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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0 no.4, 2006년, pp.411 - 436, 510
차동필
본 연구는 공포소구 모델 EPPM(병행과정 확장 모델: Extended Parallel Process Model)을 이용하여 위협과 효능감 수준에 따른 공포소구 메시지의 유형별 효과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9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위협)×2(효능감) 실험방안을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가설에서 예측한 바와는 약간 다른 결과가 도출되었다. 가설에서는 메시지 효과 위계 면에서 고위협/고효능감>고위협/저효능감≒저위협/고효능감>저위협/저효능감 메시지의 순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분석결과 고위협/고효능감≒고위협/저효능감≒저위협/고효능감>저위협/저효능감의 순으로 드러났다. 즉 저위협/저효능감 메시지의 효과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 메시지들 간의 설득효과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EPPM의 예측뿐만 아니라, 선행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긴 하지만, 최소한 본 연구의 결과만을 놓고 볼 때, 공포소구 메시지는 위협과 효능감 중 어느 한 가지만 강조하든지, 아니면 두 가지 모두 강조하든지에 관계없이 결국 비슷한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ersuasive effects of fear appeal messages different in the levels of threat and efficacy using the EPPM. A 2(threat) × 2(efficacy) experimental design among 192 undergraduate students revealed the results slightly different from the expected. The hypotheses predic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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