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2형 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B 섭취와 임상지표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심유진; 권지영; 정혜연

doi:10.7318/kjfc/2020.35.5.493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B 섭취와 임상지표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Dietary Vitamin B Intakes and Clinical Indices of Type 2 Diabetes Patients 원문보기

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Culture, v.35 no.5, 2020년, pp.493 - 502

심유진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 권지영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 정혜연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Abstract ▼ AI-Help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vitamin B intake on biomarkers related to lipid metabolism, inflammation and blood glucose control, that are important in the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 Seventy-six adults (42 males, 34 females) were recruited from a group of diabetes patients who had visited the medical center for treatment. Data on anthropometric characteristics and dietary intake of thiamine, riboflavin, niacin, vitamin B6 and folate were collected using 24-hour diet recall and the CAN Pro 4.0 program. Also, data on clinical indices such as serum lipids, blood pressure,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hemoglobin A1c (HbA1c)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2-insulin resistance (HOMA2-IR) were collected and analyzed for correlation with dietary vitamin B intake. Results from the dietary intake survey showed that riboflavin and folate intake (in males) and folate intake (in females) were below the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Statistical analysis reveale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s-CRP and dietary intake of B vitamins. Riboflavin intake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systolic blood pressure after adjustments for age, BMI, smoking, alcohol consumption, exercise, ingestion of diabetes mellitus medication and energy intake (p<0.05). Our results suggest that dietary vitamin B may influence inflammation and consequently may help in better management of type 2 diabetes.

주제어

표/그림 (5)

표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표 Vitamin B intakes of male subjects compared to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¹⁾
표 Vitamin B intakes of female subjects compared to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¹⁾
표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clinical indices and vitamin B intakes¹⁾
그림 Correlation between hs-CRP and vitamin B intakes. Lines are linear predictions of vitamin B intakes on hs-CRP level. 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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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근래에는 세포와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비타민 B가 인슐린 신호체계에 관여하는 Akt2와 Igf1R, 염증지표인 IL-1β, 탄수화물대사에 관여하는 Gck 등을 유전자 발현수준에서 조절하는 등 당뇨병에서의 역할이 잘 규명되어 있지만(MazurBialy & Pochec 2016) 사람에서 비타민 B군의 식사섭취나 영양제 보충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를 통한 비타민 B군의 섭취를 조사하고 이를 혈청지질, 혈압, 염증지표, 혈당지표 등 당뇨병의 임상지표와 비교함으로써 비타민 B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나아가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₆, 엽산의 섭취량을 조사하고 이를 당뇨 및 당뇨합병증의 임상지표인 혈청지질, 혈압, 염증 지표, 혈당 및 인슐린저항 지표와 비교함으로써 비타민 B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나아가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HOMA2-IR은 공복혈당 농도와 Cpeptide 농도를 HOMA Calculator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계산하였다(The Oxford Centre for Diabetes, Endocrinology & Metabolism. Diabetes Trials Unit. HOMA Calculator).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신체 자동 계측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신장은 0.
