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독거 중고령자의 사회참여,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 및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집단비교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 People Living Alone And Group Comparison according to Cognitive Function Level원문보기
본 연구는 인구 고령화 및 1인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문제를 고려하여 1인가구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 관계에 대하여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일반집단에 따른 집단비교 분석을 실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해 경로분석 및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1인가구 중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은 인지기능 증가를 통해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참여활동의 긍정적 효과는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에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참여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집단에서 사회참여활동의 효과가 더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요양시설 등에서 고립된 치료보다는 사회성 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치료방법의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인구 고령화 및 1인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문제를 고려하여 1인가구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 관계에 대하여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일반집단에 따른 집단비교 분석을 실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해 경로분석 및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1인가구 중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은 인지기능 증가를 통해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참여활동의 긍정적 효과는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에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참여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집단에서 사회참여활동의 효과가 더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요양시설 등에서 고립된 치료보다는 사회성 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치료방법의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 single-person households in consideration of social problems such as aging population and increasing single-person households. For the analysis, pa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 single-person households in consideration of social problems such as aging population and increasing single-person households. For the analysis, path analysis and multi-group analysis were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middle and old single-person households reduced depression through increased cognitive function, and the positive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were stronger in groups of dementia.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ways to promot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mplications for developing programs that can help cognitive function or mental health, and suggested the need for programs or treatment methods to promote social participation rather than isolated treatment in nursing fac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 single-person households in consideration of social problems such as aging population and increasing single-person households. For the analysis, path analysis and multi-group analysis were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middle and old single-person households reduced depression through increased cognitive function, and the positive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were stronger in groups of dementia.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ways to promot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mplications for developing programs that can help cognitive function or mental health, and suggested the need for programs or treatment methods to promote social participation rather than isolated treatment in nursing facilities.
특히 사회참여활동은 은퇴를 경험하며 사회적 위치의 상실을 경험하는 노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며, 실제 중고령자들에게 사회참여 활동은 주관적 건강이나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자원인 것으로 나타난다[7]. 더불어 현재 코로나로 인한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혼자 거주하는 중 고령자 의사회 참여는 가족의 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8]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참여, 인지기능, 우울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과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변수 간 관계에 대하여 인지기능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정상 인지 집단을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등의 기초분석과 더불어 집단에 따른 주요변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독립표본 t-test, 변수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Pearson 상관분석,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경로 분석 과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과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으며[그림 1], 해당 연구모형을 분석한 후 추가적으로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집단 비교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를 검증함과 더불어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주요 변수 간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중고령자들의 인지기능과 정신건강 문제를 다룸과 동시에, 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참여활동의 효과, 그리고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차이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치매 및 정신건강 환자들의 경우 치료중심 개입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들에게도 사회참여활동이 더욱 큰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고령화연구패널은 K-MMSE 척도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있으며 해당 문항들로 점수화 한 인지기능 변수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령화 연구패널에서 제공하는 인지기능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였으며, 인지기능 수준을 구분하는 집단 변수는 치매의심 및 인지기능 저하 집단(23점 이하), 그리고 정상 인지 집단 (24점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사회참여활동은 현재 응답자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 및 활동에 대한 문항으로서 종교모임, 친목모임, 여가/ 문화/스포츠 관련단체 활동, 동창회/향우회/종친회 활동, 자원봉사활동, 정당, 시민단체 활동 등 7가지 영역의 참여빈도를 질문하였다. 응답은 1~10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거의 활동하지 않음’부터 ‘거의 매일(일주일에 4회 이상)’이라는 응답이 가능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고령화연구패널(KLoSA)을 활용하였다. 고령화 연구패널은 2006년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45 세 이상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격년으로 조사를 하고 있어 가장 최근에 조사된 자료는 2018년에 조사된 7차 자료이다. 본 연구는 7차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 중 주요변수에 대한 불성실 응답이 존재하는 응답자를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55세 이상 중고령자 1, 03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고령화 연구패널은 2006년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45 세 이상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격년으로 조사를 하고 있어 가장 최근에 조사된 자료는 2018년에 조사된 7차 자료이다. 본 연구는 7차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 중 주요변수에 대한 불성실 응답이 존재하는 응답자를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55세 이상 중고령자 1, 03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특히 중고령자 연령에 대한 합의된 기준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이 50세 이상을 중고령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26][27] 자료의 최소 연령 55세 이상 모든 응답자들을 연구에 포함시켰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고령화연구패널(KLoSA)을 활용하였다. 고령화 연구패널은 2006년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45 세 이상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격년으로 조사를 하고 있어 가장 최근에 조사된 자료는 2018년에 조사된 7차 자료이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변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는 인지기능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우울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과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변수 간 관계에 대하여 인지기능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정상 인지 집단을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등의 기초분석과 더불어 집단에 따른 주요변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독립표본 t-test, 변수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Pearson 상관분석,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경로 분석 과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25ver과 AMOS 22ver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
인지기능 구분에 따른 주요변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두 집단의 평균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t=-5.
