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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난개발 방지와 결합개발제도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기존 기반시설과 경사도를 활용하여 적정밀도, 주차, 외부공간, 접근성의 측면을 고려한 구릉지 저층 집합주택을 계획한 후, 제시된 계획안의 물리적 검증을 통하여 구릉지 주거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보행에 의한 접근을 의존하기 때문에 개발대지의 깊이(depth)에 제한이 생기는데 사행엘리베이터와 같은 동력장치를 사용한다면 개발대지 깊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 넷째, 주호 조합의 융통성이다. 단위세대의 단면구성을 살펴보면 국내는 대부분의 사례가 플랫형인 반면, 국외는 메조넷형 또는 스킵형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사용하면서 경사를 극복하고 있다.
제안 방법
- 가상대지에 분류된 유형을 경사도 변화에 따라 배치하여 각각의 경우에 발생하는 특징을 비교·분석하여 구릉지 저층 집합주택의 현실 적용 타당성을 연구한다.
- 가상대지의 면적을 1ha13)라 가정하고 일반적인 형태인 판상병렬배치의 연립주택을 법적 기준에 맞추어 배치하였다. 그 결과 가로 150m x 세로 68m 이며, 면적 10,200㎡인 가상대지가 형성되었다.
- 셋째, 경사도를 접근성외에 다른 기준을 도입해 더욱 세분되게 분류하여, 9°와 26° 외에 다른 경사에서도 모델을 제안한다. 넷째, 이 연구에서는 1ha의 가상대지에 모델을 제안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1ha의 대지가 단위가 되어 가로확장 또는 세로확장에 대한 대안을 제안한다.
- 대안은 4개의 모델로 제안한다. 4개의 선정 이유는 우선 T1과 T6의 경우, 가장 많은 사례를 가지고 있는 유형이여서 선정했고, T4와 T9의 경우, 사례들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실현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선정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관련문헌 고찰과 사례 도면 분석을 하였고, 구릉지에 적합한 주택형식의 개발 및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기위해 제안된 대안들을 비교·분석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경사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 판단 기준으로 주차장법,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등의 법규를 이용하여 경사 분류 체계를 만들었다.
- 셋째, 경사도를 접근성외에 다른 기준을 도입해 더욱 세분되게 분류하여, 9°와 26° 외에 다른 경사에서도 모델을 제안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을 위한 전제조건은 가상대지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다9)는 가정 하에 건축물 높이는 4층 이하, 용적률은 결합개발의 관리목표용적률인 90%10)로 제한한다. 단위세대는 면적 85㎡, 층고 3m인 단층으로 고정하고, 도로조건은 1면 접도이며 향은 남향으로 고정한다.
- 사례선정은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와 같은 하나의 주택형식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양한 형식의 주택을 대상으로 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국내·외 구릉지 집합주택 중 ‘7층 이하’라는 선정 기준을 포함시켜 중·저층의 구릉지 집합주택으로 제한한다.
성능/효과
- 2) 첫째, 구릉지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생산성이 높은 시설부지 또는 경작지를 남길 수 있다. 둘째, 경관적 특질이 강하므로 정상부의 개발을 억제하고, 단지규모 및 주동의 용적이 주변경관을 압도하지 않도록 한다.
- 2장의 사례를 주택형식, 주호배치형식, 주호진입 보행동선형식의 3가지 기준으로 분류를 해보니, 총 18개의 유형 중 7개가 추출되었다. 주거유형 추출을 위해 선정된 3가지의 기준은 구릉지 집합주택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임을 사례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 5) 그 외에 고층·고밀 개발된 아파트 단지로 인해 주변 저층 주거지사이의 일조, 조망, 통풍 등이 불리해져 이 둘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며, 고밀·고층 아파트 단지는 기존 도시의 맥락과 격리되고 옥외공간의 장소성과 독자성이 결여되어 있다.
- 7) 둘째, 지형활용 부지조성방식은 원지형 보존형, 절토 매입형, 평지 조성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원지형 보존형은 데크와 필로티를 사용하여 구릉지의 훼손을 최소화한 반면, 평지 조성형은 아파트와 같이 주동의 규모가 클 경우에는 성·절토의 양이 많으며, 지형의 훼손도 심해진다.
- 라 가정하고 일반적인 형태인 판상병렬배치의 연립주택을 법적 기준에 맞추어 배치하였다. 그 결과 가로 150m x 세로 68m 이며, 면적 10,200㎡인 가상대지가 형성되었다.
- 셋째, 건물규모에 필적하는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한다. 넷째,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귀속감을 증진시켜 자주적 환경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필로티나 데크형식으로 처리할 경우 기존 지형을 살릴 수 있다.
