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5개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과분석은 단순한 물동량이나 입주기업의 유치수에서 벗어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항만물동량 기여, 국가경제기여 등 3개로 성과를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 총항만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화물, 총화물),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일자리 창출 등 7개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지표에서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광양항, 울산항으로 나타났으며 광양항의 경우 5개 항만 중 가장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일한 항만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를 항만배후단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 배후단지 및 지역경제 기반한 특성화 배후단지 구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5개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과분석은 단순한 물동량이나 입주기업의 유치수에서 벗어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항만물동량 기여, 국가경제기여 등 3개로 성과를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 총항만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화물, 총화물),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일자리 창출 등 7개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지표에서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광양항, 울산항으로 나타났으며 광양항의 경우 5개 항만 중 가장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일한 항만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를 항만배후단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 배후단지 및 지역경제 기반한 특성화 배후단지 구축을 제안하였다.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performance of five major port distriparks and present a development plan. The analysis groups the performance into three categories: revitalization of companies in port distriparks, contribution to the port volume, and contribution to the national economy. The key para...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performance of five major port distriparks and present a development plan. The analysis groups the performance into three categories: revitalization of companies in port distriparks, contribution to the port volume, and contribution to the national economy. The key parameters examined in detail include the ratio of hinterland volume to port volume (container and total cargo), port volume growth contribution rate, and job creation. Our results indicate that Gwangyang and Ulsan Ports showed steady growth for all the indicators analyzed, while Gwangyang Port was the only one among the five ports to display consistent steady growth. The results suggest that to achieve consistent growth, high value-added and specialized port distriparks based on the local economy should be established.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performance of five major port distriparks and present a development plan. The analysis groups the performance into three categories: revitalization of companies in port distriparks, contribution to the port volume, and contribution to the national economy. The key parameters examined in detail include the ratio of hinterland volume to port volume (container and total cargo), port volume growth contribution rate, and job creation. Our results indicate that Gwangyang and Ulsan Ports showed steady growth for all the indicators analyzed, while Gwangyang Port was the only one among the five ports to display consistent steady growth. The results suggest that to achieve consistent growth, high value-added and specialized port distriparks based on the local economy should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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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크게 3가지 분야 총 6개의 지표로 구성하였다. 3가지 분야는 항만배후단지의 기본적인 역할인 물동량 창출능력과 더불어 배후단지의 항만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자 구성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항만배후단지는 항만 배후부지 및 글로벌 물류센터 등을 건설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산업활성화, 인접항만과의 협조체제 유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여 항만 이용자를 적극 유치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주요 5대 항만의 배후단지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배후단지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항만배후단지 관련 기존 연구 대부분이 항만 배후단지 성과지표로 활용한 물동량, 유치입주기업수, 매출액 등의 효율성평가 중심이었던 점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기여율은 합계 값 또는 평균값의 증감에 대하여 그 구성항목이 전체를 증감시키는 데 얼마나 공헌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각 항목의 변화의 크기를 전체의 증감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은 항만의 총화물 증감율에서 배후단지 물동량이 얼마나 기여하는 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선정하였다. 또한 기여도는 통계치를 구성하는 각 요소가 전체 증감률에 얼마나 기여하는 지를 나타낸 것으로 총 항만물동량의 증감율에 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율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와 달리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물동량 창출능력뿐만 아니라 국가경제기여도를 분석하였다. 이는 항만배후단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계량적, 효율적 경영 성과 위주의 성과분석과 함께 항만배후단지의 국가 및 지역의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5개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과분석은 단순한 물동량이나 입주기업의 유치수에서 벗어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항만물동량 기여, 국가경제기여 등 3개로 성과를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 총항만 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화물, 총화물),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일자리 창출 등 7개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첫 번째 분야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를 평가하기 위해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지표를 활용하였다. 본 지표는 임대면적당 배후단지물동량의 비율로서 배후단지면적당 입주기업이 얼마만큼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두 번째로 항만배후단지의 물동량 기여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총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총화물),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배후단지 물동량성장 기여도를 활용하였다.
