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ealth college students' awareness and knowledge of the dementia policy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mentia. Methods : In this study, 294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301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Health of K College in Busan f...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ealth college students' awareness and knowledge of the dementia policy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mentia. Methods : In this study, 294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301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Health of K College in Busan from November 7 to 29, 2022.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59 items, including 9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s, 10 on awareness of the dementia policy, 15 on attitudes toward dementia, and 25 on knowledge about dementi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 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SPSS version 25. A post-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cheffe test. Dementia policy awareness, knowledge of dementia,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were analyzed with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y factor. Results : The health students' dementia policy awareness and knowledge of dementia were high,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mentia were positive. High knowledge of dementia was influenced by sex, interest in dementia, presence of dementia information, and related volunteer work experience. Positive attitudes toward dementia were related to sex, department, and mode of receiving dementia information. High dementia policy perceptions were associated with interest in dementia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information on dementia.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and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Conclusion : According to our study, interest in dementia is increasing owing to the recent dementia safety system. As a result, the dementia policy awareness and knowledge of dementia among college students pursuing health studies were high, and their attitude toward dementia was positive. From these results, we can infer that system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on dementia should be conducted in universities.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ealth college students' awareness and knowledge of the dementia policy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mentia. Methods : In this study, 294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301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Health of K College in Busan from November 7 to 29, 2022.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59 items, including 9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s, 10 on awareness of the dementia policy, 15 on attitudes toward dementia, and 25 on knowledge about dementi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 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SPSS version 25. A post-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cheffe test. Dementia policy awareness, knowledge of dementia,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were analyzed with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y factor. Results : The health students' dementia policy awareness and knowledge of dementia were high,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mentia were positive. High knowledge of dementia was influenced by sex, interest in dementia, presence of dementia information, and related volunteer work experience. Positive attitudes toward dementia were related to sex, department, and mode of receiving dementia information. High dementia policy perceptions were associated with interest in dementia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information on dementia.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and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Conclusion : According to our study, interest in dementia is increasing owing to the recent dementia safety system. As a result, the dementia policy awareness and knowledge of dementia among college students pursuing health studies were high, and their attitude toward dementia was positive. From these results, we can infer that system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on dementia should be conducted in universities.
지금까지는 일반 대학생들의 치매 지식과 태도를 알아보는 선행연구들로 이루어졌다면 실제 치매 노인 돌봄을 시행하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을 위한 치매 정책 인식과 지식 그리고 태도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 계열 대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과 태도 그리고 지식을 알아보고 추후 치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 계열 대학생의 치매 정책인식과 치매 지식 및 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Kwon(2008)의 대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와 Kang(2018)의 국내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치매지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Lee(2014) 중 장년 여성의 치매 인식도와 치매예방 교육 요구도 조사연구, 충청북도 치매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본 연구의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 특성에 관한 9문항, 치매에 대한 정책 인식에 관련된 10문항, 치매에 대한 태도 관련 15문항, 치매에 대한 지식 관련 25문항으로 총 5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학과, 학년, 가족의 치매 유무, 치매 관심 정도, 치매 관련 정보 접촉경험 유무, 치매 지식 습득 경로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Kwon(2008)의 대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와 Kang(2018)의 국내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치매지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Lee(2014) 중 장년 여성의 치매 인식도와 치매예방 교육 요구도 조사연구, 충청북도 치매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본 연구의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하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 특성에 관한 9문항, 치매에 대한 정책 인식에 관련된 10문항, 치매에 대한 태도 관련 15문항, 치매에 대한 지식 관련 25문항으로 총 5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부산시에 소재한 K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인쇄된 종이 설문지를 사용하여 총 301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응답 7부를 제외한 294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참고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제작하였으며, 일반적 특성(9문항), 치매에 대한 정책 인식(10문항), 치매에 대한 태도(15문항), 치매에 대한 지식(25문항)으로 총 59문항으로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매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는 Lee(2014)와 Kwon(2008)의 설문지를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증상에 관한 지식 9문항, 간호에 관한 지식 1문항, 질병에 관한 지식 7문항, 치료에 관한 지식 8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된다.
치매에 대한 태도의 측정 도구는 Kang(2018)의 도구를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긍정적 9문항(1, 2, 3, 4, 5, 6, 7, 10, 11)과 부정적 6문항(8, 9 , 12, 13, 14, 15)으로 구성되며,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그저 그렇다(3점)’, ‘그렇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으로 점수 범위는 최소 15점에서 최대 75점이다.
