 소득, 교육수준, 월간 음주율, 현재 흡연율을 보정한 다음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Table 3]. 대사성 질환의 종류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된 항목인 고혈당,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 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및 비만을 선정하여 위험도를 스트레스 군별로 비교하였다. 스트레스 저인지군에 비해 다른 스트레스 인지군에서 고혈당,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및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서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이 설정되어 있는 영양소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군별로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구하였다[Table 6]. 철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비율은 초고인지군이 51.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Program (ver. 22, IBM Corp., USA)으로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층화집락표본설계(two-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를 적용한 표본조사이므로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 시 복합표본분석(complex samples)을 하였고, 분산 추정층, 집락추출변수 및 연관성 분석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건강설문조사 항목인 소득, 교육수준, 월간 음주율, 현재 흡연율, 신체활동,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조사하였다. 소득은 가구소득 사분위수로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고, 교육수준은 졸업을 현 학력으로 수료, 중퇴, 재학, 휴학은 이전 학력으로 재분류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신체활동은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로 생성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영양조사 부분에서 식생활조사와 24시간 회상법 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식생활조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아침식사 빈도,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점심식사 빈도,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저녁식사 빈도, 외식횟수 및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식이보충제 복용여부를 분석비교하였다.
신체계측조사 항목으로 조사대상자의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를 분석하였다. 혈압은 최종 수축기혈압과 최종 이완기혈압 항목을 이용하였다.
소득은 가구소득 사분위수로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고, 교육수준은 졸업을 현 학력으로 수료, 중퇴, 재학, 휴학은 이전 학력으로 재분류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신체활동은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로 생성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활동을 섞어서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하는 비율을 조사하였다.
영양조사 부분에서 식생활조사와 24시간 회상법 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식생활조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아침식사 빈도,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점심식사 빈도, 최근 1년 동안 1주 이상 저녁식사 빈도, 외식횟수 및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식이보충제 복용여부를 분석비교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건강설문조사 항목인 소득, 교육수준, 월간 음주율, 현재 흡연율, 신체활동,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조사하였다. 소득은 가구소득 사분위수로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고, 교육수준은 졸업을 현 학력으로 수료, 중퇴, 재학, 휴학은 이전 학력으로 재분류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신체활동은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로 생성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활동을 섞어서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하는 비율을 조사하였다.
혈압은 최종 수축기혈압과 최종 이완기혈압 항목을 이용하였다. 제 4기 2차년도 부터는 미국심장협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혈압측정치를 심장 높이에 해당하는 평균 팔 높이를 기준으로 보정하여 고혈압 유병율을 산출하였다.
조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는 열량 섭취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섭취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여 조사군 별로 비교하였다. 그리고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에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이 설정되어 있는 영양소는 이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파악하여 조사대상자 군별로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평소 일상생활 중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즉, ‘대단히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스트레스 초고인지군(very high stress group, VHSG, n=225), ‘많이 느끼는 편이다’는 스트레스 고인지군(high stress group, HSG, n=1079), ‘조금 느끼는 편이다’는 스트레스 중인지군(moderate stress group, MSG, n=2532),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스트레스 저인지군(low stress group, LSG, n=517)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할 때 열량에 의한 영향력을 배제하고자 섭취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Table 5]에 제시하였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n-3지방산, n-6지방산/n-3지방산, 콜레스테롤, 당류, 칼슘, 철, 나트륨,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비타민 C의 섭취량은 스트레스 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대단히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스트레스 초고인지군(very high stress group, VHSG, n=225), ‘많이 느끼는 편이다’는 스트레스 고인지군(high stress group, HSG, n=1079), ‘조금 느끼는 편이다’는 스트레스 중인지군(moderate stress group, MSG, n=2532),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스트레스 저인지군(low stress group, LSG, n=517)으로 구분하였다.
