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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철학논총, v.57 = no.57, 2009년, pp.343 - 360
홍병선
이 글의 목적은 창의력 혹은 상상력에 대한 개념적 접근과 의미 분석에 대한 성과를 토대로 예술, 특히 음악에 상상력을 접목시키는데 있다. 이를 위해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경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에 대한 기존 연구에 대한 비판이 그 출발점을 이룬다. 물론 그럴 수 있다는 심리학에서의 제한적인 접근 시도를 전적으로 받아들일 경우 특정한 목적 혹은 제한된 조건하에만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결국 논의의 제한성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창의력과 상상력에 대한 본질적인 규정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각 개념에 대한 본질적인 규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본질적인 규정을 위해 적어도 예술에서의 창의성이 상상력에서 비롯된다고 했을 때, 상상력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통해 그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의에서는 철학에서 일관되게 제기되어 온 상상력(창의력)과 관련된 논의를 흄의 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러한 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상상력’ 개념이 예술에서의 창의성과 어떻게 구분하여 적용되는지 그리고 그 적용이라는 측면에서 음악의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의 미적 상상력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는데 있다.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approach the result of meaning analysis about imagination. In order to attain this aim, I start to criticize the existing research that creation or imagination can be approached by experience. Of course, if this possibility is the case which will accept the restri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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