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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경력 유무에 따른 사업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한국벤처창업학회 2010년도 통합학술대회, 2010 Aug. 17, 2010년, pp.163 - 191  

하규수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  김상범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  오성배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초록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사업경력, 즉 사업운영경험이 있는지의 여부, 사업실패경험이 있는지,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사업 및 가족기업창업과 관련한 태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사업 및 가족창업 관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어떤 것인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이 여성보다 사업운영경험, 사업실패경험이 많았고, 현재 사업을 운영할 가능성이 많았다.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대학원 졸업자의 비중이 많아 사업자가 고학력자임을 알 수 있었고, 연령이 평균 45세로 비사업자보다 연령이 높았으며, 부모가 창업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사업운영경험이 있는 경우, 사업실패경험이 있는 경우, 현재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대체로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고, 사업실패후처리 평가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며, 사업실패두려움이나 사업실패위험에 대해 강하게 인지하고 있었고, 가족창업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성 그리고 사업경험이 있는 경우 사업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남성, 사업실패위험에 대해 강하게 인지할수록, 사업실패경험이 있는 경우 사업실패에 대해 더 두려워하고 있었다. 끝으로, 남성, 부모가 창업한 경험이 있는 경우, 사업운영경험이 있는 경우 가족창업의지가 적극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떠한 것으로 나타나는가? 자영업자가 많은 것만 보아도 창업의 많은 부분이 중소규모의 창업이나 가족기업 형태의 창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2008년 우리나라 사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5.5%로 일자리의 1/4을 점유하고 있다(김석웅, 2002). 이는 OECD 주요 국가의 대부분이 10% 대(일본 14.8%, 스페인 14.4%, 영국 12.7%, 핀란드 11.7%)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Family Firm Institute, 2001).
가족기업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보는가? 가족기업은 국가의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국가의 경제를 추진하는 엔진으로 간주 될 수 있다(김석웅, 2002). 서구에서도 가족기업이 그 나라의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고 모든 등록 기업의 75%내지 95%를 차지하며,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의 45%~65%를 가족기업이 차지한다(Lank, 1995).
비자발적으로 창업을 선택함을 보여주는 연구 근거는 무엇이 있는가? 실제로 연령이 높거나 교육수준이 낮아 직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비자발적으로 창업을 선택한다는 실증적 연구결과가 제시되기도 하였다(금재호, 조준모, 2000). Dennis(1996)의 연구는 밀어내기 가설을 입증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는데 불황기 때 자영업은 훨씬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혔고, 같은 맥락의 연구들(Acs, Audretsch, Evans, 1991; Alba-Ramirez, 1994)에서도 실업률이 확산될수록 자영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고, 임금근로자보다 실업자가 창업주가 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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