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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토연구 = The Korea spatial planning review, no.64, 2010년, pp.185 - 201
김진유
본 연구는 신도시의 개발이 도시공간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향후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초래할 공간구조변화를 예측함으로써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수도권 1기 신도시의 개발이 1995년 이후 10년간 수도권의 인구분포와 고용분포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기 신도시 개발은 수도권의 인구 및 고용중심을 남쪽으로 이동을 촉진시켰다. 만약 신도시가 개발되지 않았다면, 두 중심은 모두 현재보다 북쪽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및 고용의 분포가 더욱 조방적으로 변하였으며, 남북방향으로 확산되는 결과를 낳음으로써 좀 더 불균형적인 타원형의 분포를 이루게 되었다. 셋째, 개발 초기에는 인구분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택지가 준공된 이후에는 고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고용분포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는 현재와 같은 신도시 개발패턴이 지속된다면 수도권 남북방향의 고용과 인구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며, 성장의 시차에 따라 인구와 고용분포의 불일치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The significant effect of new town development on urban spatial structure has been suggested in many studies. They provide various evidences such as commuting distance increase, urban sprawl effect, new employment center, etc.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analyzing the urban spatial structures 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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