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매노인에게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의 임상적 증상에 따른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성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RISS를 비롯한 5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치매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연구들을 검색한 후,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14편의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특성과 연구 특성으로 나누어 코딩을 진행하였고, 공통되는 증상별로 분류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통되는 종속변수는 인지기능, 기억력,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우울, 행동심리증상등 6개의 하위영역으로 분류되었으며, 메타분석 결과 인지기능에서는 홀니스 프로그램, 기억력에서는 제과제빵 활동,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복합중재 프로그램, 삶의 질에서는 클라이언트 중심적 인지자극치료, 우울과 행동심리증상에서는 리듬움직임 활동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보아 치매노인에게 적용되고 있는 비약물적 중재는 매우 다양하며 중재들이 나타내는 효과성에서도 서로 다른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증상별로 중재에 대한 효과의 차이를 구별하여 적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중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에게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의 임상적 증상에 따른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성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RISS를 비롯한 5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치매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연구들을 검색한 후,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14편의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특성과 연구 특성으로 나누어 코딩을 진행하였고, 공통되는 증상별로 분류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통되는 종속변수는 인지기능, 기억력,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우울, 행동심리증상등 6개의 하위영역으로 분류되었으며, 메타분석 결과 인지기능에서는 홀니스 프로그램, 기억력에서는 제과제빵 활동,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복합중재 프로그램, 삶의 질에서는 클라이언트 중심적 인지자극치료, 우울과 행동심리증상에서는 리듬움직임 활동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보아 치매노인에게 적용되고 있는 비약물적 중재는 매우 다양하며 중재들이 나타내는 효과성에서도 서로 다른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증상별로 중재에 대한 효과의 차이를 구별하여 적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중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paper aims to guide experts who manage dementia by exploring the various non-drug interventions and analyzing the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s applicable according to the functional level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Fourteen studi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Meta-analysis was performed u...
This paper aims to guide experts who manage dementia by exploring the various non-drug interventions and analyzing the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s applicable according to the functional level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Fourteen studi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means, standard deviations, and the number of samples. Subsequent meta-analysis showed that the Holnis program had the largest effect size in cognitive function, the bakery activity program in memory, and the composite intermediation program with ADL was the largest. In addition, client-centric cognitive stimulation interventions showe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sizes, while in depression and BPSD, rhythmic movement activities ha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size. Elderly with dementia exhibit various symptoms depending on their characteristics and the progress of the disease. Therefore, more efficient arbitration could be provided if the effects of each intervention can be applied differently.
This paper aims to guide experts who manage dementia by exploring the various non-drug interventions and analyzing the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s applicable according to the functional level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Fourteen studi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means, standard deviations, and the number of samples. Subsequent meta-analysis showed that the Holnis program had the largest effect size in cognitive function, the bakery activity program in memory, and the composite intermediation program with ADL was the largest. In addition, client-centric cognitive stimulation interventions showe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sizes, while in depression and BPSD, rhythmic movement activities ha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size. Elderly with dementia exhibit various symptoms depending on their characteristics and the progress of the disease. Therefore, more efficient arbitration could be provided if the effects of each intervention can be applied diffe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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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매노인에게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중재방법들을 조사하여 공통되는 임상적 증상별로 분류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가능한 중재방법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에게 효율적으로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약 물적 중재의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효과들에 대한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국내 6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치매”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를 토대로 검색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중복논문 제거를 비롯하여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최종 연구들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중재를 통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기억력, 일상생활 수행능력, 삶의 질, 우울, 행동심리증상, 활동 참여, 생활 만족도, 의사소통 능력 등을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에서는 증상에 대한 중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하나의 증상에 대해 2개 이상의 중재가 사용된 연구들만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14편의 연구를 연구자, 게재년도, 종속변수, 독립변수, 중재 시간, 측정도구, 측정 결과값, 표본 크기, 연구 등으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대한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국내 6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치매”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를 토대로 검색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중복논문 제거를 비롯하여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최종 연구들을 선정하였다. 이후, 비교 가능한 종속변수에 따라 인지기능 9편, 기억력 3편, 일상생활수행능력 4편, 삶의 질 5편, 우울 7 편, 행동심리증상 3편으로 분류하였다.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논문들은 “PICOTS-SD” 전략에 따라 검색범위를 설정하였다. 이 전략은 핵심질문을 통해 검색하고자 하는 논문들을 명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략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적에 따라 P (치매), SD(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검색어로 선정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선정기준을 만족시키는 연구들을 토대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중재 및 결과등에 대한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과 표준편차, 표본 수를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중재방법은 인지자극 치료 2편을 비롯하여 무용치료, 첸트기법, 민요중심의 음악치료, 가상현실 프로그램, 인지 재활, 홀니스 프로그램, 집단 작업치료, 복합중재 프로그램, 회상치료, 컴퓨터 인지훈련, 제과제빵 활동, 휴대용 인지재활 훈련이 각 1편씩 사용되었다. 이러한 중재를 통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기억력, 일상생활 수행능력, 삶의 질, 우울, 행동심리증상, 활동 참여, 생활 만족도, 의사소통 능력 등을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에서는 증상에 대한 중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하나의 증상에 대해 2개 이상의 중재가 사용된 연구들만 분석하였다.