혈액 성분 조사 항목은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시 혈당,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hsCRP), 혈청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부터는 전환식을 사용하지 않고 분석 시약의 교정물질 값을 NIST 표준물질로 재설정하여 분석한 값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혈액 성분 조사 항목은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시 혈당,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hsCRP), 혈청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부터는 전환식을 사용하지 않고 분석 시약의 교정물질 값을 NIST 표준물질로 재설정하여 분석한 값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정부지정통계인 제 7기 국민건강영양 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1, 2차년도(2017-2018) 원시자료를 병합하여 분석하였다(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20).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와 공동주택공시가격 자료(2011-2014)를 표본 추출틀로 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제외조건은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및 각종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폐암, 기타 암)으로 진단 받은 사람과 식사섭취조사 자료가 없는 대상자이다. 성인 여자 중에서 위의 제외조건에 해당하는 183명을 제외한 4,353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1차년도와 2차년도 자료의 전체 대상자 16,119명 중에서만 19세에서 64세 사이의 성인 대상자는 7,913명(남자 3,377명, 여자 4,536명)이었다. 이 중에서 성인 여자만을 본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제외조건은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및 각종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폐암, 기타 암)으로 진단 받은 사람과 식사섭취조사 자료가 없는 대상자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정부지정통계인 제 7기 국민건강영양 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1, 2차년도(2017-2018) 원시자료를 병합하여 분석하였다(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20).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와 공동주택공시가격 자료(2011-2014)를 표본 추출틀로 하였다. 제 7기부터는 표본 조사구 내에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의 시설과 외국인 가구 등을 제외하고 계통추출법으로 표본 가구를 선정하고 가구 내 만 1세 이상의 모든 가구원을 조사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2)p-values across the perceived stress level groups were calculated by chi-square tests for categorical variables and general linear regression. Total percentage of sum may not be exactly 100% due to round-off in each column
4)p-values across the perceived stress level groups were calculated by chi-square tests for categorical variables. Total percentage of sum may not be exactly 100% due to round-off in each column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식생활조사 항목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각 군별로 비율을 구하였다. 나이, 신체계측 지표, 혈액 검사 항목, 혈압 및 영양소 섭취 분석은 general linear regression을 이용하였으며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항목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로 제시하였으며 유의성 검정(p<0.
모든 항목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로 제시하였으며 유의성 검정(p<0.05)을 하였다.
05)을 하였다.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대사성 질환의 위험도 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모형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와 대사성 질환의 위험도(Odds ratio, OR)를 파악하고자 나이, 소득, 교육수준, 월간 음주율, 현재 흡연율을 보정한 다음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Table 3]. 대사성 질환의 종류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된 항목인 고혈당,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 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및 비만을 선정하여 위험도를 스트레스 군별로 비교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층화집락표본설계(two-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를 적용한 표본조사이므로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 시 복합표본분석(complex samples)을 하였고, 분산 추정층, 집락추출변수 및 연관성 분석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식생활조사 항목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각 군별로 비율을 구하였다. 나이, 신체계측 지표, 혈액 검사 항목, 혈압 및 영양소 섭취 분석은 general linear regression을 이용하였으며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대사성 질환 빈도 및 위험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한 질환 진단 기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제시된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다음과 같다(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20). ① 고혈압: 고혈압, 수축기혈압≥140 mmHg 또는 이완기혈압≥90 mmHg 또는 고혈압 약물 복용;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이 아니고, 120 mmHg≤수축기혈압<140 mmHg, 80 mmHg≤이완기혈압<90 mmHG; 정상, 고혈압과 고혈압 전단계가 아니고, 120 mmHg>수축기혈압 & 이완기혈압<80 mmHg ② 비만: 저체중, 18.

성능/효과

본 연구 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라 에너지, 탄수화물, 지방 및 당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A의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군들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철, 비타민 A와 티아민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 또한 스트레스 초고인지군과 고인지군에서 더 높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란의 15-18세 사이의 여성 84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Shivappa et al.
본 연구에서는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hsCRP 수준이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수준이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스트레스 인지가 높은 군에서 염증성 매개체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으며 항염증성 인자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hsCRP 수준이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수준이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스트레스 인지가 높은 군에서 염증성 매개체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으며 항염증성 인자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높은 군들에서 낮은 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성 질환의 위험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러한 질환들의 위험인자인 비만의 위험이 저인지군에 비해 초고인지군에서 약 1.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항염증성 효과를 줄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 C, 오메가-3 지방산, 녹차와 토마토 추출물을 5주 동안 주었을 때 hsCRP 수준은 변화가 없었으나 지방조직의 염증이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산, 단순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항염증성,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식사가 체내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식사 패턴을 바꾸는 것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군에서 대사성 질환 들의 위험인자가 되는 비만의 위험이 증가하였으며 염증성 지표가 증가하고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들 군에서 건강하지 못한 식행동을 보이고 항산화비타민을 비롯한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식사 결식 빈도와 외식횟수가 증가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보였으며,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A와 같은 항염증성 효과를 가지는 미량영양소의 섭취량이 낮았다. 또한 철, 비타민 A, 티아민의 경우에는 평균 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군에서 대사성 질환 들의 위험인자가 되는 비만의 위험이 증가하였으며 염증성 지표가 증가하고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병률은 초고인지군이 33.3±3.8%, 고인지군이 24.4±1.4%, 중인지군이 23.1±1.0%, 저인지군 26.0±2.3%로 초고인지군에서 가장 높았다(p=0.053).
