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한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영향

최윤영; 이미준; 김은실; 이지원; 권영인; 하유미

doi:10.22156/cs4smb.2021.11.04.220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한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sic Therapy o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Inpatients with Stroke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1 no.4, 2021년, pp.220 - 229

최윤영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 이미준 (공주대학교 의료정보학과) , 김은실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 이지원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 권영인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 하유미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한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음악요법을 뇌졸중 환자의 간호중재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K병원에 뇌졸중 진단으로 입원한 33명을 대상으로 취침 전 30분 동안 사전에 선정된 10곡의 음악을 3일간 듣게 하였다. 그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남성 참여자(25명)가 여성(8명) 참여자에 비해 많았고 연령대는 40대와 50대가 25명(75.8%)에 달했다.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우울과 재활 동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지수준이 낮은 MMSE 1그룹(≤ 29)에서 음악요법이 우울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로 음악 요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로 적용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music therapy o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motivation provided to stroke patients, thus achieving evidence-based music therapy as a nursing intervention method for patients. Thirty-three people who were hospitalized for stroke diagnosis at K-Hospital were required to listen to 10 pre-selected songs for three days before bedtim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proportion of male participants (25, 75.8%) was higher than female (8, 24.2%), and by age group, 6(18.2%) were in 40s, 19(57.6%) were in 50s and 8(24.2%) were aged 60 or older.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Wilcoxon-signed rank test. As a result, music therapy does not affect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motivation. However, it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reducing depression in MMSE group 1 (≤ 29) with low cognitive level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be used as an evidence for music therapy which can be applied as a way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nursing intervention.

주제어

표/그림 (6)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33)
표 Table 2. Disease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33)
표 Table 3. Reliability test on depression level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N=33)
표 Table 4 Normality test (Shapiro-Wilk) (N=33)
표 Table 5. Comparison of depression level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of music therapy (N=33)
표 Table 6. Comparison of depression level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of music therapy according to MMSE level (N=33)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셋째. 뇌졸중 환자에게 음악요법으로 인한 우울과 재활 동기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한 음악요법이 MMSE수준에 따라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음악요법을 뇌졸중 환자의 간호중재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K병원에 뇌졸중 진단으로 입원한 환자의 우울과 재활 동기의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설계(One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이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음악을 매개체로 한 치료적 중재를 제공함으로써 우울감소 및 재활 동기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음악치료 효과를 검증한 많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 동기에 대해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간호사의 독자적인 간호 중재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는 입원한 뇌졸중 환자에 음악요법의 적용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 일군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 1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요법을 간호중재로 제공하였고 중재 기간은 3일간 취침전 30분간 선호음악을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모두 33명이었다.
하였다. 이에 음악치료 효과를 검증한 많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뇌졸중 환자의 우울은 뇌졸중 증상이 매우 복합적이면서 요인이 다양하였다[8].