대상 데이터
2022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부산시에 소재한 K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인쇄된 종이 설문지를 사용하여 총 301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응답 7부를 제외한 294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참고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제작하였으며, 일반적 특성(9문항), 치매에 대한 정책 인식(10문항), 치매에 대한 태도(15문항), 치매에 대한 지식(25문항)으로 총 59문항으로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한 K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종이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배포된 총 301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응답 7부를 제외한 294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한 K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와 종이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 배포된 총 301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응답 7부를 제외한 294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치매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 간 차이 검정은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를 이용하였다.
4)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치매 정책 인식은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치매에 대한 인지와 정보 보유 정도를 의미하며, 측정도구는 Kwon(200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이고,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그저 그렇다(3점)’, ‘그렇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으로 점수 범위는 최소 10점에서 최대 5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정책 인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성별에서는 치매에 대한 태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과에서 치매에 대한 태도는 작업치료과, 간호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 태도에 대한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는 방송 매체가 가장 높았고 인터넷 그리고 학교 교육 순서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은 26세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은 대체로 관심 있다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치매 정보 유무에서는 알고 있다(73.80%)으로 높게 나타났다. 치매 관련 봉사 경험에서는 경험이 없었다(77.
넷째, 치매 정책에 대한 인식 비교에서는 50점 만점에 36.37±4.57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oi과 Kwon(2020)의 연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won(2008)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치매 정책에 대한 인식 비교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문항별 세부 분석결과 ‘암 ․ 감염환자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치매노인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간의 상관관계 비교에서는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에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oi과 Kwon(2020)의 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다섯째,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치매 정책 인식이 높게 나타났고,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치매 정책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정책 인식 비교에서는 학과,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에서 치매 정책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에서는 작업치료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으로 나타나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태도 비교에서는 성별, 학과,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치매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방송을 통해 접한 경우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에서는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순으로 나타나 물리치료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 53명(18.00 %), 여성 241명(82.00 %) 총 294명으로 20세 미만 16명, 22~23세 76명, 24~25세 16명 26세 이상 27명, 20~21세 159명으로, 학과는 간호학과 82명, 물리치료과 52명, 치위생과 74명, 작업치료과 86명으로 나타났다(Table 1).
둘째, 치매에 대한 지식 비교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의 평균은 총 25 점 만점에 18.64±2.57 점(59.20 %)으로 나타났으며, 치매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를 알 수 있었다
000)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에 대한 지식은 치매 정책 인식(r=.218, p=.000), 치매에 대한 태도는 치매 정책 인식(r=.283, p=.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문항별 세부 분석 결과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치료시설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32명(10.90 %), ‘암․감염 환자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치매노인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32명(78.90 %), 치매노인 보호시설을 현재보다 더 늘려야 한다’ 217명(73.00 %), ‘정부에 치매노인 프로그램의 확충을 요구하는 시민운동 단체가 있다면 가입하여 활동할 의향이 있다.’ 85명(28.90 %), ‘선거에서 치매노인 정책의 확대를 공약으로 내건 후보자가 출마한다면 투표하겠다.’ 120명(40.80 %), ‘치매전문 병원을 더 늘려야 한다’ 218명(74.10 %), ‘노인 건강 보험 지원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 217명(62.50 %), ‘치매노인을 위한 주간 보호시설을 더 늘려야 한다’ 121명(75.10 %), ‘치매노인을 위한 단기 보호시설을 더 늘려야 한다’ 210명(71.40 %), ‘치매노인을 위한 유․무료 노인요양시설을 더 늘려야 한다’ 220명(74.80 %)으로 나타났다.(Table 3).
문항별 세부 분석 결과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문항이었다
문항별 세부 분석 결과 긍정적 문항에서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가 4.31±.71 점으로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나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 4.17±.74 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문항별 세부 분석결과 ‘암 ․ 감염환자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치매노인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치료시설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최근 치매안심제도 등으로 인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대학에서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긍정적 9문항(1, 2, 3, 4, 5, 6, 7, 10, 11)과 부정적 6문항(8, 9 , 12, 13, 14, 15)으로 구성되며,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그저 그렇다(3점)’, ‘그렇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으로 점수 범위는 최소 15점에서 최대 75점이다. 부정적 문항은 역으로 점수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05). 성별에서는 치매에 대한 태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과에서 치매에 대한 태도는 작업치료과, 간호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 태도에 대한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는 방송 매체가 가장 높았고 인터넷 그리고 학교 교육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치매에 대한 태도 비교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매에 대한 태도 비교에서는 총 75점 만점에 평균 51.89±7.69 점으로 나타났는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won과 Lee(2017)의 연구와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Kang(2018)의 연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긍정적 9문항(1, 2, 3, 4, 5, 6, 7, 10, 11)과 부정적 6문항(8, 9 , 12, 13, 14, 15)으로 구성되며,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그저 그렇다(3점)’, ‘그렇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으로 점수 범위는 최소 15점에서 최대 75점이다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 치매 노인의 비율과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Moon, 2014). 이와 관련하여 치매 위험도는 고령자일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학력자보다는 저학력자인 경우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의 부재, 머리외상 과거력, 우울증을 위험 증가 인자로 보고하였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0).
