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University Entrepreneurship Education's Creativity Capacity to Entrepreneurship Willingness: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원문보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창의적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의 혁신을 하는 창업과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함을 인지하였고 기존의 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비판과 함께 창업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특히, 교육을 통한 창업의지의 영향에 대해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1개월동안 전국 대학생 393개의 표본으로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협업적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 능력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협업적 의사소통능력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생들에게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로 인하여 자기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대한 긍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회적지지(부모의지지)의 조절효과를 통해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대학생의 경우 사회진출을 위한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지지가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대학에서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창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창의적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의 혁신을 하는 창업과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함을 인지하였고 기존의 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비판과 함께 창업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특히, 교육을 통한 창업의지의 영향에 대해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1개월동안 전국 대학생 393개의 표본으로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협업적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 능력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협업적 의사소통능력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생들에게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로 인하여 자기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도출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대한 긍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회적지지(부모의지지)의 조절효과를 통해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하였고 대학생의 경우 사회진출을 위한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지지가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 대학에서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창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s the importance of creative talent became more and more important, we recognized the urgent need for start-ups to innovate new growth industries and creative talents to lead these eras.And the importance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emphasized in entre...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s the importance of creative talent became more and more important, we recognized the urgent need for start-ups to innovate new growth industries and creative talents to lead these eras.And the importance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emphasized in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the necessity of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how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 affects entrepreneurship intention for college students. Especially, research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through education is very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reativity competence education on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and empowermen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 393 college students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for 1 month from August 2016.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ability of communicative communication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 - efficacy. On the other hand, innovative work behavior abilities did not directly affect self-efficacy. In addition,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innovative work behavior a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will to start up. Collaborative communication skills, however, did not directly affect the willingness to start a business. Self - efficac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will of founding. Finally,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between self-efficacy and willingness to work was not directly affected.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 effect of the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 on college students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self - efficacy of self and the positive influence on the will to start up.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found that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parental support) is not positively influenced by the control effect of the parents. In the case of college students, As well as the need to do so. Therefore, in order to further increase the willingness of young people to establish a university in the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 and programs not only for direct education for college students, but also for improving the understanding of the talents and entrepreneurship required by the age of their parent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s the importance of creative talent became more and more important, we recognized the urgent need for start-ups to innovate new growth industries and creative talents to lead these eras.And the importance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emphasized in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the necessity of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how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 affects entrepreneurship intention for college students. Especially, research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through education is very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reativity competence education on the will of entrepreneurship and empowerment of social support. For this purpose, 393 college students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for 1 month from August 2016.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ability of communicative communication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 - efficacy. On the other hand, innovative work behavior abilities did not directly affect self-efficacy. In addition,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innovative work behavior a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will to start up. Collaborative communication skills, however, did not directly affect the willingness to start a business. Self - efficac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will of founding. Finally,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between self-efficacy and willingness to work was not directly affected.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 effect of the creativity competency education on college students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self - efficacy of self and the positive influence on the will to start up.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found that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parental support) is not positively influenced by the control effect of the parents. In the case of college students, As well as the need to do so. Therefore, in order to further increase the willingness of young people to establish a university in the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 and programs not only for direct education for college students, but also for improving the understanding of the talents and entrepreneurship required by the age of their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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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와 차별적이다. 기본적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를 살펴본 연구가 적으며 본 연구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의 효과로 자기효능감이 높아져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지지 측면에서 부모의지지를 통한 조절역할을 하는지 실증분석에 주안점을 뒀다.
넷째,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을 통해 함양된 창업가정신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섯째,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을 통해 고취된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사회적지지 조절변수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대학의 보다 실질적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과 정책, 전략등에 대해서 새롭게 정책적·전략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친구 이외에도 사회적 자원으로부터의 지지는 취업과 창업활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따라서 부모의 지지가 어떻게 창업의지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사회적지지 조절변수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대학의 보다 실질적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과 정책, 전략등에 대해서 새롭게 정책적·전략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학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이고 바람진한 올바른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창업교육 창의성 역량인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또한 창의성 역량이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이 창의성 역량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유의미한 매개역할과 효과에 대해서 검증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역량 교육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를 살펴본 연구가 적으며 본 연구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의 효과로 자기효능감이 높아져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지지 측면에서 부모의지지를 통한 조절역할을 하는지 실증분석에 주안점을 뒀다.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사회적지지 조절변수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대학의 보다 실질적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과 정책, 전략등에 대해서 새롭게 정책적·전략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이 창의성 역량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유의미한 매개역할과 효과에 대해서 검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에 대해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 창업교육 창의성 역량인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또한 창의성 역량이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점적으로 대학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이 자기효능감, 창업의지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연구를 하고자 한다.
대학에서 진로의 다양화 측면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방편으로 창업교육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특히, 사회적지지(부모지지)가 조절효과로써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정책과 전략이 필요한지 사회적지지의 역할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셋째,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Vygotsky(2004)는 창의성에 대해서 한 개인의 내면의 정신적 활동으로 인하여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 다른 사람과 네트워킹과 사회적 과정을 통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창업교육을 통해서 창업가 역량을 함양해야하며 그중에서도 대학생에게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서 창의성 역량을 본 연구에서는 강조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창의성 역량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특히, 사회적지지(부모지지)가 조절효과로써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창의성 역량 교육의 효과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정책과 전략이 필요한지 사회적지지의 역할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가설 1: 창의성 역량 교육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창의성 역량 교육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는 조절효과 역할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PLS algorithm을 통해 나온 표준화된 경로계수값과 PLS bootstrapping(표본 수 500)을 통해 나온 경로계수 t -값 및 유의성 검증 결과는 다음의 에 요약하였다.