0001). 모든 군에서 대상자의 46% 이상이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중 평균 수면시간(hour)은 초고인지군(6.
반면 식이섬유 섭취량은 초고인지군(13.2±0.5 g), 고인지군(13.4±0.3 g), 중인지군(14.1±0.3 g), 저인지군 (14.5±0.4 g) 순으로 높았으며(p=0.001), 칼륨(p=0.041)과 비타민 A(p=0.011) 섭취량 또한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낮을수록 섭취량이 높아 스트레스 저인지군에서 가장 높았다.
034). 반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청 중성지방과 공복시 혈당 수준은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철, 비타민 A, 티아민의 경우에는 평균 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군에서 대사성 질환 들의 위험인자가 되는 비만의 위험이 증가하였으며 염증성 지표가 증가하고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들 군에서 건강하지 못한 식행동을 보이고 항산화비타민을 비롯한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라 에너지, 탄수화물, 지방 및 당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A의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군들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철, 비타민 A와 티아민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 또한 스트레스 초고인지군과 고인지군에서 더 높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012)이 직장 비만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층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정도가 높은 군에서 소득분위가 낮고 초졸 비율이 높았으며, 월간 음주율 및 현재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 Bae(2017)의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의 경제활동 상태, 교육수준, 가계소득, 알코올 섭취 빈도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현 흡연자의 비율은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는 흡연자의 비율 이외에는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들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Kashani et al.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조사대상자의 나이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 여성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를 분석한 연구(Bae 2017)에서는 스트레스 고인지군과 중인지군에서 저인지군 및 비인지군에 비해 연령이 낮았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스트레스 인지가 높은 군에서 염증성 매개체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으며 항염증성 인자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높은 군들에서 낮은 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성 질환의 위험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러한 질환들의 위험인자인 비만의 위험이 저인지군에 비해 초고인지군에서 약 1.5배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009; Kiecolt-Glaser 2010). 본 연구에서는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hsCRP 수준이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수준이 낮았다.
스트레스에 의해 건강하지 못한 식행동을 하게 되는데, 결식을 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증가로 탄수화물, 당류 및 지방 섭취가 증가하게 된다(Gonzalez & Miranda-Massari 2014).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가 높은 군들에서 아침을 비롯한 식사의 결식률이 스트레스 인지정도가 낮은 군에 비해 높았으며 외식률도 높아 건강하지 못한 식행동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성인 여자 대상자들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낮았으며(p=0.007), 스트레스 초고인지군의 초졸 비율이 높고 고졸이상의 비율이 다른 그룹에 비해 낮았다(p=0.001). 또한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잔 이상 음주하는 비율은 저인지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
비타민 A는 모든 군에서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60% 이상이었으며,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그 비율이 높았다(p<0.0001).
신체계측 결과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초고인지군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체질량지수, 불량한 식사의 질 및 식행동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Richardson et al.
유산소운동 실천율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계측 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BMI로 분류한 비만율 또한 높았다. 스트레스 저인지군에 비해 초고인지군에서 비만 위험이 1.
(2010)의 연구에서는 과체중인 남성을 대상으로 식사 패턴을 바꾸었을 때 만성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항염증성 효과를 줄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 C, 오메가-3 지방산, 녹차와 토마토 추출물을 5주 동안 주었을 때 hsCRP 수준은 변화가 없었으나 지방조직의 염증이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산, 단순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항염증성,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식사가 체내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식사 패턴을 바꾸는 것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할 때 열량에 의한 영향력을 배제하고자 섭취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Table 5]에 제시하였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n-3지방산, n-6지방산/n-3지방산, 콜레스테롤, 당류, 칼슘, 철, 나트륨,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비타민 C의 섭취량은 스트레스 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식이섬유 섭취량은 초고인지군(13.
