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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충족의료율과 추이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9 원문보기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 보건행정학회지, v.31 no.2, 2021년, pp.225 - 231  

장빛나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주재홍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김휘준 (육군 27사단 의무근무대) ,  박은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  장성인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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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et healthcare is an important indicator to measure accessibility of healthcare services. To examine the latest status of unmet healthcare needs in South Korea, the four different data which is composed of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South Korean population were used; the Korea Health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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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소득 및 연령에 따른 미충족의료 경험률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소득수준을 4분위(low, low-mid, mid-high, high)로, 연령을 20세 단위로 층화(stratify)하여 각 계층별 미충족의료 경험률 차이를 분석하였다. 소득수준은 총 가구소득을 가구원 수의 제곱근으로 나눈 균등화 개인소득을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 이 연구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한 미충족의료 경험률 추이 분석의 후속 연구로, 2018년부터 연령층별 경험률 추이분석을 추가하였다. 우리나라는 2017년에 이미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들어섰다[17].
  • 이 연구의 종속변수는 미충족의료 경험 여부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한국의료패널에서는 개인의 미충족의료 경험을 최근 1년 동안 치과를 제외한 병·의원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이용하지 못한 적이 있는지 여부로 정의하였고, “최근 1년 동안 본인이 병·의원 진료가 필요하였으나 받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으로 조사되었다.

대상 데이터

  • 미충족의료 경험의 측정이 가능한 최초 시점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0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 년, 한국의료패널은 2011년, 한국복지패널은 2006년이다. 분석을 위해 데이터별 최근 데이터 배포 시점을 추적기간으로 하였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한국복지패널은 2019년, 한국 의료패널은 2017년까지 이용하였다. 이때 미충족의료 경험 여부와 소득수준에 응답하지 않은 경우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 한국의료패널,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별 전체 대상자에서 미충족 의료 경험 분율을 산출하였다. 미충족의료 경험의 측정이 가능한 최초 시점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200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 년, 한국의료패널은 2011년, 한국복지패널은 2006년이다.
  • 이때 미충족의료 경험 여부와 소득수준에 응답하지 않은 경우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에 따른 총 연구대상자 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7, 203명, 지역사회건강조사 228, 682명, 한국의료패널 14, 854명, 그리고 한국복지패널 14, 418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각 데이터 관찰기간의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산출하였으며,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추가적으로 산출하였다. 연구에 이용한 네 가지 데이터 모두 복합표본설계를 통해 추출된 표본조사데이터로, 미충족의료율 추정치의 인구 대표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가중치를 반영한 백분율을 본문에 제시하였다.
  • 연구에 이용한 네 가지 데이터 모두 복합표본설계를 통해 추출된 표본조사데이터로, 미충족의료율 추정치의 인구 대표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가중치를 반영한 백분율을 본문에 제시하였다. 또한 연도별로 각 데이터의 미충족의료 경험률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간 백분율 변화(annual percentage change)를 산출하였다[4]. 이때 log-binomial 모델을 이용하여 종속변수를 미충족의료 여부로, 독립변수를 연도로 회귀분석한 후 산출된 회귀계수값(β)를 [exp (β)-1]×100에 적용하여 관찰기간 동안 평균 미충족의료 경험의 백분율 변화를 측정하였다[9].
  • 각 데이터 관찰기간의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산출하였으며,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추가적으로 산출하였다. 연구에 이용한 네 가지 데이터 모두 복합표본설계를 통해 추출된 표본조사데이터로, 미충족의료율 추정치의 인구 대표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가중치를 반영한 백분율을 본문에 제시하였다. 또한 연도별로 각 데이터의 미충족의료 경험률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간 백분율 변화(annual percentage change)를 산출하였다[4].
  • 이때 log-binomial 모델을 이용하여 종속변수를 미충족의료 여부로, 독립변수를 연도로 회귀분석한 후 산출된 회귀계수값(β)를 [exp (β)-1]×100에 적용하여 관찰기간 동안 평균 미충족의료 경험의 백분율 변화를 측정하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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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Commission on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Closing the gap in a generation: health equity through action on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final report of the commission on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8. 

  2. Park EC. Moon Jae-in Government's plan for benefit expansion in National Health Insurance. Health Policy Manag 2017;27(3):191-198.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7.27.3.191. 

  3. Huh SI, Lee HJ. Unmet health care needs and attitudes towards health care system in Korea. Korean J Health Econ Policy 2016;22(1):59-89. 

  4. Aday LA, Andersen R. A framework for the study of access to medical care. Health Serv Res 1974;9(3):208-220. 

  5. Allin S, Grignon M, Le Grand J. Subjective unmet need and utilization of health care services in Canada: what are the equity implications? Soc Sci Med 2010;70(3):465-472. DOI: https://doi.org/10.1016/j.socscimed.2009.10.027. 

  6. Huh SI, Kim M, Lee S, Kim S. A study for unmet health care need and policy implications. Sejong: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09. 

  7. Song HY, Choi JW, Park EC. The effect of economic participatory change on unmet needs of health care among Korean adults. Health Policy Manag 2015;25(1):11-21.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5.25.1.11. 

  8. Choi YJ, Lee WY. A study on the exclusion from health care system: explaining of unmet healthcare needs and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s of near poor with chronic diseases. Korea Soc Policy Rev 2015;22(4):161-187. DOI: https://doi.org/10.17000/kspr.22.4.201512.161. 

  9. Joo JH, Kim HJ, Jang J, Park EC, Jang SI.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8. Health Policy Manag 2020;30(1):120-125. DOI: https://doi.org/10.4332/KJHPA.2020.30.1.120. 

  10. Kim HJ, Jang J, Park EC, Jang SI.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7. Health Policy Manag 2019;29(1):82-85.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9.29.1.82. 

  11. Jang J, Yoon HJ, Park EC, Jang SI.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6. Health Policy Manag 2018;28(1):91-94.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8.28.1.91. 

  12. Kim SJ, Huh SI. Financial burden of health care expenditures and unmet needs by socioeconomic status. Korean J Health Econ Policy 2011;17(1):47-70. 

  13. Shin SS. Election pledge and policy tasks of president Moon Jae-in in healthcare sector. Health Policy Manag 2017;27(2):97-102.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7.27.2.97. 

  14. Kim S. Changes in household health expenditure after health insurance coverage expansion and their policy implications. Health Welf Policy Forum 2020;(289):38-52. 

  15. Kang MS, Jang HS, Lee M, Park EC. Sustainability of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J Korean Med Sci 2012;27(Suppl):S21-S24. DOI: https://doi.org/10.3346/jkms.2012.27.S.S21. 

  16. Kim TH, Shin YJ, Kwon RA. Multi-level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unmet medical needs by medical security type. J Crit Soc Welf 2020;(67):41-69. 

  17. Kim KW, Kim OS. Super aging in South Korea unstoppable but mitigatable: a sub-national scale population projection for best policy planning. Spat Demogr 2020;8(2):155-173. DOI: https://doi.org/10.1007/s40980-020-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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