각 대학에서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통하여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하였기에 창업교육 수강 동기에 대한 총 6개 분류로 구분했다. 창업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수강한 학생이 129명(32.
구조모형의 적합성을 토대로 구조모형의 각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랩 재표본 절차를 수행하여 각 연구가설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부트스트랩 재표본 기법은 표본자료로부터 복원추출에 의해 동일한 분포를 갖는 측정치를 추정하는 방법으로서 PLS 경로모형에서 주로 경로계수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Cotterman & Senn, 1992).
둘째,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이 창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다.
본 연구는 가설과 함께 크게 다섯 가지 부분과 매개효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자가 대학생에게 설문지를 직접 배포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2016년 9월 6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창업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에게 425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불성실한 응답의 32부 설문지를 제외하고 393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Nolten(1994)(Student Social Support Scale)'를 김지혜(1998)가 번안하고 이현희(2008)가 재구성한 척도를 창업활동에 맞춰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에서 가장 민감하게 작용되는 부모의 지지를 대표적인 사회적지지 변수로 선정하여 3개문항을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통해서 창의성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선행연구(지은림·주언희, 2012; Katleen et al.
창업의도는 Liñán and Chen(2009)의 다섯 개의 항목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첫째, 창업교육의 창의성역량(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자가 대학생에게 설문지를 직접 배포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2016년 9월 6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창업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에게 425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불성실한 응답의 32부 설문지를 제외하고 393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대표적인 선행연구(지은림·주언희, 2012; Katleen et al., 2011; Kim, 2012; Lee, 2014; MacKinnon, 1962; John-Steiner, 2000)들에서 개발한 설문을 토대로 변영조 외(2014)의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5문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5문항, 혁신적 업무행동능력 5문항 독립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andura(1997)와 홍현경(2012)의 연구에서 개발하고 사용한 문항을 참조하였고, 자기조절효능감에 문항별 5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 분석을 위해 부분최소자승법(Partial Least Squares: PLS)을 이용하는 R 패키지인 plspm이 사용되었다. PLS(Partial Least Square)는 LISREL, EQS, AMOS 등의 구조 모델 분석기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샘플 수에서도 복잡한 인과모형의 설명력을 잘 나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수의 타당성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모형과 변수의 경로와 설명력을 나타내는 구조모형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Chin, 1998).
한편, 모든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부트스트랩 재표본(Bootstrap Resampling) 절차를 수행하였다(Cotterman & Senn, 1992).
성능/효과
가설 1-1을 검증한 결과, 협업적 의사소통 능력(t=1.945)이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1-2을 검증한 결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t=3.117)이 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1-3을 검증한 결과혁신적 업무행동 능력(t =0.098)이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2-1을 검증한 결과 협업적 의사소통 능력(t =1.206)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2-2을 검증한 결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t=2.036)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2-3을 검증한 결과 혁신적 업무능력(t =2.016)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3을 검증한 결과 가지효능감(t =1.731)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설 4인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경로간 유의성 검증을 하였으며, t값은 유의수준 5%를 기준으로 1.
96이 된다(Hair 등, 1992). 검증한 결과 가설 4인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 사이에 사회적지지(부모지지)가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긍정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모형 전반적 적합도는 모든 내생변수의 R2의 평균과 각 차원들의 공통성 평균을 곱한 값의 제곱근으로 산출하며, 상(0.36이상), 중(0.25∼0.36), 하(0.10∼0.25)로 구분하여 판단한다.
둘째,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적으로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 되었지만 협업적 의사소통 능력은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기각되었다.
25)로 구분하여 판단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적합도(Goodness-of-Fit Index)는 .346로 나타나 GoF의 평가기준 중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조모형의 적합도가 괜찮은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창의성 역량 교육이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적으로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 되었지만 협업적 의사소통 능력은 창업의지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기각되었다.
첫째, 창의성 역량 교육이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것이다라는 가설에 부분적으로 긍정의 영향의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긍정의 영향을 미쳐 채택되었지만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기각되었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가설은 채택되었다.
첫째, 창의성 역량 교육이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것이다라는 가설에 부분적으로 긍정의 영향의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긍정의 영향을 미쳐 채택되었지만 혁신적 업무행동능력은 자기효능감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기각되었다.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창업 33명(8.4%), 취업 144명(36.6%) 취·창업 모두를 고려한 학생이 216명(55%)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부모님들의 지지가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향후 대학에서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의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적지지 측면에서 특히 부모님의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 왜냐하면 대학생들이 창업의지를 표출함에 있어서 가장 강력하게 가까이에서 반대를 하는 계층이 바로 부모님들이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Bandura(1977)는 본질적인 접근을 위해 자기효능감을 어떤 세 가지 개념으로 표현하였나?
Bandura(1977)는 자기효능감에 대해서 명확하게 본질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개념으로 자기조절 효능감, 과업도전감, 자신감으로 지각된 자기효능감을 표현하고 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어떤 진로가 있는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다양한 진로가 있다. 크게는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첫 번째는 취업이고, 둘째는 학업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경우이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을 시작해보는 과정으로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
김문희(2016)는 창업교육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나?
김문희(2016) 창업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력과 혁신을 촉진시키며, 향후 기업의 핵심 인재, 창업, 협회 활동에 필요한 역량함양과 소양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본질적으로 창업교육은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인재,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적 접근도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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