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회상하기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심리적 측면에서 안정을 찾는 방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의사소통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에게 회상하기 프로그램에 적응하여 의사소통 능력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70세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AD) 노인 4명을 대상으로 사전-치료-사후 평가 단계를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의사소통 요소 중 회화항목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둘째, 의사소통 요소 중 인지력 인식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셋째, 의사소통 요소 중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회상하기 프로그램이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이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추후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회상하기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심리적 측면에서 안정을 찾는 방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의사소통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에게 회상하기 프로그램에 적응하여 의사소통 능력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70세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AD) 노인 4명을 대상으로 사전-치료-사후 평가 단계를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의사소통 요소 중 회화항목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둘째, 의사소통 요소 중 인지력 인식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셋째, 의사소통 요소 중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중재 후에 향상되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회상하기 프로그램이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이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추후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 Reminiscence program is a method to restore psychological stability for the elderly having dementia, and at the same time it makes the aged with dementia express themselves correctly by helping them to recollect their past life memo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
Objective : Reminiscence program is a method to restore psychological stability for the elderly having dementia, and at the same time it makes the aged with dementia express themselves correctly by helping them to recollect their past life memo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n communication ability in applying the reminiscence program to elderly patients with Alzheimer's dementia. Methods : The subject were 4 patients whose Alzheimer's dementia of moderate.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with pre-stage, treatment-stage, post-stage. The reminiscence therapy was compose of reminiscence activities of their live; in their childhood, adolescence, adulthood, and senescence. The therapy was delivered 30 times for 15 weeks. Results : The result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fter reminiscence therapy, recognition ability was improved. Second, after reminiscence therapy, emotional side was improved. Third, after reminiscence therapy, communication ability was improved. Conclusion : In this study, the reminiscence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skills among the elderly with Alzheimer's dementia. Based on the reminiscence therapy, it is thought to be very helpful in improving the communication ability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the future.
Objective : Reminiscence program is a method to restore psychological stability for the elderly having dementia, and at the same time it makes the aged with dementia express themselves correctly by helping them to recollect their past life memo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n communication ability in applying the reminiscence program to elderly patients with Alzheimer's dementia. Methods : The subject were 4 patients whose Alzheimer's dementia of moderate.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with pre-stage, treatment-stage, post-stage. The reminiscence therapy was compose of reminiscence activities of their live; in their childhood, adolescence, adulthood, and senescence. The therapy was delivered 30 times for 15 weeks. Results : The result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fter reminiscence therapy, recognition ability was improved. Second, after reminiscence therapy, emotional side was improved. Third, after reminiscence therapy, communication ability was improved. Conclusion : In this study, the reminiscence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skills among the elderly with Alzheimer's dementia. Based on the reminiscence therapy, it is thought to be very helpful in improving the communication ability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the futur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근거들을 토대로 AD 노인에게회상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회상하기 프로그램이 AD 노인의 인지, 정서 및 의사소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을 AD 노인에게 실시한 후, 치료의 개선 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대상자 모두 의사소통능력에서 향상을 보였다.
제안 방법
치료실은 밝고 원탁이 놓인 환경이었으며, 프로그램은 치료사와 서로 친밀한 정도의 거리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되었다. 실험기간은 2004년 11월 15일부터 2005년 2월25일까지 15주 동안 주 2회씩 30회기를 실시하였다.
대상자가 개방적 질문을 어려워 할 경우 선택형 질문을 한다. 연구자는 주제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를 도와주고 언어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명확히 전달을 하며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이 흐려지거나 끊기려고 할 때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의 단어를 반복하여 복창해준다. 대상자가 회상하기와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잘 수행하지 못한다면, 시청각적 단서를 제시하여 언어적 표현을 촉진시킨다.
