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나트륨 섭취와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 경주지역 성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Demographic Factors and Sodium Intak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 Focus on Adults residing in Gyeongju Areas원문보기
Sodium intake has been associated with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This study examined the 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HRQoL and whether there is an association between sodium intake and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A total of 1,980 adults (aged ≥20 years) were s...
Sodium intake has been associated with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This study examined the 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HRQoL and whether there is an association between sodium intake and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A total of 1,980 adults (aged ≥20 years) were selected from a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13 and February 2014 in Gyeongju, South Korea. The sodium intake and HRQoL were measured using a validate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EuroQol Five-Dimension (EQ-5D)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respectively. The education levels (<5 years) were inversely associated with all five dimensions of HRQoL. Men had better EQ-5D scores for each of the five components examined. Adults living with spouses had better scores related to usual activities and anxiety/depression, whereas widowers had decreased scores of mobility and self-care. Unlike older adults aged 70-79 years, adults aged <60 years were more likely to have greater scores related to mobility,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The income levels were also inversely related to the scores for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Sodium intak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HRQoL related to self-care,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but i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anxiety/depressio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and sodium intake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HRQoL. The results highlight the need to provide tailored, targeted policies and interventions that consider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intake to improve the overall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Sodium intake has been associated with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This study examined the 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HRQoL and whether there is an association between sodium intake and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A total of 1,980 adults (aged ≥20 years) were selected from a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13 and February 2014 in Gyeongju, South Korea. The sodium intake and HRQoL were measured using a validate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EuroQol Five-Dimension (EQ-5D)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respectively. The education levels (<5 years) were inversely associated with all five dimensions of HRQoL. Men had better EQ-5D scores for each of the five components examined. Adults living with spouses had better scores related to usual activities and anxiety/depression, whereas widowers had decreased scores of mobility and self-care. Unlike older adults aged 70-79 years, adults aged <60 years were more likely to have greater scores related to mobility,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The income levels were also inversely related to the scores for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Sodium intak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HRQoL related to self-care,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but i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anxiety/depressio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and sodium intake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HRQoL. The results highlight the need to provide tailored, targeted policies and interventions that consider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intake to improve the overall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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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선행연구를 근거로, 본 연구는 경주의 농촌지역 대상자들에 대한 단면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삶에 질과 관련된 인구통계학적 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동시에 나트륨 섭취량이 삶의 질과 연관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즉,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은 단순한 일차원적 요인에 근거하여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Shin & Kim(2013)의 삶의 질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살펴보듯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변수들은 다양하며, 본 연구에서도 영향 변수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영향 정도를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삶의 질은 생활습관, 특히 매일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사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량과 HRQoL 간의 역의연관성(Winyangkul & Ruankham 2017)을 보고한 바 있다.
823배 높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가령 월 1000만 원을 상회하는개인군이 존재하지 않은 만큼 일정 소득 수준의 상승이 발생하더라도 삶의 만족에 변화가 없는지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표본의 확보와 함께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특정 농촌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다른 배경을 지닌 집단에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가구소득 수준, 학력, 결혼여부를 사용하였다. 학력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근거로 0년(무교육), >0-<6년(초등학교 중퇴), 6-<9 년 (초등학교 졸업 또는 중학교 중퇴), 9-<12년(중학교 졸업 또는 고등학교 중퇴), 12년(고등학교 졸업), 12년 이상(기술 (전문)학교 졸업, 대학교 중퇴, 대학교 졸업, 대학원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학력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근거로 0년(무교육), >0-<6년(초등학교 중퇴), 6-<9 년 (초등학교 졸업 또는 중학교 중퇴), 9-<12년(중학교 졸업 또는 고등학교 중퇴), 12년(고등학교 졸업), 12년 이상(기술 (전문)학교 졸업, 대학교 중퇴, 대학교 졸업, 대학원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연령 및 소득수준은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하였으나 범주형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연령의 경우 20- 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으로 구분하였으며, 소득수준은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 300만 원 이상으로 구분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2007)를 사용하여 식품군 17가지를 조사하였다. 1일 식품섭취량을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한 후 하루 나트륨 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을 사용하였으며 나트륨 섭취량의 경우 목표섭취량인 2,000mg 이하로 섭취하는 군과 2,000mg 초과로 섭취하는 군으로 나누어 사용하였으며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은 중앙값(1, 478mg) 이하 섭취자와 중앙값 초과 섭취자로 나누어 분석에 활용하였다. HRQoLe EuroQol Five- Dimension (EQ-5D)를 사용하여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ties), 통증/불편(pain/ discomfort), 불안/우울(anxiety/depression)의 5개의 각 영역에 대해 3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1’은 전혀 문제없는 정도, ‘2’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정도, 그리고 ‘3’은 많은 문제가 있는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임상정보은행(KDC) 자료를 분양 받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주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원자력 발전소 20km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17, 066명 중 자발적인 참여의사로 본연구에 참여한 1, 89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에서 2014년 2월에 설문조사, 건강조사, 삶의 질 측정(EuroQol- 5 dimension, EQ-5D), 식사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분양 받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주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원자력 발전소 20km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17, 066명 중 자발적인 참여의사로 본연구에 참여한 1, 89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에서 2014년 2월에 설문조사, 건강조사, 삶의 질 측정(EuroQol- 5 dimension, EQ-5D), 식사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 승인 (IRB No.