상관관계 분석 시 각종 임상지표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연령, BMI,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운동 여부, 당뇨병 약 복용 여부와 에너지섭취량으로 보정한 부분 상관계수를 구하였다(Gulliford & Ukoumunne 2001; Lee et al. 2004; Lee et al. 2008).
성별, 연령, 흡연 여부(현재 흡연, 과거 흡연, 금연), 음주 여부(현재 음주, 과거 음주, 금주), 운동 여부, 약 복용 여부(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등의 일반사항은 면담을 통하여 조사를 하였고 미비한 사항은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임상영양사가 연구대상자와 개별 면담하여 식이섭취를 조사하였으며 음식 모형을 제시하여 섭취량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이섭취 조사 결과를 한국영양학회의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4.0에 입력하여 비타민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영양보충제 복용여부와 섭취량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식이섭취 조사를 위해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비연속된 3일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을 조사하였다.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재료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여 평균섭취량을 구하였다.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신체 자동 계측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신장은 0.1 cm, 체중은 0.1 kg까지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kg)/신장² (m²)으로 계산하였다. 혈압은 최소 10분 이상 안정을 취한 후 자동 혈압 측정기를 이용하여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측정하였다.
식이섭취 조사를 위해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비연속된 3일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을 조사하였다.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재료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여 평균섭취량을 구하였다. 임상영양사가 연구대상자와 개별 면담하여 식이섭취를 조사하였으며 음식 모형을 제시하여 섭취량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재료의 종류와 양을 조사하여 평균섭취량을 구하였다. 임상영양사가 연구대상자와 개별 면담하여 식이섭취를 조사하였으며 음식 모형을 제시하여 섭취량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이섭취 조사 결과를 한국영양학회의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4.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s-CRP, 공복혈당 등의 혈액검사 결과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자동분석기(Fuji DRI-CHEM 3500i, Japan)를 이용해 분석한 자료를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취득하였다. HbA1c와 Cpeptide는 각각 고성능액체 크로마토그래피(Variant II, BioRad Laboratories, Hercules, CA, USA)와 화학발광 면역분석법(E170, Roche Diagnostics, Mannheim, German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kg까지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kg)/신장² (m²)으로 계산하였다. 혈압은 최소 10분 이상 안정을 취한 후 자동 혈압 측정기를 이용하여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9년 6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서울 소재 종합병원 내분비내과에 내원한 만 30세 이상 80세 이하의 당뇨병 환자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76명(남자 42명, 여자 34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2008).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 22.0)를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 변수는 통계분석 전에 로그변환하였다. 통계 결과가 p<0.
비타민 섭취량과 임상지표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남자와 여자 대상자 사이에 임상지표의 농도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correlation coefficient를 계산하였다(자료 미제시). 상관관계 분석 시 각종 임상지표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연령, BMI,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운동 여부, 당뇨병 약 복용 여부와 에너지섭취량으로 보정한 부분 상관계수를 구하였다(Gulliford & Ukoumunne 2001; Lee et al.
모든 자료는 평균±표준편차(SD)로 표시하였다.
비타민 섭취량과 임상지표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s-CRP, 공복혈당 등의 혈액검사 결과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자동분석기(Fuji DRI-CHEM 3500i, Japan)를 이용해 분석한 자료를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취득하였다. HbA1c와 Cpeptide는 각각 고성능액체 크로마토그래피(Variant II, BioRad Laboratories, Hercules, CA, USA)와 화학발광 면역분석법(E170, Roche Diagnostics, Mannheim, German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HOMA2-IR은 공복혈당 농도와 Cpeptide 농도를 HOMA Calculator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계산하였다(The Oxford Centre for Diabetes, Endocrinology & Metabolism.