실험 장소는 ○○광역시에 위치한 ○○병원의 정신건 강치료실로, 주 2회 약 50분간 실시하였다. 치료실은 밝고 원탁이 놓인 환경이었으며, 프로그램은 치료사와 서로 친밀한 정도의 거리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되었다. 실험기간은 2004년 11월 15일부터 2005년 2월25일까지 15주 동안 주 2회씩 30회기를 실시하였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은 Butler(1963)의 회상요법을 연구에 맞게 연구자가 새롭게 수정·보완하였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은 AD 노인들이 기억을 떠올려서 현재까지 상황에 대해 연구자와 함께 1:1로 실시한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은 도입하기, 회상하기, 회고하기 단계로 구성하였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이 AD 노인에게 적용했을 때 의사소통 능력 회화, 인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각 평가의 원점수를 활용하여 사전-사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실험 장소는 ○○광역시에 위치한 ○○병원의 정신건 강치료실로, 주 2회 약 50분간 실시하였다. 치료실은 밝고 원탁이 놓인 환경이었으며, 프로그램은 치료사와 서로 친밀한 정도의 거리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되었다.
이 연구의 대상은 ○○광역시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 중인 70세 이상 노인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의 선정기준은 1) 신경과 전문의에 의해 우울증을 동반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노인으로 판단되는 자, 2) 시청각장애가 심하지 않고, 손상이 없는 자, 3)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4) 치료받기를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자로 하였다.
이론/모형
사전-사후 평가는 Holden Communication 평가척도(Appendix 1)를 사용하였다. 이 평가는 치매환자의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이 얼마나 증진되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모두 12항목으로 이루어져 크게 회화, 인지력과 인식,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치료 전·후, 사전-사후 AD 노인들의 의사소통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평가하기 위해Holden Communication 평가척도(Kim, 2002b)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 1은 의사소통척도에서 35점으로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평가되었으나 치료 후, 의사소통척도에서는 16점으로 장애는 약간 가벼운 정도로 좀 더 과제가 많은 집단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평가되었다. 대상자 1은 치료초기에 항상 표정이 어둡고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예전 이야기하기를 거부하였다.
대상자 2는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서는 무언가 해 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나 치료 후, 의사소통 척도는 21점을 나타내었다. 특히 대상자 2는 연구대상자 중 의사소통능력에서 가장 저조한 향상을 보였다.
대상자 3은 의사소통 척도에서는 41점으로 나타나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서는 무언가 해 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나 치료 후, 의사소통 척도에서는 15점으로 나타나 장애는 훨씬 가볍고 기술과 지시가 그다지 필요 없는 집단에서 충분히 활동가능하고 평가되었다. 특히 연구대상 중 대상자 3은 가장 많은 향상을 보였다.
대상자 4는 MMSE-K(Korean version of Mini-MentalState Examination) 검사에서 13점으로 중증치매였고, 의사소통 척도에서는 34점으로 나타나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서는 무언가 해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치료 후, 의사소통 능력척도에서는 20점으로 나타나 장애의 정도는 약간 가벼운 정도로 좀 더 과제가 많은 집단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평가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들도 회상하기 치료하기 전에는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은 선행연구의 AD 노인들과 동일한 특성을 보였다. 대상자들은 회상하기 기법을 적용한 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Yoon(2003)이 회상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된 결과와 Kim(2002b)의 회상이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등을 증가시켜준다는 보고와도 일치하므로 본 연구를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대상자들은 모두 인지력과 인식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타나났다. 이는 Park(2004)의 연구에서 회상하기 기법을 적용하여 치매 노인들의 인지 기능의 변화를 알아본 회상하기 기법을 적용한 집단이 적용하지 않은 집단보도 인지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이 척도는 득점이 25점 이상이라면 환자는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서는 무엇인가 해 나갈 수 있는 것을 나타내며, 득점이 15-24점 사이라면 장애의 정도는 약간 가벼운 정도로 좀 더 과제가 많은 집단에 들어가도 괜찮다는 것을 나타낸다. 득점이 15점미만이라면 장애는 훨씬 가벼우며, 기술과 지시가 그다지 필요 없는 집단에서 충분히 활동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 결과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에 AD 노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 모두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대상자들은 모두 회화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본연구의 결과와 동일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회상하기 기법이 AD 노인들에게 회화 항목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음을 알 수 있었다.
