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커뮤니케이션 이론= Communication theories, v.3 no.2, 2007년, pp.82 - 121
김승현 , 이준복 , 김병욱
최근 근대적 공간의 형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공간은 단순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 하에 특정한 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회적 행위의 결과물이다. 이 연구는 공간과 커뮤니케이션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한 문제제기의 분석 틀로서 르페브르와 하비가 제시한 공간실천의 틀을 사용했다. 르페브르는 공간실천의 영역을 ‘공간적 실천’, ‘공간의 재현’ 그리고 ‘재현의 공간’으로 구분해, 공간 실천 내부에서 벌어지는 공간 생산을 위한 다양한 투쟁을 분석하는 범주를 제시했다. 하비는 이 논의에 ‘접근성과 거리 화’, ‘공간의 전유, 활용’, ‘공간의 지배, 통제’, ‘공간의 생산’이라는 영역을 추구하여 공간실천의 격자표를 구성함으로써 르페브르의 논의를 구체적인 공간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근대사회의 매스미디어는 사회적 공간의 규정자다. 혹은 전달자로서 사회의 공간담론을 형성하고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매스 미디어는 적극적으로 공간 담론을 생산해내거나 지배 세력의 공간 담론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일탈적이거나 대안적인 공간 실천 행위 역시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달됨으로서 대안적 공간담론과 실천의 형성에 일정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매스미디어와 대안 미디어는 공간적 상상을 위한 매체로서 작용하면서 저항공간이나 새로운 공간질서를 확립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 글은 공간과 미디어간의 다양한 연구문제를 다루며 앞으로 공간과 미디어와 관련한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Recently there is growing general interest in production of modern space among social scientists. Space is simply not a given thing but a product of social activity of certain group which has a particular intention. This paper presents the analytical categories of space practice by help of Henri Lef...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