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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文化政策論叢, v.25 no.2 = no.26, 2011년, pp.35 - 62
김정화
최근 뮤지엄들은 소셜미디어의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다양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자신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도입이 초래하는 뮤지엄 변화의 잠재성은 도구로서의 기술이 만들어 내는 기술적 가능성에 기인하기 보다는, 기술이 만들어 주는 새로운 차원의 접근성과 뮤지엄을 둘러싼 사고 체계의 변화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셜미디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관람객의 참여와 소통을 지향하는 포스트 뮤지엄으로 대표되는 뮤지엄의 근본적인 철학의 변화에서부터 그 출발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포스트 뮤지엄의 철학과 소셜미디어의 기술적 가능성이 만남으로써 뮤지엄 전체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띠게 되었다. 뮤지엄 커뮤니케이션 모델의 발전과 진화 과정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바, 본 논문에서는 뮤제올로지적인 관점에서 소셜미디어의 등장과 확산을 재조명하고, 이것이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주요 뮤지엄의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소셜미디어 활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뮤지엄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소셜미디어 활용 방안 및 전략 방향을 연구 결과로 제시한다.
Various social media services are being incorporated into museum’s communication tool due to social media’s prominent influence on social, cultural changes in our society. As a result, the brand new communication channel for museums has been developed, nonetheless, such potential for change in 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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