- 셋째, 난개발로 인한 생활기반시설 부족으로, 대부분의 구릉지 재개발이 기반시설의 설치의무가 적은 300~500세대 규모로 나누어 개발되다 보니, 유치원, 학교, 공공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이러한 소규모 개발지구가 분산적으로 개발되어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미정비상태에 놓여 있다. 넷째, 지형 및 주변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밀한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구릉지에 도로량 과부하가 발생한다. 게다가 재개발 아파트단지는 간선도로와 인접하지 않은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변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 둘째, 국내·외 사례 사이에 지형 대응방법의 차이가 보인다.
- 사례분석을 통해 유형을 나누어 본 결과, 국외 사례에 비해 우리나라의 주거유형은 완만한 경사에선 T1, 급경사에선 T6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다양한 유형의 부족으로 인해 국내 구릉지 집합주택은 지형에 순응하지 못하고 절·성토로 조성된 평지위에 놓여진다.
- 둘째, 경관적 특질이 강하므로 정상부의 개발을 억제하고, 단지규모 및 주동의 용적이 주변경관을 압도하지 않도록 한다. 셋째, 건물규모에 필적하는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한다. 넷째,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귀속감을 증진시켜 자주적 환경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 둘째는 과도한 절·성토에 의한 자연환경악화로, 과도한 절·성토로 인하여 홍수시, 사면이 붕괴되고 과도하게 세워진 수직옹벽은 시각적 위압감을 일으킨다. 셋째, 난개발로 인한 생활기반시설 부족으로, 대부분의 구릉지 재개발이 기반시설의 설치의무가 적은 300~500세대 규모로 나누어 개발되다 보니, 유치원, 학교, 공공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이러한 소규모 개발지구가 분산적으로 개발되어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미정비상태에 놓여 있다. 넷째, 지형 및 주변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밀한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구릉지에 도로량 과부하가 발생한다.
- 반면 국외 사례는 구릉지의 훼손을 최소화한 원지형 활용 또는 절토 매입형을 사용하고 있다. 셋째, 보행동선의 다양성으로, 국내사례는 대부분 세로진입통로를 사용하는 획일적인 모습을 보이나, 국외사례는 사행엘리베이터, 사선진입통로 등과 같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보행에 의한 접근을 의존하기 때문에 개발대지의 깊이(depth)에 제한이 생기는데 사행엘리베이터와 같은 동력장치를 사용한다면 개발대지 깊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
- 원지형 보존형은 데크와 필로티를 사용하여 구릉지의 훼손을 최소화한 반면, 평지 조성형은 아파트와 같이 주동의 규모가 클 경우에는 성·절토의 양이 많으며, 지형의 훼손도 심해진다. 셋째, 주호배치와 경사방향의 관계를 살펴보면 경사방향평행, 경사방향직교, 경사무시로 분류된다. 그 밖에 주택형시, 단위세대의 단면구성, 단지내 도로유형과 보행동선을 통한 접근성, 주차 등이 사례 분석의 기준이 되었다.
- 첫째, 주거동의 배열방식에 따른 분류는 주택과 지형과의 대응관계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점상배열, 선상배열, 면상배열로 나눌 수 있다.7) 둘째, 지형활용 부지조성방식은 원지형 보존형, 절토 매입형, 평지 조성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후속연구
- - 우리나라 구릉지 집합주택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형태로, 앞으로 결합개발을 시도하는 구역에 이렇게 개발될 확률이 높다.
- 이를 보완하기위해 이 둘의 혼합된 모델을 제안하고, 다른 주택형식도 포함해야할 것이다. 둘째, 단위세대의 단면구성을 플랫형으로 한정하였지만 추후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스킵과 같은 다양한 주동조합을 이용해 경사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한다. 셋째, 경사도를 접근성외에 다른 기준을 도입해 더욱 세분되게 분류하여, 9°와 26° 외에 다른 경사에서도 모델을 제안한다.
- 연구의 한계는 첫째, 주택형식을 2가지로 분류하여 모델을 제안하다보니, 9°에서는 연립주택, 26°에서는 테라스하우스로 고정되었다.
- 연구의 한계는 첫째, 주택형식을 2가지로 분류하여 모델을 제안하다보니, 9°에서는 연립주택, 26°에서는 테라스하우스로 고정되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이 둘의 혼합된 모델을 제안하고, 다른 주택형식도 포함해야할 것이다. 둘째, 단위세대의 단면구성을 플랫형으로 한정하였지만 추후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스킵과 같은 다양한 주동조합을 이용해 경사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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