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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생물치료정신의학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v.12 no.2 = no.24, 2006년, pp.268 - 273
임명호 , 이우철 , 이상구 , 이창민 , 김현우 , 왕성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소아청소년시기에 5~10%의 유병율을 갖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methylphenidate는 과잉행동 및 주의력 개선에 70~85% 정도의 높은 증상 개선율을 갖고 있지만 반면에 수면장애, 식욕부진, 두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아동으로 인하여 임상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한편 mirtazapine은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의 신경전달을 함께 강화하는 새로운 항우울제이며, 또한 mirtazapine은 히스타민 수용체와 아드레날린성 및 콜린성 수용체를 길항함으로써 우울장애에 함께 수반된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었음을 보고하는 외국사례가 있었다. 본 저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받은 6세 아동에서 methylphenidate 투여를 시작한 이후 이차적으로 발생한 수면장애에 대해서 항우울제인 mirtazapine을 투여하여 수면다원 검사상 서파수면의 증가 및 REM수면의 감소 등 객관적인 수면장애 증상 개선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 문헌을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Objectives:This case presents a 6 year-old-boy diagnosed with ADHD. The patient was hospitalized under the chief complaint of hyperactivity behavior and distracted inattention. A secondary sleep disorder was found after 10㎎ qd of methylphenidate was started, administering mirtazapine revealed imp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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