검색범위를 설정하였다. 이 전략은 핵심질문을 통해 검색하고자 하는 논문들을 명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략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적에 따라 P (치매), SD(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검색어로 선정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연구들을 연구 특성에 따라 코딩하였으며, 내용은 연구자, 게재년도, 중재 방법, 주요 결과, 표본 크기등을 제시하였다. 중재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 표준편차, 표본 크기를 코딩하였으며, 하나의 변소를 측정하기 위해 동일한측정도구 및 사용빈도가 높은 측정도구의 결과 값을 선택하여 코딩하였다.
대상 데이터
“PICOTS-SD”전략에 따라 선정된 검색어를 통해 2020년 10월에서 동년 11월 사이에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베이스는 RISS, KISS, Koreamed, NDSL, 국회도서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였으며, 중복연구를 제외하고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분석할 연구를 선정하였다.
총 554명의 대상자가 포함되었다. 그 중 288명이 실험군, 266명이 대조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성별 확인이 되지 않는 1편의 연구를 제외하고 실험군은 남성 117명, 여성 141명, 대조군은 남성 102명, 여성 125명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62세에서 91세의 분포로 나타났다.
사용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베이스는 RISS, KISS, Koreamed, NDSL, 국회도서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였으며, 중복연구를 제외하고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분석할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한 10년 이내의 연구로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출판된 연구들이었다.
선정기준에 따라 총 14편의 연구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총 554명의 대상자가 포함되었다. 그 중 288명이 실험군, 266명이 대조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성별 확인이 되지 않는 1편의 연구를 제외하고 실험군은 남성 117명, 여성 141명, 대조군은 남성 102명, 여성 125명으로 나타났다.
사용된 데이터베이스는 RISS, KISS, Koreamed, NDSL, 국회도서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였으며, 중복연구를 제외하고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분석할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한 10년 이내의 연구로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출판된 연구들이었다. 이때 시행된 임상시험은 비약물적 중재를 적용한 연구로 제한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과 표준편차, 표본 수를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Cochrane에서 개발한 RevMan 5.
크기등을 제시하였다. 중재에 따른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 표준편차, 표본 크기를 코딩하였으며, 하나의 변소를 측정하기 위해 동일한측정도구 및 사용빈도가 높은 측정도구의 결과 값을 선택하여 코딩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과 표준편차, 표본 수를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Cochrane에서 개발한 RevMan 5.4.1 버전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각 중재들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크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홀니스 프로그램(2.28, 95% CI: 1.47~3.09) 과테라테인먼트적 인지자극 치료(2.28, 95% CI: 1.81~2.74) 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개별 작업치료, 제과제빵 활동, 복합 중재 프로그램, 컴퓨터 인지훈련 프로그램 순으로 분석되었다. 클라이언트 중심적인지 자극치료는 –1.
기억력에 대한 효과크기에서는 제과제빵 활동이 효과 크기 4.12(95% CI: 2.40~5.85)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후 휴대용 인지재활 훈련, 맞춤형 회상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미루어보아 치매노인의 기능향상을 위해 다양한 중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중재들은 각 영역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치매노인을 중재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이 치매노인의 증상과 치료 목표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중재를 시도할 수 있다는 것에 연구적 의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분석에서 사용된 연구들의 출판편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 행동심리 증상에 대해서는 비교적 대칭을 이루어 출판편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억력과 삶의 질, 우울에 대해서는 출판 편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억력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에서는 중재의 효과크기가 작으면서 적은 표본 수를 사용한 위치에 해당하는 연구들이 없는 것을 보아 부정적인(negative) 결과들로 인해 출판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으며, 행동심리증상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연구 결과가 보수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오류(toward to the null bias)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표본크기가 크면서 효과크기가 큰 연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행동심리증상의 중재에 대한 연구가보다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예측할 수 있다.
삶의 질과 관련된 중재에서는 클라이언트 중심적 인지자극 치료가 가장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재가 비롤 인지자극 치료이지만 중재를 제공할 때 클라이언트 중심적으로 제공되어 연구 참여자의 개인적 요소를 고려하였고, 중재 제공 과정에 있어서도 참여자의 의사반영 및 자발적 선택을 독려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현실적인 치료목표를 달성하도록 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서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삶의 질에 대한 효과크기에서는 클라이언트 중심적 인지 자극치료가 3.83(95% CI: 2.96~4.70)으로 가장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개별 작업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진행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신체활동, 음악치료, 미술치료, 회상요법 등 다양한 중재방법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들을비롯하여 치매노인의 낙상이나 보호자의 부양부담감과 관련된 요인분석 연구와 더불어 치매노인의 인지 및 행동심리 증상에 효과적인 중재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메타분석 연구들이 진행되었다[18-25].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미루어 보아 각 중재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치매노인의 단편적인 증상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중재방법을 알 수 있었지만 치매노인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연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질 평가는 RevMan에서 제시하고 있는 분석구조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7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무작위배정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연구들이 오류를 보이지 않았지만 무작위배정시 어떤 방법으로 배정하였는가에 대한 제시는 하고있지 않아 확인이 어려웠다. 또한 중재의 특성상 치료자 및 대상자에게 중재 여부 및 평가에 대한 맹검이 어려워 이에 대해서는 높은 오류를 나타냈다.