항만배후단지 물동량의 부가가치 발생성과는 배후부지에 입주한 기업의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한 부가가치 발생성과를 측정하여 지역경제와 항만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본 지표에서는 임대면적당 배후단지 물동량에 따른 부가가치 발생액을 추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항만배후단지 국가경제기여도를 측정하였다. 이는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은 (배후단지 물동량×1TEU당 부가가치발생액)/임대면적로 산정하였으며, 배후단지 일자리 창출(임대면적당 고용창출효과)은 고용인원/입주기업 임대면적으로 산정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항만배후단지 관련 기존 연구 대부분이 항만 배후단지 성과지표로 활용한 물동량, 유치입주기업수, 매출액 등의 효율성평가 중심이었던 점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라고 할 수 있는 입주기업 활성화성과, 항만물동량 기여성과, 국가경제기여성과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주요 5대 항만의 배후단지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배후단지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항만배후단지 관련 기존 연구 대부분이 항만 배후단지 성과지표로 활용한 물동량, 유치입주기업수, 매출액 등의 효율성평가 중심이었던 점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라고 할 수 있는 입주기업 활성화성과, 항만물동량 기여성과, 국가경제기여성과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본 지표는 임대면적당 배후단지물동량의 비율로서 배후단지면적당 입주기업이 얼마만큼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두 번째로 항만배후단지의 물동량 기여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총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총화물),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배후단지 물동량성장 기여도를 활용하였다. 총항만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은 항만배후단지물동량(TEU, R/T)/총 항만 물동량(TEU, R/T),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성장 기여율은 배후단지 물동량 증감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는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항만배후단지 국가경제기여도를 측정하였다. 이는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00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당 일자리 인원으로는 비교분석하기가 어려워 항만별 총 고용인원을 살펴보았다. 부산항의 경우 2019년 총 고용인원은 2,802명 기업당 평균 4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5개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과분석은 단순한 물동량이나 입주기업의 유치수에서 벗어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항만물동량 기여, 국가경제기여 등 3개로 성과를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 총항만 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 화물, 총화물),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액, 일자리 창출 등 7개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17년을 정점으로 대부분의 성과지표는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와 달리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물동량 창출능력뿐만 아니라 국가경제기여도를 분석하였다. 이는 항만배후단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계량적, 효율적 경영 성과 위주의 성과분석과 함께 항만배후단지의 국가 및 지역의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분야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활성화를 평가하기 위해 입주기업 물동량 생산성지표를 활용하였다. 본 지표는 임대면적당 배후단지물동량의 비율로서 배후단지면적당 입주기업이 얼마만큼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총항만물동량 대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은 항만배후단지물동량(TEU, R/T)/총 항만 물동량(TEU, R/T),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성장 기여율은 배후단지 물동량 증감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도는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를 활용하였다.
항만배후단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크게 3가지 분야 총 6개의 지표로 구성하였다. 3가지 분야는 항만배후단지의 기본적인 역할인 물동량 창출능력과 더불어 배후단지의 항만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고자 구성되었다.
항만배후단지의 일자리 창출효과 임대면적당 고용창출효과로 입주기업의 임매면적에 고용인원 비율로 산출하였다. 전체적으로 임대면적당 배후단지 일자리는 0.
항만배후단지의 입주기업 활성화를 판단하는 지표로 임대면적당 배후단지물동량을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물동량 대비 생산성이 증가하는 항만배후단지는 광양항, 울산항이었으며 부산신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경우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만배후단지의 창출물동량이 전체 항만 물동량의 성장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판단하기위하여 항만배후단지의 항만물동량 성장기여율을 분석하였다.
항만배후단지의 창출물동량이 전체 항만물동량의 성장기여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항만배후단지 항만물동량 성장기여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을 분석 하였다.
항만배후단지의 항만물동량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총 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을 컨테이너(TEU) 및 총 항만물동량(R/T)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데이터 구성은 각 항만공사 및 해양수산부의 항만배후단지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시간적범위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 공간적 범위는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울산항 등 5개항에 설치된 항만배후단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항만배후단지 성과지표를 분석하기 위해 5개 항만배후단지(부산항신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울산항)의 기초데이터를 구성하였다.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5개 항만배후단지의 입주기업은 162개(부산항 67개, 광양항 44개, 인천항 30개, 평택당진항 15개, 울산항4개), 총 임대면적은 6,872,752㎡에 이른다.
성능/효과
1단계 항만배후단지에는 자동차선적부두 및 수도권의 거대수요를 가진 항만배후지의 특성을 감안하여 국내에 수입되는 자동차의 인도전검사 (Pre-Delivery Inspection)센터 및 자동차부품조달기업유치 등 단순보관의 기능을 넘어서는 부가가치 물류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포승물류부지는 컨테이너부두 6, 7번 선석 배후에 인접해 있어 보관, 창고업의 특성상 육상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4개 항만의 경우 임대면적은 3.03%로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임대면적당 물동량의 경우 –0.53%로 배후단지 임대면적 증가세 대비 물동량 창출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성우 외(2013)의 연구에서는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에서 중요한 요인은 항만 물동량, 배후물류 네트워크, 선사기항빈도, 물류비, 임대료와 같이 물동량과 관련된 항만자체 경쟁력에 기인한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부 정책적인 요소인 홍보 및 마케팅, 금융조달 용이성, 조세혜택, 자유무역지역 지정, 지원편의시설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2019년 기준 광양항, 인천항의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반면, 부산항 및 평택당진항은 역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항만배후단지의 항만성장율 기여율은 배후단지 물동량 증감율/총 항만물동량 증감율로 파악할 수 있다. 분석결과 2019년 기준으로 부산 및 인천, 울산항의 경우 배후단지의 항만물동량 성장 기여율은 역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되며 광양항 및 평택당진항은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부산항 및 인천항의 경우 성장기여율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항만배후단지의 입주기업 활성화를 판단하는 지표로 임대면적당 배후단지물동량을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물동량 대비 생산성이 증가하는 항만배후단지는 광양항, 울산항이었으며 부산신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경우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만배후단지의 일자리 창출효과 임대면적당 고용창출효과로 입주기업의 임매면적에 고용인원 비율로 산출하였다. 전체적으로 임대면적당 배후단지 일자리는 0.00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당 일자리 인원으로는 비교분석하기가 어려워 항만별 총 고용인원을 살펴보았다.