인지기능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일반 집단을 구분하여 변수 간 관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집단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차이의 유의성은 Critical Ratios for Differences(CRD) 값이 1.
이론/모형
고령화연구패널은 K-MMSE 척도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있으며 해당 문항들로 점수화 한 인지기능 변수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령화 연구패널에서 제공하는 인지기능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였으며, 인지기능 수준을 구분하는 집단 변수는 치매의심 및 인지기능 저하 집단(23점 이하), 그리고 정상 인지 집단 (24점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령화연구패널은 우울 측정을 위해 CESD 척도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주일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느낌, 마음이 슬펐던 경험, 우울감, 모든 일에 대한 힘든 느낌 등 우울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10 문항의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처에서 제공하고 있는 합산변수는 0-10점의 범위를 갖고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치매노인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중고령자들의 경우 원만한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활동 보다는 약물치료나 심리치료 중심으로 개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회 참여 활동은 정상군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집단에서 더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중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입에 있어 사회참여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사회참여활동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치매노인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중고령자들의 경우 원만한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활동 보다는 약물치료나 심리치료 중심으로 개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본 연구의 변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는 인지기능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우울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인지기능은 우울과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수준이 인지기능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이러한 경로가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는 데 있다. 분석결과,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활동참여는 인지기능 수준을 증가시켰고, 사회활동참여와 인지기능 수준은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기능 수준을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의심’군과 ‘정상’군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수준에서 사회참여활동이 인지기능,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의심’군에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하면 사회적 지지나 여가활동, 사회참여활동 등은 중고령자의 전반적인 웰빙(Well-being) 수준을 높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노년기의 사회적인 활동이 인지기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연구를 고려하면[15] 인지기능과 우울의 관계를 선행하는 요인으로 사회참여활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001)은 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회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은 좋아지며, 사회참여 수준과 인지기능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참여가 인지기능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test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Bootstrap 하한값과 상한값 사이에 0이 포함되지 않아 매개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를 지닌다. 첫째, 2차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사회참여활동, 우울, 인지기능을 자기보고식 척도에 의존하여 측정하였다는 점, 둘째,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회활동프로그램이 아닌, 일반적인 사회참여 영역에 대해 조사하였다는 점 등이다. 그러므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인지기능 수준을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의심’군과 ‘정상’군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수준에서 사회참여활동이 인지기능,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의심’군에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첫째, 2차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사회참여활동, 우울, 인지기능을 자기보고식 척도에 의존하여 측정하였다는 점, 둘째,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회활동프로그램이 아닌, 일반적인 사회참여 영역에 대해 조사하였다는 점 등이다. 그러므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임상현장에 있는 치매,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사회활동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회 참여 활동은 정상군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집단에서 더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중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입에 있어 사회참여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선택형인지 자극프로그램 훈련으로 지역사회 치매 노인의 인지와 우울, 일상생활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고, 우쿨렐레를 활용한 음악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노인은 우쿨렐레를 활용한 음악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노인의 우울이 더 감소되었고 자기효능감, 사회적 유대감, 인지기능의 향상을 가져왔다[35][36].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개입방안을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인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고령자들의 정신건강 및 인지기능에 대한 개입을 위해 사회 활동 참여를 장려하거나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1인 가구 노인의 경우 가족의 지지가 부족한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에 속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임상현장에 있는 치매,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사회활동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백영림, 이재신, "고령자와 치매 환자의 인지 수준에 따른 작업 수행 및 여가 활동 참여 정도에 관한 연구,"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제21권, 제3호, pp.61-74, 2013.
이신숙, 이경주,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심리적 적응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제22권, 제1호, pp.1-20, 2002.
N. G. Choi and J. S. Wodarski.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status of elderly people: Does social support slow down physical and functional deterioration?," Social Work Research, Vol.20, No.1, pp.52-63, 1996.
K. L. Fiori and C. A. Denckla,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in middle-aged men and women: a multidimensional approach," Journal of Aging and Health, Vol.24, No.3, pp.407-43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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