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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17 no.2 = no.44, 2006년, pp.241 - 263
홍세희 , 박언하 , 홍혜영
본 연구는 다층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들의 자아개념 변화패턴을 추정하고 이 변화에 있어서의 개인차에 대한 부모, 또래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자료의 중2, 중3, 고1 총 3년간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첫째, 자아개념은 남녀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초기치(중2)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아개념수준을 보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변화율(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의 증가율이 남자의 증가율보다 유의하게 높지는 않았다. 둘째, 초기치에는 남녀 청소년 모두에게 대부분의 부모, 또래 변수가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기치를 통제한 상태에서 자아개념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차 변인(부모, 또래)을 살펴보면 남학생은 부모, 또래변인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고, 여학생은 부모의 불화, 또래관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불화가 심할수록 자아개념의 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또래관계가 좋을수록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영항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the present study, employing multilevel models, change patterns in adolescents" self-concept were estimated, and parent and peer effects on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the change were tested. Specifically, we tested whether the effects were constant across genders using the dataset of th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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