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독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진 비소는 우리들이 호흡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일상적으로 체내에 들어와 대사하거나 배설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통상 섭취하고 있는 비소는 음식물의 섭취에 유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해산물 특히 어패류나 해조류에는 육상식물에 비하여 많은 비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해수 중에 미량 함유되어 있는 비소를 생물 농축하거나 식물연쇄(food chain)를 통하여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조류는 총 비소 농도가 갈조류, 홍조류, 녹조류 순으로 높으며, 일반적으로 카드뮴, 수은 및 납보다도

○ 독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진 비소는 우리들이 호흡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일상적으로 체내에 들어와 대사하거나 배설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통상 섭취하고 있는 비소는 음식물의 섭취에 유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해산물 특히 어패류나 해조류에는 육상식물에 비하여 많은 비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해수 중에 미량 함유되어 있는 비소를 생물 농축하거나 식물연쇄(food chain)를 통하여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조류는 총 비소 농도가 갈조류, 홍조류, 녹조류 순으로 높으며, 일반적으로 카드뮴, 수은 및 납보다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2007년도 식약청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수산물 중 비소 화학종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독성도가 낮은 유기비소 형태인 Arsenobetaine이 대부분이었으며, 이외에 Arsenocholine과 Dimethylarsonate가 미량 검출되었다.

○ 톳은 일반 해조류와 달리 독성이 강한 무기비소를 대량 함유하고 있어 최근 영국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오래전에 섭취를 삼가도록 권고하고 있다.

○ 비소의 독성은 화학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중에 존재하는 비소 화학종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여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기준 설정여부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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