20 %)으로 나타났으며, 치매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를 알 수 있었다. 정답률이 높은 영역은 간호에 관한 지식(90.10 %), 치료에 관한 지식(80.30 %), 전체 치매에 대한 지식(74.50 %), 증상에 관한 지식(71.80 %) 순으로 나타났으며, 질병에 관한 지식(69.40 %)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신체 정기검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20 %)으로 나타났다. 정답률이 높은 영역은 간호에 관한 지식(90.10 %), 치료에 관한 지식(80.30 %), 전체 치매에 대한 지식(74.50 %), 증상에 관한 지식(71.80 %) 순으로 나타났으며, 질병에 관한 지식(69.40 %)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4).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지식 비교에서는 성별,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 치매관련 봉사 경험에서 치매 지식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 비교에서는 성별, 학과, 치매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에 따른 치매 지식과 태도 그리고 정책인식 비교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치매에 대한 관심은 매우 관심(7.10 %), 대체로 관심(45.60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 정보 유무에서 정보에 대한 경험이 있다(73.80 %)으로 나타났으며,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는 방송(31.30 %), 인터넷(14.60 %), 대학 교육(13.30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 관련 봉사 경험에서 67명의 응답자(22.
80%)으로 높게 나타났다. 치매 관련 봉사 경험에서는 경험이 없었다(77.20%)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성별(t=-3.
치매에 대한 태도 비교에서는 성별, 학과, 치매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책 인식 비교에서는 학과,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에서 치매 정책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치매 정책 인식 정도는 학과(F=2.90), 치매에 대한 관심(F=7.81), 치매 정보 유무(t=2.48)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Table 1)(Table 2).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매 정책 인식은 치매에 대한 지식(r=.218, p=.000)및 태도(r=.283, p=.000)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에 대한 지식은 치매 정책 인식(r=.
치매 정책 인식에서 학과는 작업치료과, 간호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서로 나타났으며, 치매에 대한 관심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 정보 유무에서는 알고있다에서 높게 나타났다.
치매 정책에 대한 인식은 50점 만점에 36.37±4.57점(20.89 %)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관심 정도는 ‘조금 관심이 있다’ 134명(45.60 %), 치매 관련 정보를 접촉한 경험은 ‘있다’ 217명(73.80 %), 치매환자에 대한 봉사 경험은 ‘아니오’ 227명(77.20 %), 치매 가족력은 ‘아니오’ 238명(81.00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의 평균은 총 25점 만점에 18.64±2.57점(59.20 %)으로 나타났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지식 비교에서는 성별,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 치매관련 봉사 경험에서 치매 지식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 비교에서는 성별, 학과, 치매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책 인식 비교에서는 학과,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에서 치매 정책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총 75점 만점에 평균 51.89±7.69점(7.79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태도 비교에서는 성별, 학과,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치매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치매 정보를 접한 경로에서 방송을 통해 접한 경우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에서는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순으로 나타나 물리치료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정책 인식 비교에서는 학과, 치매에 대한 관심, 치매 정보 유무에서 치매 정책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에서는 작업치료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으로 나타나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책 인식에 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우나, 학교에서 치매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정책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연구
특히 치매 및 치매 노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지은, 2016). 앞으로 노인 부양의 주체가 대학생들이므로 정확한 지식과 긍정적 태도 함양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고 또한 사회진출의 전 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의 변화와 치매 관련 사회문제들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며 향후 정책 마련과 수립에 있어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에게 치매 교육제공은 정확한 지식향상과 긍정적인 태도 강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치매 방치를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Cho, 2016).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최근 치매안심제도 등으로 인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과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대학에서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예비 보건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정책인식과 치매 지식 및 태도 연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
제한점으로는 조사대상을 부산지역 K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만 국한된 점에서 본 연구 결과를 전국의 보건계열 대학생에게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이 있었고,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매 정책 인식의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비교 대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대학에서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예비 보건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정책인식과 치매 지식 및 태도 연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
학과에서는 작업치료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순으로 나타나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치매 정책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책 인식에 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우나, 학교에서 치매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정책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교육 요구도에서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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