가설 설정

연구가설로는 음악요법이 뇌졸중환자의 우울과 재활 동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3일간 선호음악 청취후 익일 아침 사전조사와 같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같은 MP3와 이어폰을 사용하여, 모든 대상자에게 같은 음질의 음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제하였다.
본 연구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환자 대상자 선정 기준(7일)에 의해 3일 동안 음악요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처치 시간에 따른 평균 효과를 분석한 결과 26-40분 적용시에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에 따라 30분간의 음악감상 시간을 적용하였다[21]. 본연구에 사용되는 음악 선정시 선택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시작 전 뇌졸중으로 입원한 만 35세 이상, 만 65 세 미만의 환자 30명을 단순 무작위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89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21]. 본 연구 방법은 자기기입식 설문 방식으로 연구 대상자 선정 기준을 의사소통에 제한이 없는 자, MMSE-K 측정 점수가 24점 이상으로 인지기능이 정상인 경우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MMSE-K 점수 별 분포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MMSE-K의 중앙값을 cut of point로 하여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나타났다[21]. 본 연구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환자 대상자 선정 기준(7일)에 의해 3일 동안 음악요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처치 시간에 따른 평균 효과를 분석한 결과 26-40분 적용시에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에 따라 30분간의 음악감상 시간을 적용하였다[21].
본연구에 사용되는 음악 선정시 선택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시작 전 뇌졸중으로 입원한 만 35세 이상, 만 65 세 미만의 환자 30명을 단순 무작위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설문지를 이용하여 선호하는 음악 장르와 곡명, 가수 등을 조사한 후 병동간호사와 연구자가 임의로 선정한 특정 음악(가요, 발라드, 트로트) 10곡을 음원사이트에서 MP3에 다운받아 이어폰을 통해 자기 전 30분 동안 3일간 재생 순서를 변경하여 듣도록 하였다. 연령대를 고려하여 사전조사 후 병동간호사와 연구자가 선정한 음악은 다음과 같다.
입원 다음날 아침에 연구자 및 훈련된 연구보조자가 참여자들에게 연구필요성, 연구목적, 연구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익명성과 비밀보장 그리고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연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참여를 동의한 경우만 서명동의서를 받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자기기입식으로 하되, 참여자가 신체기능의 마비로 인해 설문 작성이 어렵거나 문맹으로 인해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는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자 1명이 직접 각 문항을 읽어주고 답하였다.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18-03-044-010)을 받은 후 2018년 5월 24일부터 2020년 4월 24일까지 수행되었다. 이 연구 참여자에 부합하는 뇌졸중 환자 선정을 위해 K병원 특수병동에 입원한 대상자를 단순 무작위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입원 다음날 아침에 연구자 및 훈련된 연구보조자가 참여자들에게 연구필요성, 연구목적, 연구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익명성과 비밀보장 그리고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연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참여를 동의한 경우만 서명동의서를 받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입원후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 듣고 동의서에 서명한 환자를 대상으로 취침전 30분정도의 선호음악을 3일간 시행하였다. 같은 MP3와 이어폰을 사용하여, 모든 대상자에게 같은 음질의 음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소수인 33명이므로,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악요법의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한 우울 지수와 재활 동기 수준에 대해 음악요법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Shapiro-Wilk 방법을 통해 정규성을 검정한 결과, Table 4과 같이 음악요법 적용 이전의 우울지수(p= .
또한, 처치 시간에 따른 평균 효과를 분석한 결과 26-40분 적용시에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에 따라 30분간의 음악감상 시간을 적용하였다[21]. 본연구에 사용되는 음악 선정시 선택 편중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시작 전 뇌졸중으로 입원한 만 35세 이상, 만 65 세 미만의 환자 30명을 단순 무작위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설문지를 이용하여 선호하는 음악 장르와 곡명, 가수 등을 조사한 후 병동간호사와 연구자가 임의로 선정한 특정 음악(가요, 발라드, 트로트) 10곡을 음원사이트에서 MP3에 다운받아 이어폰을 통해 자기 전 30분 동안 3일간 재생 순서를 변경하여 듣도록 하였다.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 1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요법을 간호중재로 제공하였고 중재 기간은 3일간 취침전 30분간 선호음악을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모두 33명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Table 1에서와 같이 남성 25명 (75.8%), 여성 8명(24.2%)이었다. 연구 참여자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6명(18.
연구대상자 산출에 총 40명을 모집하였고, 이 중 중도탈락한 7명(상태악화 5명, 거부 2명)을 제외한 연구참여자는 총 33명이다.
연구대상자 수 산출 중 연구의 참여 대상자는 총 40명이며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환자로, 서울의 K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연구 참여자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연구 참여자에 부합하는 뇌졸중 환자 선정을 위해 K병원 특수병동에 입원한 대상자를 단순 무작위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입원 다음날 아침에 연구자 및 훈련된 연구보조자가 참여자들에게 연구필요성, 연구목적, 연구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익명성과 비밀보장 그리고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연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참여를 동의한 경우만 서명동의서를 받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자기기입식으로 하되, 참여자가 신체기능의 마비로 인해 설문 작성이 어렵거나 문맹으로 인해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는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자 1명이 직접 각 문항을 읽어주고 답하였다.

데이터처리

Table 4에서 정규성 검정결과에 따라 변수들을 대상으로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Table 5에서 연구대상자들의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우울 수준에 대한 검정결과,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우울 수준이 같다는 귀무가설을 채택할 수 있다(Z =-1.
동일한 그룹을 2회 반복해서 측정한 결과에 대해 정규성 검정 결과가 정규분포를 따르면 모수적 방법인 paired t-test를 실시하나, 위의 Table 2 결과에 따라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우울지수와 재활 동기 지수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으므로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수는 1977년 Cohen의 power analysis[27] 에의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를 G*power 3.1 을 이용하여 검정력(1-β) .80, 효과크기 .5, 유의수준(α) .05로 산정시 유의수인 27명에서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33명으로 산정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다.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검증은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우울과 재활 동기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자가 신뢰성을 가지고 설문항목에 잘 답변하였는가를 알기위해 Cronbach’s alpha계수를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Cronbach’s alpha계수는 0에서 1까지의 값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0.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다. 음악요법이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검증은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규성 검정결과에 따라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Table 4에서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음악요법 적용 전 우울점수 평균 8.

