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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15 no.2 = no.40, 2004년, pp.57 - 92
최효임 , 김성일
본 연구에서는 초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5학년생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 적응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 가운데 자율-통제적 태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부모 모두가 자율을 더 허용한다고 지각하였고,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성취 압력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서 부모가 과잉 기대를 하는 것으로 지각하였고, 40대인 아버지가 30대보다 자녀에 대한 성취 압력이 높게 지각되었다. 초기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은 대체적으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이 중 교사와의 관계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더 잘 적응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에 따른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은 아버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교우 관계가 원만하고 학교 수업에 더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에서는 부모 모두 또는 어느 한 사람이라도 자녀를 수용하고 자율적인 태도로 양육하였을 때 아동이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더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의 성취 압력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버지의 수용적 태도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 of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and the fifth graders' school adjustment. Four hundred and forty five early adolescents were drawn from three elementary schools in Kangnung. Girls perceived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as more autonomous than boys did,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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