2명, 평택당진항 총 고용인원 931명, 기업당 평균 62명, 울산항 총 고용인원 120명, 기업당 15명을 고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추세를 볼 때 부산항, 인천항의 경우 총 고용인원은 년도별로 줄어들고 있으며 광양항, 평택당진항, 울산항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총 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총화물물동량 R/T)을 살펴보면 부산항 8.04%, 광양항 3.47%, 인천항 4.98%, 평택당진항 4.08%, 울산항 0.24% 등으로 나타났다.
총 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컨테이너)은 항만배후단지 물동량/총항만물동량로 계산될 수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부산항 8.56%, 광양항 22.70%, 인천항12.68%, 평택당진항 31.83%, 울산항 4.69%로 나타났다. 부산, 인천, 평택당진항의경우 총 항만물동량에서 배후단지의 물동량 비율이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반면, 광양항 및 울산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총 항만물동량 대비 배후단지 물동량 비율을 컨테이너와 총화물(R/T)비교에서 광양항은 22.70%/3.47%, 인천항 12.68%/4.98%, 평택당진항 31.83%/4.08% 등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들 항만은 총화물기준으로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일반화물을 처리하는 물동량이 많아 컨테이너 기준으로는 배후단지물동량 창출이 전체 항만물동량 창출에 기여하나 일반화물 등을 포함한 전체 총 항만물동량에는 기여하는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항만 배후단지의 기본적인 물류활동인 보관, 저장, 가공, 조립과 같은 활동뿐 아니라 최근 부가가치물류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콜드체인, 보건의료, 전자상거래시장 수출입화물, 유류 환적물량 등과 같은 항만의 지역경제 및 산업 특성화에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광양항의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의 가치를 비교해본 결과 물동량 창출을 제외한 고용, 임금 등과 같은 지역경제 기여도는 제조기업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향후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시 물동량 창출기여도에 입각해 추진했던 물류기업 우대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산업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창출 중심의 제조업과 물류기업의 조화로운 유치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후속연구
따라서 배후단지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에 기반한 특성화 배후단지 조성노력이 필수적일 것이다. 기존 항만 배후단지의 기본적인 물류활동인 보관, 저장, 가공, 조립과 같은 활동뿐 아니라 최근 부가가치물류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콜드체인, 보건의료, 전자상거래시장 수출입화물, 유류 환적물량 등과 같은 항만의 지역경제 및 산업 특성화에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광양항의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의 가치를 비교해본 결과 물동량 창출을 제외한 고용, 임금 등과 같은 지역경제 기여도는 제조기업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여 최근 해양수산부는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정책으로 배후단지내 항만특성에 맞는 부가가치 물류활동강화,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일자리 창출, 기업 원스톱 지원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항만배후단지는 항만 배후부지 및 글로벌 물류센터 등을 건설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산업활성화, 인접항만과의 협조체제 유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여 항만 이용자를 적극 유치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주요 5대 항만의 배후단지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배후단지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특히 광양항의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의 가치를 비교해본 결과 물동량 창출을 제외한 고용, 임금 등과 같은 지역경제 기여도는 제조기업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향후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시 물동량 창출기여도에 입각해 추진했던 물류기업 우대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산업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창출 중심의 제조업과 물류기업의 조화로운 유치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만배후지의 수출입산업 분석 및 하주의 글로벌공급망분석 통해 단절된 공급망 연결노력을 통한 항만배후단지의 특성화와 더불어 각 항만에 특화된 항만배후단지에서 자체물량 창출을 위한 내생적 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가치기업은 제조업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단면이기도 하다. 따라서 향후 항만배후단지에는 물류기업 중심의 입주정책에서 물류기업과 제조기업의 조화로운 유치를 위한 정책 및 인센티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특성화된 배후단지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배후단지내 입주기업은 물류기업, 제조기업으로 구분할 때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의 경우 임대료는 제조기업은 ㎡당 258원, 물류기업은 ㎡당 129원이다.
따라서 향후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시 물동량 창출기여도에 입각해 추진했던 물류기업 우대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산업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창출 중심의 제조업과 물류기업의 조화로운 유치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만배후지의 수출입산업 분석 및 하주의 글로벌공급망분석 통해 단절된 공급망 연결노력을 통한 항만배후단지의 특성화와 더불어 각 항만에 특화된 항만배후단지에서 자체물량 창출을 위한 내생적 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두 가지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항만배후단지의 일방적 공급은 항만 전체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 있으며, 배후단지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보다 낮아 기존 물류기업 중심의 입주기업 유치전략에서 제조와 물류기업의 균형 맞춘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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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0),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 고시, 해양수산부 고시 제2020-105호
해양수산부(2015),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 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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