이론/모형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Beck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BDI)를 사용하였다[28]. 21개 문항의 3점 척도로 0-63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재활 동기를 측정하기 위해 2001년 개발된 도구를 개발자 승인하에 사용하였다[29]. 본 도구는 27개 문항의 likert 4점 척도로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4점(매우 그렇다)으로 총27-108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활 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뇌졸중 환자에게 3일간 취침전 30분정도의 음악요법을 적용한 결과 우울에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못했으나 MMSE점수의 구분에 따른 우울에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척도가 자가보고형으로 대상자들의 주관적 판단으로 점수가 낮아 결과값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8%)이었다. 둘째,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한 결과 재활 동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지수준이 낮은 MMSE 1그룹(≤ 29)에서 음악요법의 적용 전보다 적용 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뇌졸중이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유도와 조기진단, 질병예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86이었다[30]. 따라서 본 도구는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 alpha= .88이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뇌졸중 후발생하는 우울이 음악요법을 통해 감소됨으로써 재활 동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한 음악요법이 MMSE수준에 따라 우울과 재활 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음악요법을 뇌졸중 환자의 간호중재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비교적 낮은(MMSE 24≤29점) 그룹 1에서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1은 MMSE 24점 이상 29점 미만 대상자로 경도의 인지장애를 나타내지만 정상범주에 속한다.
셋째, K-MMSE(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측정 점수가 30점 미만중 24점 이상으로 인지기능이 정상인 경우이다.
셋째, K-MMSE(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측정점수상 24점 미만인 자이다.
연구 결과,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결과 남성 참여자(25명)가 여성 참여자(8명)에 비해 많았으며,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6명(18.2%), 50대가 19명(57.6%), 60대가 8명(24.2%)로 40대와 50대가 25명(75.8%)이었다. 둘째,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한 결과 재활 동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지수준이 낮은 MMSE 1그룹(≤ 29)에서 음악요법의 적용 전보다 적용 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의 MMSE 수준에 따라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우울 수준에 대하여 검정한 결과, MMSE 1그룹 (≤ 29)의 우울수준은 음악요법 이전에 7.78 ± 4.71에서 음악요법 이후에 4.89 ± 3.91로 낮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2.52, p=.012). MMSE 2그룹(> 29) 의 우울수준은 음악요법 이전에 9.
따라서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우울수준에 차이가 없다.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재활 동기 수준에 대하여 검정 결과,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재활 동기 수준이 같다는 귀무가설을 채택할 수 있다(Z =-.23, p=.816). 따라서 음악요법 이전과 이후의 재활 동기 수준에 차이가 없다.
음악요법 적용 전후의 재활 동기를 MMSE점수에 따라 비교한 결과 재활 동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뇌졸중 환자에게 체조 간호 중재프로그램을 제공 후 재활 동기가 향상된 연구 결과와 차이가 있으며[35], 임파워먼트 프로그램 제공으로 재활 동기가 효과적으로 증가한 연구결과와도 차이가 있었다 [36].
실시하였다. 음악요법의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한 우울 지수와 재활 동기 수준에 대해 음악요법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Shapiro-Wilk 방법을 통해 정규성을 검정한 결과, Table 4과 같이 음악요법 적용 이전의 우울지수(p= .003), 음악요법 적용 이후의 재활동기 지수(p=.009), 음악요법 적용 이후의 우울 지수(p= .117)는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악요법 이전의 재활 동기지수(p< .001)만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음악요법이 인지 수준이 높은 환자군보다는 낮은 환자군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현장에서 음악요법을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재활 동기를 높이는데 적용 가능한 간호중재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또 다른 선행연구에서 음악치료는 다양한 심리적, 생리적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간의 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2]는 연구 결과에서 확인한 것처럼 단순히 음악을 듣게 하는 방법보다는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통한 음악요법의 적용이 더욱 효과적이며 비교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할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전문화된 음악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우울과 재활 동기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모수를 늘려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추후 음악요법을 활용한 성공적인 중재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음악요법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다양한 분류를 통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트로트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하여 선호 음악을 다양화하여 간호중재에 적용하고 성별의 표본 수와 임상 증상이 비슷한 중재군을 선정한 추가연구를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우울과 재활 동기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모수를 늘려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 참여자의 질병별 특성에서 과거 뇌졸중의 2 차진 단과가족력, 흡연과 음주경험이 있었던 것을 확인함으로 추후 연구에서 질병별특성과 뇌졸중과의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추후 음악요법을 활용한 성공적인 중재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음악요법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다양한 분류를 통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트로트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하여 선호 음악을 다양화하여 간호중재에 적용하고 성별의 표본 수와 임상 증상이 비슷한 중재군을 선정한 추가연구를 제안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전문화된 음악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우울과 재활 동기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모수를 늘려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 참여자의 질병별 특성에서 과거 뇌졸중의 2 차진 단과가족력, 흡연과 음주경험이 있었던 것을 확인함으로 추후 연구에서 질병별특성과 뇌졸중과의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signed rank 검정을 사용한 결과 재활 동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지수준이 낮은 MMSE 1그룹(≤ 29)에서 음악요법의 적용 전보다 적용 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뇌졸중이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유도와 조기진단, 질병예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음악요법이 인지 수준이 높은 환자군보다는 낮은 환자군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사회기능장애등을 측정할 수 있는 CDR(Clinical Dementia Rating), GDS (Global Deterioration Scale)등의 도구를 추가로 활용하면 우울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우울과 재활 동기에 대한 요인에 대해 더욱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36)

