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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동태적 산업연관분석
Dynamic Interindustry Linkages Analysis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the field of Information Technology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2010 Nov. 12, 2010년, pp.801 - 806  

조상섭 (호서대학교 디지털 비즈니스학부) ,  이중만 (호서대학교 디지털 비즈니스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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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부분에서 수행한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을 평가하기 위하여 산업연관분석방법론에 최근 내생적 성장이론의 이론적 배경을 결합하여 정보통신산업관련 인적자본을 9개 산업으로 분류한 뒤에 정보통신분야에서 인적자본의 후방승수와 전방승수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예산의 투입에 따라 인적자본형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은 경제적 외부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 정부의 IT인력양성사업 중에서 전략적인 부분으로 후방연관효과가 큰 분야는 연구(R&D)분야로 나타나 인력양성(HRD)은 연구분야(R&D)와 연계해야 효과가 높은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산업에 유발효과가 높은 분야는 정보통신 서비스 부분(IT응용기술 교육)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력양성사업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인 가격상승효과도 존재하는데, 사업규모도 적고 일회성 사업 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인력양성사업이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 부분의 직접효과와 다른 부분에 미친 간접효과를 합하여 계산할 경우, 전체적으로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의 경제성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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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인력양성사업으로 형성된 인적자본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보통신 물리적 자본 또는 정보통신기술관련 자본이 국가경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정보통신산업은 타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국가경제의 기반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인력양성사업의 산업 간 동태적 연관효과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업연관승수를 통하여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경제적 평가를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인력양성사업으로 형성된 인적자본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보통신 물리적 자본 또는 정보통신기술관련 자본이 국가경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정보통신산업은 타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국가경제의 기반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인력양성사업의 산업 간 동태적 연관효과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업연관승수를 통하여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경제적 평가를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업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관련 인력양성사업에서 형성된 인적자본이 어떻게 각 산업에서 파급되고, 각 산업은 어떤 방식으로 경제적 효과가 유발되는지에 대하여 산업연관분석방법론을 이용한 일반균형관점의 실증적 분석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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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제변동은 어디에서 기인했다고 보는가? 정보통신자본의 역할은 1990년대 이후 신 경제(New Economy)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존재가치의 문제로 볼 수 있다. [8]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현재 모든 분야에서 경제변동(Shift)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런 경제변동은 경기 변동적(Economic Cycle) 이거나, 일시적 현상(Transitory) 또는 통계적 오인에서 기인하기보다 근본적인 경제구조변동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그 원인 중에 하나로 정보통신산업 또는 IT의 미국 경제 생산성증가요인으로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12]의 연구결과를 인용하고 있다.
정보통신자본의 역할은 어떤 문제로 볼 수 있는가? 정보통신자본의 역할은 1990년대 이후 신 경제(New Economy)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존재가치의 문제로 볼 수 있다. [8]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현재 모든 분야에서 경제변동(Shift)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런 경제변동은 경기 변동적(Economic Cycle) 이거나, 일시적 현상(Transitory) 또는 통계적 오인에서 기인하기보다 근본적인 경제구조변동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정보통신분야에서 인적자본의 후방승수와 전방승수 두 가지 관점에서 정보통신산업관련 인적자본을 분석한 연구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본 연구는 공공부분에서 수행한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을 평가하기 위하여 산업연관분석방법론에 최근 내생적 성장이론의 이론적 배경을 결합하여 정보통신산업관련 인적자본을 9개 산업으로 분류한 뒤에 정보통신분야에서 인적자본의 후방승수와 전방승수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예산의 투입에 따라 인적자본형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은 경제적 외부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 정부의 IT인력양성사업 중에서 전략적인 부분으로 후방연관효과가 큰 분야는 연구(R&D)분야로 나타나 인력양성(HRD)은 연구분야(R&D)와 연계해야 효과가 높은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산업에 유발효과가 높은 분야는 정보통신 서비스 부분(IT응용기술 교육)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력양성사업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인 가격상승효과도 존재하는데, 사업규모도 적고 일회성 사업 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인력양성사업이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 부분의 직접효과와 다른 부분에 미친 간접효과를 합하여 계산할 경우, 전체적으로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사업의 경제성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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