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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정당학회보 = Korean party studies review, v.10 no.2, 2011년, pp.5 - 41
장우영 , 차재권
이 연구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을 중심으로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나타난 웹캠페인 전략의 특징과 효과를 입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수행된 많은 연구들은 인터넷 없이 오바마가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유보한다. 즉 이는 오바마의 선제적인 소셜미디어 캠페인이 대선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역설한다. 오바마의 소셜미디어 캠페인은 전형적인 동원효과를 입증하였다. 온라인 정치과정에 대한 일련의 사례 연구들은 각기 웹의 정치적 효과에 대한 상반된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즉 웹의 정치적 활용이 기성세력 또는 선발주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준다는 강화가설과 신진세력 또는 후발주자의 정치 동원을 촉진한다는 동원가설이 그것이다. 이 중 동원효과를 지지하는 분석 결과들은 광범한 웹 인프라와 탈규제적 웹캠페인 환경 속에서, 열세후보들이 웹 기반의 선거 패러다임, 주요 웹 공간의 창조적 선점 전략, 네티즌 지지자들의 자발적 조직화를 추구하여 결실을 거둘 수 있었음을 입증한다. 연구방법의 측면에서 이 논문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 자료를 비롯해서 다양한 실증적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였다. 이와 함께 필자가 구축한 온라인 참여관찰 기록과 웹 피처(web feature) 분석 자료들을 병용하여 논의의 적실성을 보다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solid and systematic investigation for the characteristics and effects of web campaign strategies emerged during the 2008 U.S. presidential election with a specific focus on the role of social media. Obama’s social media campaign well shows a good evidence for a typi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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