데이터처리
경우 빈도(%)로 제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나트륨 섭취량과 삶의 질, 각 5개 영역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단계적 선형회귀분석(stepwis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변수(성별, 연령, 학력, 결혼여부, 소득수준) 및 나트륨 섭취량을 독립변수로 사용하고 삶의 질 5개 영역인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을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분석조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범주형 변수는 더미화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분석은 SPSS 21.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나트륨 섭취량과 삶의 질, 각 5개 영역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단계적 선형회귀분석(stepwis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변수(성별, 연령, 학력, 결혼여부, 소득수준) 및 나트륨 섭취량을 독립변수로 사용하고 삶의 질 5개 영역인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을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분석조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범주형 변수는 더미화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분석은 SPSS 21.0 (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결혼여부의 경우 미혼, 기혼 또는 동거, 사별, 별거 또는 이혼으로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식사조사의 경우 타당도 및 신뢰도가 검증된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의 식품 섭취빈도 조사지(Ahn et al. 2007)를 사용하여 식품군 17가지를 조사하였다. 1일 식품섭취량을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한 후 하루 나트륨 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을 사용하였으며 나트륨 섭취량의 경우 목표섭취량인 2,000mg 이하로 섭취하는 군과 2,000mg 초과로 섭취하는 군으로 나누어 사용하였으며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은 중앙값(1, 478mg) 이하 섭취자와 중앙값 초과 섭취자로 나누어 분석에 활용하였다.
1일 식품섭취량을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한 후 하루 나트륨 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을 사용하였으며 나트륨 섭취량의 경우 목표섭취량인 2,000mg 이하로 섭취하는 군과 2,000mg 초과로 섭취하는 군으로 나누어 사용하였으며 1,000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은 중앙값(1, 478mg) 이하 섭취자와 중앙값 초과 섭취자로 나누어 분석에 활용하였다. HRQoLe EuroQol Five- Dimension (EQ-5D)를 사용하여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ties), 통증/불편(pain/ discomfort), 불안/우울(anxiety/depression)의 5개의 각 영역에 대해 3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1’은 전혀 문제없는 정도, ‘2’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정도, 그리고 ‘3’은 많은 문제가 있는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석의 용이함을 위해 역코딩을 하였으며 따라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성능/효과
8%로 높아서 본 연구대상자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다소 낮은 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역 코딩한 HRQoL의 각 영역의 점수를 보면 운동능력(2.65±0.48), 자기관리(2.94±0.23), 일상활동(2.78±0.41), 통증/불편(2.50±0.54), 불안/우울(2.72±0.50) 이었으며 HRQoL 영역 중 통증/불편과 운동능력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자기관리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5)은 인구 통계학적 변수들을 내적 요인 (성격, 기질적 성향)과 외적 요인(연령, 성별, 소득수준, 학력, 결혼유무)으로 구분하여 삶의 질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인구사회학적 요인은 연구 대상이 누구인지를 파악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며 최종적으로 결과에 대한 전략 또는 제언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여성에게서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연령별에 따른 삶의만족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지고 있다. 결혼여부의 상관성은 배우자가 있을 때에 삶의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이혼 가정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025). 일상활동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 변수의 유의성은 사라졌고 교육 수준에서 양의 방향성을 보이던 변수는 사라졌고 추가로 9-12년 미만에서 부의 연관성(p=0.000)이 관찰되었으며 가구 소득수준의 유의성 역시 사라졌다. 통증/불편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 변수의 유의성이 사라진 것 이외에 나머지 유의성은 그대로 존재하였다.
