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추 탄저병균의 진단과 방제

김흥태

문제 정의

고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몇 종류의 살균제를 이용하여 방 제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작용기작이 다른 5종(chlorothalonil, carbendazim, trifloxystrobin, tebuconazole, BTH-mancozeb)의 살균제의 효과를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benzimidazole계 살균제와 benzimidazole계와 N-phenylcarbamate계의 혼합제인 살균제에 대해서 저항성 반응을 보이는 다수의 균주가 발견되면서 국내 고추 탄저병균의 주요 병원균에 대한 정확하고 새로운 동 정이 요구되게 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분리되는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동정 및 진단, 그리고 탄저병균의 병원성의 분화와 유전적 다양성 및 포장에서의 방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위에서 사용한 종특이적 primer를 변형시켜 실제 탄저병의 진단에 사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실험하였다. 실험에는 종특이적 primer로 Cal-1과 Cglnt를 사용하였으며, reverse primer로 ITS4-3을 사용하였다.

제안 방법

6%의 효과를 보였다. 4종의 살균제를 2005년 6월 16일부터 10일과 20일 간격으로 처리하면서 이병과율을 조사하여 효과를 구하였다. 발병 초기인 7월 11일에는 trifloxystrobin, tebuconazole, propineb에서 97.
3%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4종의 살균제를 고추 포장에 7, 10, 14일간격으 로 4회 처리하고 30일과 40일 후에 효과를 조사하였다. Trifloxystrobine 모든 처리구에서 7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14일 간격으로 처리한 tebuconazole이 30일과 40일 후에 74.
6%의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다. 실험한 4종의 살균제를 정식 후, 개화기, 발병 직후, 발병기의 시기에 교대로 처리하면서 방제 적기를 조사하였다. 그결과 정식기와 개화기의 BTH-mancozeb와 보호용 살균제의 처리, 그리고 발병 직후의 trifloxystrobin의 처리가 탄저병 방제에 있어서는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고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몇 종류의 살균제를 이용하여 방 제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작용기작이 다른 5종(chlorothalonil, carbendazim, trifloxystrobin, tebuconazole, BTH-mancozeb)의 살균제의 효과를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살균제를 처리하고 2일 후에 병원균을 접종하고 온실에서 발병을 유도한 후, 7일과 14일 후에 열매에 형성된 병반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Trifloxystrobin과 BTH-mancozeb64.

대상 데이터

위에서 사용한 종특이적 primer를 변형시켜 실제 탄저병의 진단에 사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실험하였다. 실험에는 종특이적 primer로 Cal-1과 Cglnt를 사용하였으며, reverse primer로 ITS4-3을 사용하였다. nested PCR을 수행한 결과, C.