우울과 관련된 중재 프로그램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중재들이 높은 효과를 나타냈지만 그 중에서도 리듬 움직임 활동이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진 행시, 연구 참여자와의 접촉 자체가 우울 상태에 있는 참여자의 심리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에 전반적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되며, 그 중 리듬 움직임 활동은 다양한 리듬에 맞춘 신체 움직임으로, 운동에 음악을 사용하여 신체활동과 정서변화에 이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이기에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우울에 대해서는 모든 중재가 대체적으로 큰 효과를 나타냈지만 그 중 리듬움직임 활동이 4.24(95% CI: 2.83~5.65)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홀 니스프로그램, 컴퓨터 인지훈련, 맞춤형 회상치료, 가상현실프로그램 순으로 나타났다.
이후, 종속변수에 따른 중재의 효과크기를 알아본 메타분석에서, 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한 중재로 홀니스 프로그램과 테라테인먼트적 인지자극 치료과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홀니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자기 표현활동을 통해 창조적 과정을 경험하면서 신체적·심리적· 정서적 문제들을 수용하면서 이를 극복하여 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이며, 테라테인먼트적 인지 자극치료에서 ‘테라테인먼트’라는 의미는 ‘치료(therapy)’와 ‘오락 (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환자의 치료를 게임 형태로 구현하는 방법이다[26].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관련된 중재에서는 복합중재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중재 프로그램이란 2개 이상의 단일중재를 치매의 유형과 진행 단계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활동으로, 이러한 활동의 특성상 연구 참가자의 특성에 따라 효과성이 있는 단일 중재를 유동적으로 결합시킨 방법으로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기능적인 영역에서 높은 효과크기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복합중재 프로그램이 효과 크기 3.37(95% CI: 2.55~4.20)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뒤를 이어 홀니스 프로그램과 컴퓨터 인지훈련 프로그램, 뇌파기반 자가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선정된 연구들을 토대로 질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의 특성상 연구대상자의 무작위 배정 여부 및 결과분석에 불충분한 데이터의 여부와 결과의 성별적 보고 여부에 대해서는 낮은 오류(low risk of bias)를 보이고 있었지만, 실험 참가대상자와 스텝의 집단 미인지 여부나 결과 측정시 집단 미인 지 여부에 대해서는 높은 오류(high risk of bias)를나타냈다. 이는 실험 대상자나 결과 측정자가 실험 환경에 대한 미인지 상태일 때 보다 높은 실험의 신뢰성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실험의 신뢰성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 되어야 할 내용이지만 우리나라 의료환경의 특성상 대상자와 측정자가 이러한 상황을 미인 지하기가 어렵고 실험 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높은 오류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출판편의를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행동심리증상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대칭을 이루로 있어 출판오류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기억려과 삶의 질, 우울에 대해서는 비교적 비대칭성을 이루고 있어 출판오류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행동심리증상에 대해서는 리듬움직임 활동이 가장 큰 효과 크기 2.52(95% CI: 1.49~3.55)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냈고,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 작업치료와 뇌파 기반 자가 인지훈련이 뒤를 이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이후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치매의 진행 단계를 명시하고 있는 연구들과 함께 보다 더 질 높은 수준의 다양한 국외 연구를 포함하여 진행된다면 치매노인을 중재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에게 보다 더 좋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분석에 사용된 연구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이 ‘치매진단 받은 자’로 명시되어 있고 자세한 치매의 단계 및 기능수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상자의 치매 진행 단계에 따라 어떠한 중재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없다는 한계점이 나타났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억력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에서는 중재의 효과크기가 작으면서 적은 표본 수를 사용한 위치에 해당하는 연구들이 없는 것을 보아 부정적인(negative) 결과들로 인해 출판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으며, 행동심리증상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연구 결과가 보수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오류(toward to the null bias)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표본크기가 크면서 효과크기가 큰 연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행동심리증상의 중재에 대한 연구가보다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국내 연구에 한정되어 있어 국외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중재를 포함하고 있지 못하며, 분석에 사용된 연구들도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로 근거 수준이 높은 연구들에 해당되지만, 연구의 질적 평가에서 높은 오류를 담고 있는 연구들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분석에 사용된 연구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이 ‘치매진단 받은 자’로 명시되어 있고 자세한 치매의 단계 및 기능수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상자의 치매 진행 단계에 따라 어떠한 중재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없다는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의 특성상 중기 이후의 치매노인에게는 폭 넓게 적용되기 어렵고 비교적 경증의 치매노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중재로 생각되며, 경증 치매노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기억력 저하인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이유로 요리 활동이 치매 노인의 기억력에 가장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요리 활동의 특성상 요리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 보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각 활동이 가능하며, 메뉴틔 폭 역시 매우 넓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다양하게 시도한다면 보다 다양한 증상의 치매 노인에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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