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aimed to be used as basic data to plan Korean style cohousing for double-income families in the future by studying their lifestyle, housing needs and housing awareness on cohous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s for the life style of the subject families, it was a hous...
This study is aimed to be used as basic data to plan Korean style cohousing for double-income families in the future by studying their lifestyle, housing needs and housing awareness on cohous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s for the life style of the subject families, it was a housewife that mainly does the household affairs despite of the status of double-income family. Also, as for the social activity, almost half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 spending in child-care facilities was not sufficient and wanted to send their children to ones within their neighborhood. 2) As far as housing awareness on cohousing concerned, among specific items, the child care area, the household affairs division area, and participatory awareness of residents in housing planning and management got higher scores, while as for awareness on utilizing common space, using the common hobby rooms, promenades and benches, exercise facilities, common yard, and study rooms got higher scores. When asked about the necessity for cohousing in Korea, they gave very positive answers, but the answer to their willingness to reside in it was less positive. 3) Summarizing the housing needs on cohousing, it turned out that more people wanted to reside in suburban area with others having common grounds with them as for a desirable residence environment. They wanted the neighborhood to be composed of 10${\sim}$29 families, and medium-density semi-detached house occupied by owners. They wanted a mixture of independent management and entrust management for managing common facilities, and common meal once a week. They wanted indoor exercise facilities to be more extended than other common facilities, and the house of $100m^{2}{\sim}130m^{2}$ with 3 bedrooms, 2 bath rooms, and a large living room and dining room.
This study is aimed to be used as basic data to plan Korean style cohousing for double-income families in the future by studying their lifestyle, housing needs and housing awareness on cohous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s for the life style of the subject families, it was a housewife that mainly does the household affairs despite of the status of double-income family. Also, as for the social activity, almost half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 spending in child-care facilities was not sufficient and wanted to send their children to ones within their neighborhood. 2) As far as housing awareness on cohousing concerned, among specific items, the child care area, the household affairs division area, and participatory awareness of residents in housing planning and management got higher scores, while as for awareness on utilizing common space, using the common hobby rooms, promenades and benches, exercise facilities, common yard, and study rooms got higher scores. When asked about the necessity for cohousing in Korea, they gave very positive answers, but the answer to their willingness to reside in it was less positive. 3) Summarizing the housing needs on cohousing, it turned out that more people wanted to reside in suburban area with others having common grounds with them as for a desirable residence environment. They wanted the neighborhood to be composed of 10${\sim}$29 families, and medium-density semi-detached house occupied by owners. They wanted a mixture of independent management and entrust management for managing common facilities, and common meal once a week. They wanted indoor exercise facilities to be more extended than other common facilities, and the house of $100m^{2}{\sim}130m^{2}$ with 3 bedrooms, 2 bath rooms, and a large living room and din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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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맞벌이 가족의 생활과 코하우징의 주의식, 주요구에 대한 심충적 탐색이 그 목적으로서 진행되었으며 이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코하우징 단지 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더욱 늘어날 여성의 노동참여 증대, 자녀를 가진 맞벌이 부부의 증가를 위한 주거전략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의 맞벌이 가족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녀양육과 가사부담을 줄여주고, 사회적인 접촉을 통해서 이웃과 더불어 지원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 대안으로 코하우징을 제안함에 있어, 우리나라 맞벌이 가족의생활과 코하우징의 주의식, 주요구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벌이 가족을 위한 코하우징 계획의 기초 자료로 사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자녀양육과 가사업무수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막내자녀의 연령이 초등학생 이하의 가족생활주기에 해당하는 가족의 맞벌이 주부를 표집하였다. 가구구성은 부부간의 일상적인 가사수행이 이루어지는, 가족 모두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말부부의 가족유형은 표집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본 연구는 코하우징에 대한 주의식과 주요구를 살펴보고, 코하우징의 공간계획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소집단워크샵 패널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방법을사용한 이유는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 조사대상자의 생활분석과 함께, 조사대상자로 하여금 코하우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하우징에 대한 구체적 요구가 무엇인지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사용한 이유는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 조사대상자의 생활분석과 함께, 조사대상자로 하여금 코하우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하우징에 대한 구체적 요구가 무엇인지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집단 패널에 대해 실시한 설문자료의 분석 내용을 다루었으며, 소집단 패널을상대로 코하우징의 계획에 대한 심충면접조사내용은 이후 연구에서 상세히 다루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가사작업수행 파악을 위해서는 맞벌이 가족의 일반적 특성, 주택특성, 가사분담 상황, 자녀양육방식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맞벌이 가족의 코하우징 주의 식 파악을 위해서는 McCamant & Durrett (1994)과 Vestbro(2000) 의저서에 나타난 코하우징의 주요 특성을 연구자가 종합하여 자녀양육 영역에 대한 의식, 가사분담 영역 에 대한 의식, 공유공간 활용에 대한의식, 주거계획과 관리에 대한 거주자 참여 의식, 코하우징의 필요성과 거주의사에 대한 의식범주로 묶어서 구성하였다. 한편, 맞벌이 가족의코하우징 주요구 파악을 위해서는 코하우징 주거지 환경에 대한 요구, 공동생 활시설계획에대한 요구, 개별주택계획에 대한 요구로 나누어살펴보았다 코하우징 주의식을 묻는 31문항은 '매우 그렇다(4점)' 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의 4점 척도로 높은 점수는 요구정도가큰 것을 나타낸다.