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 Inc. (n. d.). MUSIC THERAPY AND MEDICINE. (Online). https://www.musictherapy.org/assets/1/7/MT_Medicine_2006.pd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n. d.). OECD Health Statistics_2019. (Online).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Korean Society of Brain Extraction. (n. d.). Stroke occurrence status. (Online). https://www.stroke.or.kr:4454/stroke/stroke_con.php
A. S. Park, E. Ko & H. S. Kang. (2016), Comparison of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Family Support and Adherence to Rehabilitation between Depressive and Non-depressive Stroke Patients. Korean J Rehabil Nurs, 19(2), 138-147. DOI : 10.7587/kjrehn.2016.138

원문보기 상세보기
M. S. Hong, H. S. Jo, Y. H. Yom & G. M. Kim. (2012). The Analysis of Trends and Contents of Nursing Intervention Research for Stroke Patients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19(1), 109-121.

원문보기 상세보기
K. S. Min. (2015). Poststroke Depression. Brain & NeuroRehabilitation, 8(2), 65-71. DOI : 10.12786/bn.2015.8.2.65

상세보기
H. S. Yoon, H. J. Nam, S. Y. Park, J. H. Han, S. J. Jang, S. H Seong & S. Moon. (2008).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nxiety, and Depression after stroke. Korean Acad Soc Home Care Nurs, 15(1), 5-13.
E. M. Oh. (2018). Predictors of Post Stroke Depression in Community-indwelling Older Adults. J Korean Gerontol Nurse, 20(3), 167-176. DOI : 10.17079/jkgn.2018.20.3.167

상세보기
O. S. Kim & H. J. Kim. (2011).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nxiety, and Depression among Stroke Patients. Health & Nursing, 23(1), 1-12.
S. J. Kang & I. S. Kim. (2012). Effects of a Taping Therapy on Shoulder Range of Motion and Pain, Physical Function and Depression of Stroke Patients with Hemiplegia. Korean J Adult Nurs, 24(3). 294-304.

원문보기 상세보기
J. Y. Ra. (2015). Effects of Song Discussion o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Stroke Patients. Journal of Music and Human Behavior, 12(1), 43-64. DOI : 10.21187/jmhb.2015.12.1.043

원문보기 상세보기
E. Y. Park, I. S. Shin & J. H. Kim. (2012).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to Depression in Korean Patients with a Stroke, J Korean Acad Nurs, 42(4), 537-548.

원문보기 상세보기
S. B. Cohi, H. J. Jeong & Y. J. Sim. (2010). Effects of Music Therapy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for Central Nervous System Injured Patients. Kosin Medical Journal, 25(1), 35-41.
E. S. Choi & E. N. Lee. (2016).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Stroke Patients. J Muscle Jt Health, 23(1), 19-27. DOI : 10.5953/JMJH.2016.23.1.19

원문보기 상세보기
S. Y. Oh & S. Y. Hwang. (2017).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Middle-Aged Stroke Patients-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Journal of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8(4), 58-66. DOI : 10.5762/KAIS.2017.18.4.58

