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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韓國 行政 學報, v.52 no.3, 2018년, pp.291 - 317
최승진 (서울대학교 행정연구소 정부경쟁력연구센터) , 정윤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임도빈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본 연구의 목적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현상을 소극적으로나마 예방하는데 필요한 공무원의 윤리적 판단이 공무원 개인의 특성 중 하나인 경쟁심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이 둘의 관계에서 조직 내의 성과 지향적인 분위기에 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5개 중앙부처 공무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공무원의 경쟁심 유형에 따라 조직 내 부정부패 현상에 대한 윤리적 판단 경향이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발전 경쟁심은 부정부패 행위를 용인하는 수준과 부(-)의 관계가 있는 반면, 대인 경쟁심은 정(+)의 관계를 보였다. 이 효과의 크기는 개별 공무원이 자신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성과 지향적인지를 인식하는 것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차원에서 공무원의 경쟁심을 어떻게 활성화해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했다.
There are two key strategies for improving government competitiveness: strengthening public sector ethics to prevent corruption and enhancing the competitiveness of public officials to improve government accountability and performance.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the ethical judgment of public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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