AD노인의 기억력이 손상이 심해지면, 직업, 학력, 생일, 가족 이름도 잃어버리며, 또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 등에 대해서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도 대상자 모두에게 다양한 주제의 회상하기를 활용하여, 기억력이 약화되는 영역에 대해 자극을 제공하여, AD 노인의 인지력과 인식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상자들은 모두 커뮤니케이션에서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AD 노인의 경우 담화 특성 중, 주제를 유지하는 것과,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중에 주제를 안내하고, 변경하고, 상황을 설명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Kim, 2017).
인지력과 인식 항목에 관해서 대상자 1, 2, 3, 4의 개선정도의 변화를 Figure 3에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인지력과 인식 항목에서 대상자 1은 사전평가에 12점에서 사후평가에 7점으로 5점 감소하였으며, 대상자 2는 10점에서 8점으로 2점, 대상자 3은 15점에서 7점으로 8점 감소, 대상자 4는 12점에서 8점으로 4점 감소하였다. 인지력과 인식 항목에서도 대상자 3이 가장 많은 향상을 나타내었다(Figure 3).
본 연구 결과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에 AD 노인의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 모두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대상자들은 모두 회화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Kang(2015)은 회화 항목인 일반적인 소재,일반적 지식, 주변 사람들의 이름에 대한 관심 등에서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보고 하였다.
대상자 4는 MMSE-K(Korean version of Mini-MentalState Examination) 검사에서 13점으로 중증치매였고, 의사소통 척도에서는 34점으로 나타나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집단에서는 무언가 해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치료 후, 의사소통 능력척도에서는 20점으로 나타나 장애의 정도는 약간 가벼운 정도로 좀 더 과제가 많은 집단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평가되었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을 AD 노인에게 실시한 후, 치료의 개선 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대상자 모두 의사소통능력에서 향상을 보였다. 치매노인이 회상을 하여 본 연구자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의사소통하는 모든 측면에 관심을 보이고 의욕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으로 자기 표현력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회상하기 프로그램이 AD 노인의 인지, 정서 및 의사소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회상하기 프로그램을 AD 노인에게 실시한 후, 치료의 개선 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대상자 모두 의사소통능력에서 향상을 보였다. 치매노인이 회상을 하여 본 연구자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의사소통하는 모든 측면에 관심을 보이고 의욕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으로 자기 표현력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 외에도 앞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치매노인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더욱 다양한 회상프로그램을 개발해내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비하여 손쉽게 다방면으로 적용이 가능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치매노인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인지, 정서 및 의사소통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상프로그램을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그러한 자료를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AD 노인으로 정하여 적용 시켰으나 후속연구에서는 다른 원인에 의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대상자에게도 회상프로그램의 효과를 확대시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후속연구에서는 장기간의 자료 수집을 거치더라도 무엇보다 대상자 각각의 개별적 특성에 접근하여 회상의 자료 및 방법에 있어서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AD 노인으로 정하여 적용 시켰으나 후속연구에서는 다른 원인에 의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대상자에게도 회상프로그램의 효과를 확대시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후속연구에서는 장기간의 자료 수집을 거치더라도 무엇보다 대상자 각각의 개별적 특성에 접근하여 회상의 자료 및 방법에 있어서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4명으로 제한적이었으나,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일반화시키기 위해 후속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는 회상하기의 이야기 주제에 있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치매노인의 보다 높은 잠재적인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 내용으로 맞추도록 노력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로 나타난 의사소통능력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의 결과를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과 결론을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연구되어야 할 과제인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4명으로 제한적이었으나,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일반화시키기 위해 후속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로 나타난 의사소통능력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의 결과를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그러한 자료를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AD 노인으로 정하여 적용 시켰으나 후속연구에서는 다른 원인에 의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대상자에게도 회상프로그램의 효과를 확대시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유형의 회상을 통해 치매노인은 즐거운 과거의 기억과 억압되어 있던 부정적인 감정의 해소를 하며, 언어적 표현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결국은 대인관계의 의사소통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증진을 도우는 것이므로 치료활동에 있어 매우 의미적이라 볼 수 있다. 