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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사회적기업연구 = Social enterprise studies, v.4 no.2, 2011년, pp.88 - 106
박성훈
이 글은 최근 사회불평등 해소의 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 연대와 종업원 참여구조의 의미를 논의하였다. 우선 새롭게 등장한 조직 형태로서 사회적기업의 작동논리를 살펴보기 위하여 Turner의 불평등 논의와 Polanyi의 제도 유형에 관한 논의를 살펴보았다. 저자는 이 두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도의 바람직한 작동 원리로서 ‘사회적 연대’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연대는 사회적 기업의 생산, 노동, 소비가 각자의 경계(이해관계)를 넘어 연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바람직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자신의 소득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재생산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회적 연대가 재생산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참여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취약계층의 참여구조가 확립되었을 때, 종업원들의 몰입이 높아지는 등 조직행동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This study argues the meaning of social solidarity and the destitute participatory structure in the social enterprise. This article suggest a new concept, a social solidarity, as alternative structure for participation of the destitute. In this concept, we argue that structures of the destitute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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