원문보기 상세보기
S. Y. Kim & I. H. Kim. (2017). Factors Convergent Influencing Rehabilitation Motivation among Stroke Patient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5(9), 375-384. DOI : 10.14400/JDC.2017.15.9.375

원문보기 상세보기
J. G. Sanchez, E. Duarte, N. R. Escobar, J. Sierpowska, N. Rueda, S. Redon, M. V. Heras, J. Pedro, T. Sarkamo & A. R. Fornells. (2018). Music-supported therapy in the rehabilitation of subacute stroke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Special issue: The Neurosciences and Music VI, 318-328. DOI : 10.1111/nyas.13590

상세보기
M. S. Hong & M. J. Cho. (2010).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on Pain, Depression and Anxiety in Terminal Cancer Patients. J Korean Oncol Nurs, 10(1), 112-118.
J. Y. Cha & J. Y. Moon. (2015). A Meta-Analysis of the Music Therapy research to reduces Depression. The Korean Journal of Arts Studies, 11, 193-224.
K. H. Lee. (2011). The Effect of the Group Music Therapy for Leisure Activities on the Quality of Life (Depression andSocial Support) of Disabled Elderly Persons. Korean Journal of Music Therapy, 13(1), 85-103. DOI : 10.21330/kjmt.2011.13.1.85
A. N. Choi, J. K. Cho & Y. H. Kim. (2010). A Study on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Activity on Day-Care Elder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Journal of Arts Psychotherapy, 6(1), 103-121.
E. H. Lee & J. B. Kim. (2015). The Effects of Self-Selected Music Listening on the Depression and Sleep Quality of Adult Breast Cancer In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Korean J Health Commun, 10(2), 115-126. DOI: 10.15715/kjhcom.2015.10.2.115
A. Y. Jung & H. Y. Park. (2019). Literature Review on Domestic Music Intervention Studies for Middle-aged Women. Journal of Arts Psychotherapy, 15(3), 261-283. DOI : 10.32451/KJOAPS.2019.15.3.261

상세보기
S. Wang & M. Agius. (2018). The Use of Music Therapy In The Treatment of Mental Illness and The Enhancement of Societal Wellbing. Psychiartria Danubina. 30(7), 595-600.
E. Y. Choi, E. H. Lee, H. J. Hyun & B. M. Kyeong. (2015). An Integrative Review of Depression Related to Intervention Studies for Women in Korea Journals. Korean J Women Health Nurs, 21(4), 284-296. DOI : 10.4069/kjwhn.2015.21.4.284

원문보기 상세보기
S. H. Kim. (2002). A Meta-Analysis of Literature on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Outcome Research. 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 4(2), 19-40.
J. Cohen. (1977). Statistical power analysis for the behavioral sciences. New York, NY: Academic Press.
A. Beck, C. Ward, M. Mendelsohn, J. Mock & J. Erbaugh. (1961). An inventory for measuring depression. Arch Gen Psychiatry 4, 561-571. DOI: 10.1001/archpsyc.1961.01710120031004.

상세보기
Y. H. Lee & J. Y. Song. (1991). A Study of the Reliability and the Validity of the BDI, SDS, and MMPI-D Scales.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0(1), 98-113.
H. S. Han & N. Y. Lim. (2001).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to Measure the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in the Disabled.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14(4), 554-563.
H. S. Han & N. Y. Lim. (2002). On the Test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Disabled's Motivation Scale for Rehabilitation, Korean J Rehabil Nurs, 5(2), 124-133.
T. R. Knapp. (1991). Coefficient alpha: Conceptualizations and anomalies. Research in Nursing & Health, 14, 457-480. DOI: 10.1002/nur.477014061

상세보기
Y. J. Jeong & H. S. Kim (2019). Post-traumatic Growth among Stroke Patients: Impact of Hope, Meaning in Life, and Social Support,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31(6), 605-617. DOI: 10.7475/kjan.2019.31.6.605

상세보기
H. K. Kwon & S. J. Lee (2005). 2The Effect of a Movie-Based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Rehabilitation Motivation and Depression in Stroke Patients. J Korean Acad Nurs, 47(3), 345 DOI : 10.4040/jkan.2017.47.3.345

원문보기 상세보기
S. H. Sok & K. S. Yang & K. B. Kim. (2005). The Effect of Stretching Exercise upon Depression and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of Stroke Patients.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1(1), 47-56.
H. K. Kong & H. J. Lee (2008). Effect of Empowerment Program on Rehabilitation Motivation, Depress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mong the Patients with Stroke.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3), 406-417.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