본 연구 외에도 앞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치매노인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더욱 다양한 회상프로그램을 개발해내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비하여 손쉽게 다방면으로 적용이 가능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치매노인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인지, 정서 및 의사소통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상프로그램을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회상하기의 이야기 주제에 있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치매노인의 보다 높은 잠재적인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 내용으로 맞추도록 노력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로 나타난 의사소통능력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의 결과를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그러한 자료를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과 결론을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연구되어야 할 과제인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4명으로 제한적이었으나,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일반화시키기 위해 후속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는 회상하기의 이야기 주제에 있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치매노인의 보다 높은 잠재적인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 내용으로 맞추도록 노력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22)
Appell, J., Kertesz, A., & Fisman, M. (1982). A study of language functioning in Alzheimer patient. Brain and Language, 17(1), 73-91. doi:10.1016/0093-934X(82)90006-2
Dijkstra, K., Bourgeois, M. S., Allen, R. S., & Burgio, L. D. (2004). Conversational coherence discourse analysis of older adults with and without dementia. Journal of Neurlinguistics, 17(4), 263-283. doi:10.1016/S0911-6044(03)00048-4
Jeon, S. J. (1989). Reminiscence: Content analysis and its nursing implication (Unpublished Doctor's degree). Yonsei University, Seoul.
Kempler, D. (1991). Language changes in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 In R. Lubinski(Ed.), Dementia and Communication (1st ed., pp. 98-114). Philadelphia: B. C. Decker, inc.
Kim, J. C., & Lee, Y. K. (2016). A comparison of word semantic comprehension ability in dementia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Focused on a verb and an adjective descriptions. Journal of Speech & Hearing Disorders, 25(1), 37-44. doi:10.15724/jslhd.2016.25.1.004
Kim, S. Y. (1998). Effect of a group reminiscence therapy on pain,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the elderly: Focused on institutional elderly with chronic pain (Master's thesis). Kyungsung University, Gyeongnam.
Kim, Y. J. (2002a). Influence of reminiscence of the Korean female elderly on ego-integrity. Korean Journal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18(1), 207-229.
Kim, Y. K. (2017). Characteristics of macrostructure and microstructure appeared in narrative discourse of dementia and normal elderly persons (Master's thesis). Yoosong University, Daejeon.
Kim, Y. S. (2002b). An integrated approach to dementia. Seoul, KR: Educational sciences publishing company.
Lim, S. H., Kwon, M. S., Sim, H. S., Kim, S. Y., & Lee, J. Y. (2014). Word definition ability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s, 13(1), 7-15. doi:10.12779/dnd.2014.13.1.7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 2014 press release of results of survey on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elderly (2015. 4. 1). Retrieved from http://www.mohw.go.kr
Park, H. S. (2012). Effectiveness of therapies for dementia research recall: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life skills center (Master's thesis). Mokwon University, Daejeon.
Park, K. A. (2007).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group reminiscence program on the depression and cognitive anility of patients with severe dementia: The case of patients in geriatric hospital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Park, M. J. (2004).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reminiscence therapy for the demented elderly: Centered on the improvement of the cognition memory, behavior problems and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Master's thesis). Mokwon University, Daejeon.
Park, W. J. (2017). Trends analysis of characteristics in patient with dementia.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8(1), 202-209. doi:10.5762/KAIS. 2017.18.1.202
Shune, S., & Duff, M. C. (2012). Verbal play as an interactional discourse resource in early stage Alzheimer's disease. Aphasiology, 26(6), 811-825. doi:10.1080/02687038.2011.65062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