성능/효과

acutatum인 B88 균주가 Ca 1-1의 종특이적 primer에 의해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이번에 제작한 종특이적인 primer인 Ca 과 Cg 가 다른 기주식물에서 탄저병균의 진단과 동정에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적으로 채집한 탄저병균 300여 균주를 종 특이적 prime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대부분 C. acutatum으로 동정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분자생물학적인 실험 방법을 사용하여 C.
4종의 살균제를 고추 포장에 7, 10, 14일간격으 로 4회 처리하고 30일과 40일 후에 효과를 조사하였다. Trifloxystrobine 모든 처리구에서 7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14일 간격으로 처리한 tebuconazole이 30일과 40일 후에 74.4%와 54.6%의 효과를 보였다. 4종의 살균제를 2005년 6월 16일부터 10일과 20일 간격으로 처리하면서 이병과율을 조사하여 효과를 구하였다.
실험에는 종특이적 primer로 Cal-1과 Cglnt를 사용하였으며, reverse primer로 ITS4-3을 사용하였다. nested PCR을 수행한 결과, C. acutatum JC₂₄의 DNA Ipg까지가 검출이 가능하였으며, 1x102개/ml까지의 포자를 검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nested PCR법은 탄저병 발생 초기에 나타나는 구별하기 어려운 병징에서도 병원균의 검출이 가능하여 포장에서의 조기 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실험한 4종의 살균제를 정식 후, 개화기, 발병 직후, 발병기의 시기에 교대로 처리하면서 방제 적기를 조사하였다. 그결과 정식기와 개화기의 BTH-mancozeb와 보호용 살균제의 처리, 그리고 발병 직후의 trifloxystrobin의 처리가 탄저병 방제에 있어서는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확립한 방제 시스템을 충북과 경북의 4개 포장에서 실험한 결과 기존 약제의 4회 방제와 동일하거나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7%로 1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을 때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발병 후기인 8월 25일에는 모든 살균제의 효과가 감소하였지만, propineb의 처리구에서는 80.6%의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다. 실험한 4종의 살균제를 정식 후, 개화기, 발병 직후, 발병기의 시기에 교대로 처리하면서 방제 적기를 조사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살균제에 대한 반응과 균사의 생장 속도 등도 병원균을 동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도 C. acutatume C. gloeosporioides와는 균사의 생장 속도와 적정 온도, benomyl에 대한 반응, 종특이적인 primer에 대한 반응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은 두 종을 구별하는데 좋은 기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aazn과 100%의 상동성을 보였다. 사과에서 분리한 B88 균주를 제외한 사과에서 분리한 모든 균주와 딸기에서 분리한 탄저병균은 C. gloeosporioides으로 동정되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균의 진단과 동정을 위해서 ITS 영역에서 C.
작용기작이 다른 5종(chlorothalonil, carbendazim, trifloxystrobin, tebuconazole, BTH-mancozeb)의 살균제의 효과를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살균제를 처리하고 2일 후에 병원균을 접종하고 온실에서 발병을 유도한 후, 7일과 14일 후에 열매에 형성된 병반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Trifloxystrobin과 BTH-mancozeb64.8%와 70.3%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4종의 살균제를 고추 포장에 7, 10, 14일간격으 로 4회 처리하고 30일과 40일 후에 효과를 조사하였다.
gloeosporioides으로 동정되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균의 진단과 동정을 위해서 ITS 영역에서 C. acufatum(Ca 1-1; CAGGGGAAGCCTCTCGCGGGCCT) 과 C. gloeosporioides(Cg 1-3; TAGGGTCTCCGCGACCCTCCCGG)의 종특이적인 primer를 작성하여 PCR한 결과, 두 종의 Colletotriiume 정확하게 구분되었다. 특히 사과에서 분리한 C.
acutatum으로 동정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분자생물학적인 실험 방법을 사용하여 C. acutatum으로 동정된 균주들은 균사의 생장 속도와 benzimidazole계 살균제에 대한 반응을 가지고서도 C. acutatum과 C. gloeosporioides의 구별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2001년 충북에서 분리한 192개 균주와 2002년 전국적으로 분리한 498개의 균주를 조사한 결과, 2001년 9월에는 93%가, 10월에는 100%가C.
gloeosporioides(Cg 1-3; TAGGGTCTCCGCGACCCTCCCGG)의 종특이적인 primer를 작성하여 PCR한 결과, 두 종의 Colletotriiume 정확하게 구분되었다. 특히 사과에서 분리한 C. acutatum인 B88 균주가 Ca 1-1의 종특이적 primer에 의해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이번에 제작한 종특이적인 primer인 Ca 과 Cg 가 다른 기주식물에서 탄저병균의 진단과 동정에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적으로 채집한 탄저병균 300여 균주를 종 특이적 prime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대부분 C.
그결과 정식기와 개화기의 BTH-mancozeb와 보호용 살균제의 처리, 그리고 발병 직후의 trifloxystrobin의 처리가 탄저병 방제에 있어서는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확립한 방제 시스템을 충북과 경북의 4개 포장에서 실험한 결과 기존 약제의 4회 방제와 동일하거나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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