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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주관성연구 : Q방법론 및 이론, 2010 no.20 = no.20, 2010년, pp.205 - 225
장혜주 , 김흥규 , 임지영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분노귀인 유형을 살펴보고 유형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간의 주관적 태도와 경험을 분석하는데 유효한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아동의 분노귀인을 측정하기 위해 차후 가치형성과 자아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8개의 Q-표본을 추출하고 D시에 거주하는 22명의 아동을 P-표본으로 선정하여 Q-진술문 분류와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유형별로 범주화하였다. Q-요인분석 결과 아동의 분노귀인은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4개 유형은 전체 변량 63.17%를 설명하고 있으며, 각 유형별 설명력은 제1유형이 37.11%, 제2유형 12.84%, 제3유형 7.15%, 제4유형이 6.07%이었다.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면, 제1유형은 "가족 친밀감 좌절형"으로 가족 구성원간의 화목과 신뢰가 위협받게 될 때, 제2유형은 "객관적 자기 좌절형"으로 물질적, 심리적 좌절과 밖으로 보이는 나에 대한 평가가 좌절되었을 때, 제3유형은 "주관적 자기 좌절형"으로 타인에게 투영된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일을 무시당하거나 좌절당했을 때, 제4유형은 자신이 마음속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좌절당하는 것에 대해 분노 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Korean children’s anger attribution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ach attribution type. To this end, the Q-methodology was utilized to analyze and apply the subjective attitude of the human experience. Twenty eight-sampling was formed to measure children’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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