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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정보와사회, no.19, 2011년, pp.1 - 29
유현재 , 조은선 , 안선희
건강관련 패러다임이 질병의 치료보다는 질환의 예방으로 옮아짐에 따라, 대중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습관의 변화 및 정기검진 홍보에 대한 메시지의 효과적 전달방법에 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평상시의 간단한 대비만으로도 상당수의 희생을 사전에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료, 건강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의 권고를 참고한다면, 이처럼 한 사람이라도 더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방법으로 정기 검진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메시지 전달방법에 대한 연구는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망률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예방처치 가능한 (Preventable) 질병에 대한 정기검진 유도 메시지가 과연 사람들이 특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미디어 및 경로들에 의해 전달된다고 가정되었을 때, 메시지에 대한 효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연구에 참여한 인원들은 각기 텔레비전 뉴스 프로그램, 지인들, 그리고 인터넷 (블로그/카페)을 통해 동일한 건강 메시지를 접했다는 가정을 전해들은 후, 다음 세 가지 주제와 관련된 질문들에 대답하도록 요청 받았다: 1) 노출된 건강 정보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의견, 2) 해당 정보에 의한 개인의 행동변화 의도, 3) 해당 건강 메시지를 접한 다음 가족 및 친구, 동료들에게 해당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전파할 의도가 그것이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대중들은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및 경로가 달라진다면, 건강 메시지에 대한 효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As the major paradigm of public health has been changed from curing diseases by doctors to preventing diseases by people, the discussions regarding how to convey the health messages about the importance of regular check-ups, pre-screening process, and healthy lifestyles to the public more efficie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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