성능/효과

니아신은 남자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 대상자의 섭취가 더 많았다. 결론적으로 니아신 섭취량이 조금 더 많은 것 외에 다른 비타민 B의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공복혈당, HbA1c, C-peptide, HOMA2-IR 등 혈당조절 및 인슐린 저항지표와 비타민 B 섭취 사이에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다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비타민 B 섭취가 이들 지표에 영향을 미침을 짐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 성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B군 섭취가 섭취 기준과 비교했을 때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이는 다른 연구의 결과들과도 일치한다.
모든 연구의 결과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본 연구와 다른 연구진의 결과를 살펴볼 때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₆, 엽산의 섭취와 염증지표인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발견되어 비타민 B 섭취가 염증성 당뇨합병증 발병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와 다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당뇨병 환자가 충분한 양의 비타민 B, 특히 리보플라빈를 섭취하는 경우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혈압과의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한 연구들도 존재하므로 관련성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 당뇨병 환자의 리보플라빈 섭취와 수축기 혈압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r= −0.253, p<0.05, Table 3).
본 연구의 결과 비타민 B 섭취와 혈당, HbA1c 등의 혈당 지표 및 C-peptide, HOMA2-IR 등 인슐린저항 지표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Table 3].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리보플라빈, 니아신 섭취와 HbA1c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고,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엽산 섭취는 C-peptide와 양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모든 종류의 비타민 B 섭취가 염증지표인 hs-CRP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Table 3, Figure 1).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리보플라빈과 엽산섭취가, 여자는 엽산섭취가 권장섭취량에 미달하였다.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30-49, 50-64세 연령층의 남자 당뇨병 환자에서 리보플라빈 섭취가 적었고, 여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9 μg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이들의 연구와 비교 시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은 유사하였으나 비타민 B₆ 섭취량은 높게 나타났다. Park & Han(2005)의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대비 86.
비타민 B 섭취와 혈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hsCRP, 공복혈당, HbA1c, C-peptide, HOMA2-IR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면 모든 종류의 비타민 B와 hs-CRP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리보플라빈과 수축기혈압 사이에도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비타민 B 섭취가 당뇨병과 관련된 임상증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28 mg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면 티아민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와 비슷하거나 약간 적었고, 리보플라빈의 경우 특히 30-49세, 50-64세 연령층에서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반면 니아신은 본 연구의 섭취량이 많았다.
1983). 이 연구에서도 티아민, 리보플라빈의 혈중농도와는 콜레스테롤이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비타민 B의 혈액 농도와 혈청지질의 관련성은 비교적 명확하지만 비타민 B 식사섭취량과 혈청지질농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근거는 빈약한 것으로 추측된다.
전체 대상자의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B6 섭취량은 각각 1.3±0.3, 1.3±0.3, 18.2±4.1, 2.5±0.6 mg이었다.
[Table 2-1]과 [Table 2-2]에는 남녀의 각 연령대별 비타민 B 섭취량과 권장섭취량 대비 섭취비율을 소개하였다. 전체적으로 남자의 경우 리보플라빈과 엽산이, 여자의 경우 엽산이 권장섭취량에 미달하였다.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30-49세 남자의 티아민 섭취량은 1.
본 연구의 결과 비타민 B 섭취와 혈당, HbA1c 등의 혈당 지표 및 C-peptide, HOMA2-IR 등 인슐린저항 지표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Table 3].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리보플라빈, 니아신 섭취와 HbA1c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고,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엽산 섭취는 C-peptide와 양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다. 특히 엽산 섭취는 C-peptide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근접하는 양의 상관관계 경향성을 나타내어 이에 대해 추가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2013). 그러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타민 B 중재연구의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고, 티아민 결핍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가 하루 4 mg의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에는 적혈구 티아민 농도가 정상수준을 회복하였으나 식사를 통해 권장섭취량 수준인 1-1.4 mg 을 섭취하는 경우 결핍증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감안하면 당뇨병 임상증상 개선을 위해 적합한 섭취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Vindedzis et al. 2008).
본 연구와 다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당뇨병 환자가 충분한 양의 비타민 B, 특히 리보플라빈를 섭취하는 경우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혈압과의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한 연구들도 존재하므로 관련성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체내 비타민 B 농도에는 식사 섭취 뿐만 아니라 체내 대사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당뇨병 환자는 질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단백뇨,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갖고 있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비타민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따라서 비타민 B와 당뇨병 간의 정확한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합병증의 종류, 증상의 경중에 따라 대상집단을 층화하여 분석을 실시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영양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B 섭취를 식이섭취조사에 포함하지 않아 정확한 분석이 제한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대상자의 수가 적어 당뇨병의 기간, 합병증의 종류 및 중증도 등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통계분석을 하지 못하였다. 당뇨병 환자의 체내 비타민 B 농도에는 식사 섭취 뿐만 아니라 체내 대사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당뇨병 환자는 질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단백뇨,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갖고 있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비타민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한편 리보플라빈과 혈청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결과와 다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비타민 B의 식사섭취가 당뇨병 및 합병증의 발병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연구결과들이 일관적이지 않으므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영양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B 섭취를 식이섭취조사에 포함하지 않아 정확한 분석이 제한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대상자의 수가 적어 당뇨병의 기간, 합병증의 종류 및 중증도 등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통계분석을 하지 못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리보플라빈, 니아신 섭취와 HbA1c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고,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엽산 섭취는 C-peptide와 양의 상관관계 경향성이 있었다. 특히 엽산 섭취는 C-peptide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근접하는 양의 상관관계 경향성을 나타내어 이에 대해 추가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당뇨병환자에게 비타민 B를 보충한 중재연구의 결과의 내용은?	한편 비타민 B를 보충한 중재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당뇨환자에게 1일 300mg 티아민을 6주간 보충했을 때 혈청지질이나 hs-CRP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AlaeiShahmiri et al. 2013). 반면 Al-Attas et al.
	당뇨병에 대한 유병 전망은 어떠한가?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서 1995년 유병률은 4.0%에 불과했으나 2025년에는 5.4%로 증가하여 3억에 가까운 인구가 당뇨병 환자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Cho et al. 2006).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에는 8.
	실험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측정 단위 및 계산 방식은?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신체 자동 계측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신장은 0.1 cm, 체중은 0.1 kg까지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kg)/신장2 (m2)으로 계산하였다. 혈압은 최소 10분 이상 안정을 취한 후 자동 혈압 측정기를 이용하여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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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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