통증/불편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 변수의 유의성이 사라진 것 이외에 나머지 유의성은 그대로 존재하였다. 불안/우울의 경우 다른 변수에서의 유의성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추가적으로 1,000 kcal 당 나트륨 섭취량이 중위값을 초과할수록(p=0.046) 통증/불편과 관련된 삶의 질은 감소하였고 모델의 설명력은 다소 증가하여 6.1%였다.
2018)와 관련된 주제들이 많았으나, 한방 의료의 전반적변인들이 삶의 질 간의 연관성에 초점을 두는 연구가 미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에서 나트륨의 절대섭취량은삶의 질과 양의 연관성을 보였으나, 에너지를 고려한 나트륨섭취량, 즉 식사의 질에 대한 척도를 보여주는 나트륨 변수의 경우에는 역의 연관성을 보였다. 이는 나트륨 섭취량 및전반적인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본 연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식사와 관련된 영양소 섭취량의 절대값이 증가했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나트륨 섭취량 및전반적인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본 연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식사와 관련된 영양소 섭취량의 절대값이 증가했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전체 에너지 섭취량이 고려되지 않은 나트륨의 절대섭취량 측면에서는 선행연구와 반대의 경향성을 보이지만 식사의 질로 평가했을 때는 에너지 당 나트륨 섭취량이 많았을 때 오히려 불안/우울과 관련된 삶의 질 점수가 낮아 선행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고 추측된다. 이는 선행연구들이 보고한 본 연구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집단이나 국민건강통계(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0)에서 제시한 국민평균 (본 연구집단보다 평균 하루 섭취량이 400-1000mg 높은 집단)에 준하는 집단에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에너지 섭취량을 고려한 1,000 kcal 당 나트륨 섭취량으로 바꾸어 분석한 결과 운동능력의 분석 결과는 동일하였다<Table 3>. 자기관리의 경우 분석 결과에 큰 변화가 없이 거의 동일하였으나 교육수준에서 초등학교 중퇴인 경우가 추가로 부의 방향의 유의성을 보였다(p=0.
후속연구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60대 이상인 그룹에서 소득수준이 300만 원대 이상에서 유의한 영향 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은 Lee(2018)의 연구를 뒷받침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성별에 대한 영향이 이전 연구와 반대의 성향을 보인 측면은 연구집단의 상이성 등을 고려해볼 때 추가 연구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가령 월 1000만 원을 상회하는개인군이 존재하지 않은 만큼 일정 소득 수준의 상승이 발생하더라도 삶의 만족에 변화가 없는지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표본의 확보와 함께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특정 농촌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다른 배경을 지닌 집단에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또한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자가평가로 했으며 객관적으로 평가의 타당도를 입증할 수 없는 한계점을 지닌다.
그러나 단계적 선형회귀분석으로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변수를 선별해내었다는 장점을 지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주민의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배경이 되는 지역 사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어떠한 개선을 확보할 수있을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주민의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배경이 되는 지역 사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어떠한 개선을 확보할 수있을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한 시사점으로 우선, 삶의 질에 있어 교육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연구 대상자 평균 연령이 60대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동시대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였던 세대로서 교육이 우선이기 보다는 생계가 우선이었던 당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향후 농촌 지역사회의 인구 노령화의 증가세와 인구 유입에 대한 감소와 관련하여 삶의 질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삶의 질은 앞서 언급하였던것과 같이, 한 개인의 생활에 대한 행복 인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는 행복을 목표를 많은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지역사회의 누구를 대상으로 어떠한 공약이 우선이 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표본을 검토하여 대다수의 행복이 성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욱효과적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개인이 가진 인구통계학적특성 뿐 아니라 나트륨 섭취로 평가된 식사의 양과 질 측면까지 고려할 때, “One size fits all” 전략보다는 집단별 지역사회의 현안에 초점을 맞춘 이전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이개발되기를 전략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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