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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24 no.1 = no.68, 2013년, pp.219 - 241
이숙정 , 육은희
본 연구는 폭력적 온라인 게임과 도덕적 이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폭력적 게임의 도덕적 이탈의 단서로서 FPS 게임의 사살 정보와 집단 이용이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의 왜곡, 즉 도덕적 이탈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가 즐거움이라는 정서적 변인에 의해 매개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집단 중 남성 이용자들만을 대상으로 2×2 피험자간 설계로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집단이용의 주효과 발견되었다. 즉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경우보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팀에 소속되어 게임을 하는 집단 이용자의 경우에 도덕적 이탈 수준이 높았다. 한편 사살정보의 주효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사살정보에 노출된 개인 이용자는 사살정보에 노출되지 않은 개인 이용자보다 도덕적 이탈 수준이 높았다. 사살 정보와 집단 이용은 즐거움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즉 즐거움을 위한 장치로서 인식되었던 게임의 사살 정보와 집단적 이용이 실제 이용자의 즐거움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즐거움이라는 정서적 변인은 도덕적 이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폭력적 게임의 집단 이용, 사살 정보, 게임의 즐거움이 이용자들의 도덕적 판단을 왜곡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experiment investigated the effect of violent online games on moral disengagement. This study focused on revenge information and co-located co-play as moral disengagement cues in violent online games. The hypotheses involved players who would be exposed to revenge information and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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