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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08년도 제38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16권 1호, 2008 June 30, 2008년, pp.331 - 336
함준석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 여지혜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 고일주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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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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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정을 공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심리학 기반으로 해석하고 해결해야하는 특징은? | 첫째, 감정의 발생에는 인과관계가 있다. 감정은 이유 없이 생겨나진 않으며, 어떠한 상황에 어떠한 감정자극이 발생 하는지에 대한 인과관계가 있다. 둘째, 감정은 성격에 따라 생겨나고 없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다.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사람은 금방 화를 냈다가도, 금방 화를 푸는 반면, 소심한 성격의 사람은 평소에 화를 잘 안내다가도 한번 내면 폭발하듯 내고, 쉽게 풀질 않는다. 셋째, 연속된 자극은 보다 큰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별 것 아닌 일이라도 반복되면 커다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넷째, 서로 다른 감정 간에는 증폭, 상쇄의 상호관계가 있다. 슬픈 상태에서 우울한 느낌을 받으면 더욱 슬프고 우울해진다. 반면 슬픈 상태에서 기쁜 느낌을 받 으면 덜 슬프고 덜 기뻐진다. | |
감정 모델들을 시각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 심리학에선 위에서 언급한 감정의 네 가지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몇 가지 감정 모델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 모델들은 개념이 사례기반적이고 추상적이라 실질적으로 이용하여 시각화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감정의 특징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심리학의 감정모델을 기반으로, 공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구체화하고 시각화 할 것이다. | |
감정발생에 대한 인과관계를 일반화하여 정량적인 표현으로 나타내기 어려운 이유를 나타내는 예는? | 화가 나는 일을 겪었을 때, 바로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은 듯 있다가 폭발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 따라서 감정발생에 대한 인과관계를 일반화하여 어떤 상황에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어떤 감정표현을 하는지에 대해 정량적인 표현이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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