혈청 중성지방과 공복시 혈당 수준은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염증성 지표인 hsCRP 수준은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농도는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모든 군에서 정상 수준에 포함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지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았으며, 소득분위와 교육수준이 낮았고 월간 음주율과 현재 흡연율은 높게 나타났다. 유산소운동 실천율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계측 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BMI로 분류한 비만율 또한 높았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스트레스 초고인지군은 5.3±0.4%를 차지하였고, 고인지군은 25.8±0.8%, 중인지군은 57.8±0.9%, 저인지군은 11.0±0.5% 이었으며,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스트레스 중인지군에 속하였다(p<0.0001).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았으며, 소득분위와 교육수준이 낮았고 월간 음주율과 현재 흡연율은 높게 나타났다. 유산소운동 실천율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스트레스 인지율(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분율)은 31.1% 이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과 염증성 지표인 hsCRP 수준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와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식사 결식 빈도와 외식횟수가 증가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보였으며,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A와 같은 항염증성 효과를 가지는 미량영양소의 섭취량이 낮았다. 또한 철, 비타민 A, 티아민의 경우에는 평균 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5배 증가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지질 프로파일을 분석해보면, 혈청 총콜레스테롤 수준은 스트레스 초고인지군, 고인지군, 중인지군, 저인지군 순으로 높아졌으나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를 나타내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과 염증성 지표인 hsCRP 수준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와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지질 프로파일을 살펴보면[Table 2],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모두 평균 200 mg/dL 이하였으며 초고인지군, 고인지군, 중인지군, 저인지군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34). 반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나이를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라 살펴보면, 스트레스 초고인지군(VHSG)이 39.8±1.0세로 가장 낮았고, 스트레스 저인지군(LSG)에서 46.2±0.7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01).
허리둘레는 스트레스 인지 그룹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스트레스 초고인지군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p=0.013). 또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병률은 초고인지군이 33.
조사대상자들의 지질 프로파일을 분석해보면, 혈청 총콜레스테롤 수준은 스트레스 초고인지군, 고인지군, 중인지군, 저인지군 순으로 높아졌으나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를 나타내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LDL콜레스테롤과 염증성 지표인 hsCRP 수준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와 비타민 A 및 비타민 E의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을수록 식사 결식 빈도와 외식횟수가 증가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보였으며,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A와 같은 항염증성 효과를 가지는 미량영양소의 섭취량이 낮았다.
0001). 티아민 또한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증가할수록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p=0.034). 그 외 미량영양소인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도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에서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염증성 지표인 hsCRP 수준은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농도는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모든 군에서 정상 수준에 포함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지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또한 본 연구는 cross-sectional study이므로 연구에서 규명된 식사 인자들과 스트레스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요인들 간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여자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와 식사 및 대사성 질환의 기전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의미가 있으며 추후 타당성 있는 스트레스 진단 도구를 사용한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항염증·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식사패턴으로 바꾸는 것이 염증성 지표의 생성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이와 연결된 대사성 질환의 유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인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설문조사의 일환으로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스트레스 인지 정도를 분석한 것이므로 실제 생리적인 스트레스 정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cross-sectional study이므로 연구에서 규명된 식사 인자들과 스트레스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요인들 간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여자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와 식사 및 대사성 질환의 기전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의미가 있으며 추후 타당성 있는 스트레스 진단 도구를 사용한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어떻게 정의되는가?	스트레스(stress)는 의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는 자극에 대하여 원래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된다. 현대는 복잡한 사회구조와 대인관계 등에 의해서 사람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정신건강 지표들이 제시된 배경은?	현대는 복잡한 사회구조와 대인관계 등에 의해서 사람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장애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별로 여러 조사를 통해 정신 장애 유병률이나 자가보고 정신건강 수준과 같은 정신건강 지표들을 제시하고 있다(Jeon 2016).
	스트레스와 식품 선택의 연관성은 어떻게 되는가?	이 외에도 스트레스는 식품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독일, 폴란드 및 불가리아의 여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높은 대상자들이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보다 단 음식,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과일과 채소 섭취량은 낮았다(Mikolajczyk et a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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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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