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attitudes toward COVID-19, subjective norms, and intentions toward social distancing as a preventative measure for COVID-19 in nursing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COVID-19 prevention.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
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attitudes toward COVID-19, subjective norms, and intentions toward social distancing as a preventative measure for COVID-19 in nursing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COVID-19 prevention.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included 169 nursing students at a university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22 May 2020 to 1 June 2020.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ith the IBM/SPSS 26.0 for Window Program. Results: Intention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social distancing (β=.29, p=.002), followed by the number of breakfasts per week (β=.18, p=.005), school grade (β=-.16, p<.001), and smoking status (β=-.13, p=.046). These variables explained 35.0% of factors influencing social distancing (F=12.24,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and present a direction for nursing students and future medical personnel to effectively perform social distancing. It is necessary to educate nursing students so that they can practice proper health care habits and intentions for social distancing.
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attitudes toward COVID-19, subjective norms, and intentions toward social distancing as a preventative measure for COVID-19 in nursing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COVID-19 prevention.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included 169 nursing students at a university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22 May 2020 to 1 June 2020.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ith the IBM/SPSS 26.0 for Window Program. Results: Intention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social distancing (β=.29, p=.002), followed by the number of breakfasts per week (β=.18, p=.005), school grade (β=-.16, p<.001), and smoking status (β=-.13, p=.046). These variables explained 35.0% of factors influencing social distancing (F=12.24,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and present a direction for nursing students and future medical personnel to effectively perform social distancing. It is necessary to educate nursing students so that they can practice proper health care habits and intentions for social dist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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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COVID-19에 대한 태도,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의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COVID-19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9%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미래의 의료인인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개념 틀로는 계획된 행위 이론을 적용하였는데, 계획된 행위 이론은 사람들이 완전한 자발적 통제를 갖지 못하는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15].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계획된 행위 이론을 적용하여 간호대학생의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가설 설정
95로 일반적으로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모형은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을 모두 충족시켰다.
제안 방법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는 간호대학생의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해 국민 감염 예방수칙을 항상 지키고자 하는 의도로 Nam [20]이 개발하고 Kim [21]이 수정한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를 측정하기 위한 3개의 문항 중 첫 번째 문항인 ‘나는 일생생활을 하면서 COVID-19 예방을 위해서 항상 국민 감염 예방수칙을 지킬 생각이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국민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COVID-19 예방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국민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고 응답은 매우 그렇다(+3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3점)의 7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국민 감염 예방수칙을 항상 지키는 것에 대한 간호학생의 의도는 높다고 보았다.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란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캠페인으로 본 연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한민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국민 행동 지침’[19]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COVID-19 관련 태도는 학생들이 CVID-19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대한 것으로 Park [17]이 개발하고 Cha [18]가 수정 보완한 도구 및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19]을 본 연구의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COVID-19에 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나타낸다.
더미변수의 처리는 성별은 여자를 1, 남자를 0으로, 학년은 2학년을 1, 기타를 0으로, 음주여부는 ‘현재 음주를 함’을 1로 ‘현재 음주를 하지 않음’을 0으로, 흡연 여부는 ‘현재 흡연을 함’을 1로 ‘현재 흡연을 하지 않음’을 0으로, 주당 아침 식사 횟수는 ‘일주일에 4회 이상’을 1로 ‘일주일에 4회 미만’을 0의 값을 갖도록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동시입력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성별, 학년, 음주 여부, 흡연 여부, 주당 아침 식사횟수는 가변수(dummy variable)로 처리하고 태도, 주관적 규범, 의도를 투입하였다. 더미변수의 처리는 성별은 여자를 1, 남자를 0으로, 학년은 2학년을 1, 기타를 0으로, 음주여부는 ‘현재 음주를 함’을 1로 ‘현재 음주를 하지 않음’을 0으로, 흡연 여부는 ‘현재 흡연을 함’을 1로 ‘현재 흡연을 하지 않음’을 0으로, 주당 아침 식사 횟수는 ‘일주일에 4회 이상’을 1로 ‘일주일에 4회 미만’을 0의 값을 갖도록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COVID-19 관련 특성으로는 성별, 학년, 나이, 거주지, 종교, 경제적 수준, 형제자매 수, 함께 생활하는 부모, COVID-19의 진단 여부, 주관적 건강 상태, 흡연, 음주, 운동, 수면 시간, 아침 식사 횟수를 조사하였다(Table 1). 연구 대상자 중 여자는 141명(83.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G도 소재 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의 허락을 구한 뒤 학년별 대표를 통해 네이버 인터넷 설문지를 제공하였다(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TQ5ODk4ZjktYTQxNi00MWIzLWE3NDgtYTQ0ZDZlYjQ0Njk4&sourceId=urlshare).
대상 데이터
7 program [16]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유의수준 .05, 검정력 90.0%, 보통수준의 효과 크기 0.15, 예측변수 9개(일반적 특성 6개, 독립변수 3개)일 때 필요한 최소 표본수는 166명이 적절하나, 탈락률 약 10.0% 자료를 고려하여 182명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응답자는 총 182명이었으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13명을 제외한 169명의 응답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0% 자료를 고려하여 182명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응답자는 총 182명이었으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13명을 제외한 169명의 응답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도에 소재하는 일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년 학생으로, 본 연구의 설명문을 읽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한 후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서에 서명한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COVID-19에 대한 태도,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의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해 간호학 교수 2인에게 검증을 받았으며, 각 문항은 ‘매우 적절하다(4점), ‘적절하다(3점)’, ‘적절하지 않다(2점)’, ‘전혀 적절하지 않다(1점)’의 Likert 4점 척도로 평가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였고, CVI는 .94였다.
