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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9 no.3, 2008년, pp.109 - 127
정은 , 강아롬
최근 ADHD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ADHD가 신경학적 결함에 기인하는 것이 아님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ADHD가 매우 가치 있는 인류의 자연사적 산물(‘에디슨 유전자’)이라는 주장이 흥미를 끌고 있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새로운 접근이 작금의 우생학적 흐름, 즉 ADHD는 부적절한 유전인자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에 쓸려가 버릴지도 모르는 지금까지의 ADHD 이해에 대해 의미 있는 비판적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는 데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이에 ADHD에 대한 생물학적 환원주의를 벗어나 사회구성적으로 접근해 보고 동시에 치료 현실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았으며 이에 근거하여 이들에 대한 교육적 책무를 고민해 보았다. 연구결과 ADHD는 불필요하거나 열등한 인간특질의 문제가 아니며 인간이 처한 발달조건 속에서 각기 개별적 성숙을 꾀하는 과정을 통해 계발되고 형성된 사회적 실존이며 따라서 이에 부응하는 교육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renewed and growing interest in ADHD. It has been claimed by some researchers that ADHD is not caused by neurological deficiency. The most interesting and persuasive argument is that ADHD is natural and valuable characteristics of human beings(‘Edison-Gene’), r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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