본 조사는 2004년 8월에서 9월에 걸쳐 본 연구자가 30명의 피면접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코하우징의 특징을 설명하고 외국에서 개발, 운영되고 있는 몇 가지 코하우징 사례를 모형과 사진자료를 이용하여 소개한 후,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가족특성, 주택특성, 가사분담상황, 자녀 양육방식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하우징에 대한 주의식, 주요구에 관한 설문지는 연구자의 의도, 주관성, 편견의 개입으로 인한 분석의 객관성이 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사대상자들로 하여금 직접 작성하게 하여, 단순 산술 법을 이용한 양적인 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1. 조사대상자 가족의 생활을 살펴보면, 맞벌이 가족임에도 집안일은 주부 본인이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노동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가족원의 가사분담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일과 가사 ♦ 양육을 동시에 수행하기에는 아직도 매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2. 코하우징에 대한 주의식 분석을 종합 하면, 코하우징은 어린이에게 좋은 환경이 될 것이며, 여유있는 수납장소는 가사분담 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동의 공유공간으로 산책로나 벤치시설’ 운동시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단지내 공동영역관리에 긍정적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분담영역에 대한 의식을 알아본 결과, 항목 중에서 '여유있는 수납장소가 필요하다 '(3.60) 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순위로는 '가족전원의 가사분담이 바람직하다' (3 30) 항목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경우 높은 평균점수를 보인 여유있는 수납장소와가사분담을 위한 공간적 배려, 편리한 세탁시설, 편리한 부엌시설은 맞벌이 가족을 위한 코하우징 계획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이라 사료된다
코하우징에 대한 주의식 분석을 종합 하면, 코하우징은 어린이에게 좋은 환경이 될 것이며, 여유있는 수납장소는 가사분담 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동의 공유공간으로 산책로나 벤치시설’ 운동시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단지내 공동영역관리에 긍정적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하우징 거주의사를 묻는 문항에서는 코하 우징 필요도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코하우징의 개념이 아직 생소하고.
가사노동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가족원의 가사분담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일과 가사 ♦ 양육을 동시에 수행하기에는 아직도 매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맞벌이 가족의 가사일과 자녀양육을 지원해주기 위한 코하 우징은 새로운 주거대안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공동생활시설에서는 조사대상자의 많은 수가 체력단련실을 원하고' 공동육아 공간이 잘 계획되어지길 바랬는데 이 점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을 위한 공동생활 시설 계획시 유념해야 될 점이다. 또한 개별주택에서는 수납공간에 대한 요구 가 많았는더}, 특히 부엌부분의 수납창고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높은 순위로는 드레스룸이었는데, 이는 수납 물품 중 부엌용품과 옷 수납에 평소 어려움 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대상 맞벌이 가족의 생활을 종합해보면, 조사대상의 연령은 주로 30~40대로 고학력이며, 부인은 전문직과 남편은 사무직의 직업 비율이 많았으며, 가계 월평균 소득은 101만원부터 501만원 이상 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가구구성은 자녀수 2인, 총가족수 4인에 막내 자녀 연령은 10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
주거지 환경에 대한 요구를 살펴보면, 희망하는 코하우징 지역 및 주민구성은 응답자의 90% 가 대도시 근교가 적당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공고를 통해 뜻이 맞는 사람들과 주민구성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가구의규모는 10-29가구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코하우징 주택유형으로는 저층 구조의 연립주택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가장 넓게 계획되기를 원하는 공간은 거실이었고, 두 번째로 넓게 계획되기를 원하는 공간은 부엌이었다. 희망하는 부엌의 유형은 D/K, L형태 즉, 부엌과 식당을 개방하고, 거실은 따로 위치하는 것을 원하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희망하는 욕실 수는 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코하우징의 특징인 아동을 위한 좋은 환경, 인간의 동료애, 한 가구의 운영에 수반되는 가사노동의 단순화 등은 맞벌이 부부 모두에게 또 다른 긍정적 삶의 기회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추세에 있는 맞벌이 가족의 생활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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