COVID-19에 대한 태도,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의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COVID–19 관련 특성은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기 위해 먼저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토하였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토를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정을 위해 잔차도표를 확인한 결과 등분산성이 확인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동시입력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독립변수는 일반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성별, 학년, 음주 여부, 흡연 여부, 주당 아침 식사횟수는 가변수(dummy variable)로 처리하고 태도, 주관적 규범, 의도를 투입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COVID–19 관련 특성은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COVID-19에 관한 특성과 측정 변수들(COVID-19에 대한 태도,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 사회적 거리두기)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t-test,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COVID-19에 대한 태도,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의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계획된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을 사용하였다. 계획된 행동이론은 합리적 행위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 TRA)가 발전된 이론으로, 행위의 수행에 대한 직접적인 결정 인자는 행위에 대한 의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이며, 행위에 대한 의도의 결정 요인은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 통제로 본다[15].
성능/효과
046) 순으로 나타났다.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가 높을수록(B=2.18) 아침을 먹는 횟수가 일주일에 4회 이상일수록(B=1.81)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2학년일수록(B=-1.77) 흡연을 할수록(B=-2.45)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란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캠페인으로 본 연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한민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국민 행동 지침’[19]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7문항으로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하는 것으로 보았다.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해 간호학 교수 2인에게 검증을 받았으며, 각 문항은 ‘매우 적절하다(4점), ‘적절하다(3점)’, ‘적절하지 않다(2점)’, ‘전혀 적절하지 않다(1점)’의 Likert 4점 척도로 평가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였고, CVI는 .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분산팽창지수(VIF)는 1.05∼2.06으로 10보다 작았고, 공차한계(Tolerance)는 .58∼.95로 일반적으로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토를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정을 위해 잔차도표를 확인한 결과 등분산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더빈-왓슨(Durbin-Watson) 값을 검토한 결과 1.99로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분산팽창지수(VIF)는 1.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로 나타났다.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3]를 살펴보면 손 위생 이행 의도가 강할수록 손 위생 이행 행위의 정도가 높았으며 손 위생 이행 의도는 손 위생 이행 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연구대상자의 COVID-19에 대한 태도는 응답 범위 1∼4점 사이에 평균 46.60±3.80점이었고,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은 응답 범위 –21점∼21점 사이에 평균 15.50±5.86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들을 살펴보면, 먼저 성별에 따른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주관적 규범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8]에 따르면 COVID-19 발생 이후 외출을 자제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경우가 남자는 89.
연구대상자의 종교에 따른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종교를 가진 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실천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연구[25]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을 때 건강증진 실천 의지와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인식에 따른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실천도와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26]에서 태도와 건강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결과와 유사하다.
연구대상자의 학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학년 그룹과 2학년이 아닌 그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불안, 지식, 감염 가능성, 감염 예방 가능성, 감염 예방행위 이행 수준을 확인한 연구[24]에서는 본 연구와는 다르게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학년마다 연구대상자들의 비율이 비슷하지 않아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되며, 추후 표본수를 늘려 추가분석을 하는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대상자의 흡연 및 음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으며 현재 흡연을 하지 않는 그룹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생들의 신종감염병에 대한 예방인식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인 경우가 흡연자인 경우에 비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예방행동 의도가 높았다[27].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기 위해 먼저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토하였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토를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정을 위해 잔차도표를 확인한 결과 등분산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더빈-왓슨(Durbin-Watson) 값을 검토한 결과 1.
주관적 규범의 순응동기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은 매우 그렇다(7점)에서 전혀 아니다(1점)의 7점 Likert 척도로 측정한 점수이며, 일반적인 주관적 규범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은 ‘응답은 매우 그렇다(+3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3점)까지 측정하였다. 이 두 값을 곱한 것으로 최고 21점에서 최저 -21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COVID-19 감염예방법을 항상 지키는 것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규범은 높은 것으로 보았다. Kim [21]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
일주일 동안의 아침 식사 횟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일주일 동안 아침 식사를 하는 횟수가 많은 그룹일수록 COVID-19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하는 군이 불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군에 비해 다른 건강 행위도 잘 실천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29].
추가로 사후 분석을 한 결과 ‘매우 건강하다’의 집단이 ‘건강하다’와 ‘건강하지 못하다’의 집단보다 COVID-19 감염예방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2.24,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Adj R2)는 .35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실천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연구[25]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을 때 건강증진 실천 의지와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COVID-19 감염 예방에 대한 의도도 건강증진의 실천 의지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구대상자의 학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학년 그룹과 2학년이 아닌 그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불안, 지식, 감염 가능성, 감염 예방 가능성, 감염 예방행위 이행 수준을 확인한 연구[24]에서는 본 연구와는 다르게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학년마다 연구대상자들의 비율이 비슷하지 않아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되며, 추후 표본수를 늘려 추가분석을 하는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미래의 의료인인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따른 효과 연구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선행연구에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하는 군이 불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군에 비해 다른 건강 행위도 잘 실천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29]. 따라서 건강 관리에 더욱 충실히 하는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아침 식사의 횟수가 적은 집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교육의 추가적인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따른 효과 연구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반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지식, 태도, 감염 예방행위 수행도를 확인한 연구[22]에서는 본 연구와 다르게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어 본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유사한 연구가 드물어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성별에 따른 건강 행위에 관한 연구[23]에서 사회구조, 건강 행위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은 건강 행위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한 바 있어 성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하여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의 건강증진 실천 의지에 대한 연구[30]에서 건강증진 의지가 강한 대학생들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자신을 더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아침 식사 횟수, 흡연 여부와 같이 평소 건강관리가 잘 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회적 거리를 잘 지킬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을 시사하며, 이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COVID-19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포함한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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