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강북구보건소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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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1-12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등록번호 |
TRKO201500007028 |
DB 구축일자 |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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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허약노인.영양보충.신체적 기능상태.영양소별 섭취량.사회적지지망 유형.식품선택.Frailty.nutritional supplementation.functional status.clinical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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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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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결과
1) 허약노인 영양관리 실태 및 영향요인 분석
본 장에서의 연구는 서울시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허약노인 87명에 대한 단면적 조사연구로 허약노인의 영양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구사회학적요인 및 건강관련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8.6±5.7세였으며, 여성(79.3%), 무학(41.4%) 및 독거(51.7%)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자 중 60명(69%)이 기초생활수급권자였으며, 67.8%가 월 평균 40만원 미만의 소득
IV. 연구결과
1) 허약노인 영양관리 실태 및 영향요인 분석
본 장에서의 연구는 서울시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허약노인 87명에 대한 단면적 조사연구로 허약노인의 영양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구사회학적요인 및 건강관련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8.6±5.7세였으며, 여성(79.3%), 무학(41.4%) 및 독거(51.7%)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자 중 60명(69%)이 기초생활수급권자였으며, 67.8%가 월 평균 4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자들은 평균 4.0±2.4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 조사대상자의 에너지섭취량은 남성에서 977±366kcal, 여성에서 953±308kcal였으며, 단백질섭취량은 남성에서 39.3±20.3g, 여성에서 34.7±13.8g이었다. 이는 2009년 국민영양조사 및 1996~2009년까지 소득수준 및 도시ㆍ지방 거주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진 한국노인의 영양소별 섭취조사에 대한 선행연구와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치이다(에너지섭취량, 남성 1156~1791kcal, 여성 781~1342kcal; 단백질섭취량, 남성 40~59.3g, 여성 22.5~42.6g).
○ 조사대상자의 영양소별 섭취부족자의 비율은 에너지 79%, 단백질 55% 수준이었고, 영양섭취부족자 분율은 39%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국민영양조사 65세 이상 노인과 비교하여 매우 열악한 결과이다(에너지 41%, 단백질 35.8%, 영양섭취자분율 22.6%). 전반적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대한 충족 수준을 뜻하는 평균적정섭취비(MAR)는 남성에서 56.2±24.5%, 여성에서 58.4±21.5%이었다.
○ 본 연구 대상자의 단백질 섭취량은 71명(81.6%)에서 근감소증 유발기준(1.14g/kgㆍ일)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근감소증의 지속 위험이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 섭취량도 매우 부족하여, 근감소증 유발기준(20.1g/일)에 도달하지 못한 대상자 수가 85명(97.7%)이었다. 근감소증 조절인자로 잘 알려진 루신도 권장섭취량 기준 섭취부족자가 38명(43.7%)이 있었다. 허약노인의 영양소 섭취량 및 영양지표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사회적지지망유형 중 근거리에 가족ㆍ친척이 거주하며 이웃 또는 친구들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통합형은 에너지, 단백질, 인, 아연, 엽산 섭취량과 평균적정섭취비를 유의하게 높이는 독립적 영향요인이었으며,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루신, 이소루신, 발린, 리신, 트레오닌, 메치오닌, 페닐알라닌 섭취량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강력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월평균소득은 칼슘과 인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독립적 영향요인이며,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루신, 이소루신, 발린, 트레오닌, 메치오닌, 페닐알라닌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 그밖에 여성일수록 에너지 섭취부족에 대한 위험은 낮아졌고, 연령이 증가될수록 칼슘, 인, 엽산, 비타민E, 식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루신, 이소루신, 발린, 페닐알라닌 섭취량과 식품섭취가짓수는 적어졌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식품섭취가짓수와 지방,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적어졌다.
○ 연구대상자에서 혈청 interleukin-6(IL-6) 농도는 평균적정섭취비와 음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혈청 tumor necrosis factor-α(TNF-α) 농도는 종아리둘레와 음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생리학적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허약노인의 신체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사회적지지망유형 중 지역통합형은 신체기능척도와 양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만성질환개수는 음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 에너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주요 영양소 섭취량은 허약노인의 신체기능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으나, 개별적 영양소 섭취량 보다는 에너지,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A, 리보플라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였을 때(영양섭취부족자와 평균적정섭취비) 신체기능을 보다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TNF-α가 높은 대상자일수록 간이신체기능평가와 외발서기 검사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IL-6는 신체기능 지표와의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생리학적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2) 허약노인의 식품선택 및 영향요인 분석
본 장에서의 연구는 허약노인의 식품선택 동기요인과 방해요인이 실제 식품섭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단면적 조사를 통해 양적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 요인은 매우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주요 결과들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허약노인의 영양섭취는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이 때 식품선택 동기요인과 방해요인은 중요한 매개변수로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허약노인 87명을 대상으로 주요한 식품선택요인을 조사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은 식품을 선택할 때 가격(49.4%), 감각적 호소(40.2%), 건강(34.5%), 편리성(27.6%)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건강상태(67.8%), 구강, 틀니, 치아 문제(66.7%), 금전적 문제(59.8%), 기운이 없고 피로함(47.1%), 통증(42.5%) 때문에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데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선택 동기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ㆍ건강관련요인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완전고립형일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식품을 선택할 때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거노인일수록, 신체기능이 양호할수록, 만성질환이 적을수록 식품을 선택할 때 맛과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고립형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다른 사회적지지망유형에서 보다 식품선택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노인과 가족의존형 대상자들은 식품을 선택할 때 편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선택 방해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ㆍ건강관련요인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건강상태로 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데 방해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부터 대부분의 지지를 받는 가족의존형일수록 건강상태로 인한 방해 위험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구강문제가 식품선택에 중요한 문제점으로 인식되었으며, 지역통합형은 구강문제의 중요성을 감소시키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완전고립형일수록 금전문제 때문에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지 못할 위험이 높아졌으나, 연령은 이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다. 신체기능이 양호할수록, 지역통합형일수록 피로가 식품선택 방해요인이 되는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지역형일수록, 만성질환 개수가 많아질수록, 통증으로 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지 못하는 위험이 높아지지만, 나이가 증가할수록 이와 같은 요인의 영향력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지역형일수록, 여성일수록, 독거일수록 혼자 식사하는 것이 식품선택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수입이 증가할수록 이와 같은 영향력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선택 동기요인이 실제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소 음식을 선택할 때 친숙한 식품을 중요시하는 사람일수록 에너지, 단백질, 지방 및 미량원소(칼슘, 리보플라빈, 피리독신) 섭취량이 낮았으며, 단백질 및 영양섭취의 질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단백질,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E 섭취량이 높았으며, 필수아미노산 섭취가 늘어나는 등 단백질 및 영양섭취의 질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기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품선택 동기요인은 에너지, 지방, 아연섭취량을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단백질과 비타민E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을 나타났으며, 맛이나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기요인은 칼슘섭취량을 감소시키는 것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선택 방해요인이 실제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운이 없고 피로하여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사람일수록 에너지섭취량이 적었으며, 그밖에 건강상태나 냄새나 맛을 알 수 없는 것도 에너지섭취량과 부정적인 경향이 있음이 관찰되었다. 스스로 장을 볼 수 없어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우울감은 미량원소(철분, 아연, 비타민A, 피리독신), 평균적정섭취비, 식품섭취 가짓수를 낮추는 방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중에서 사회적지지망유형별로 대표성을 띄는 5명의 사례연구대상자를 선정하여 질적분석을 수행한 결과, 사회적지지망 유형에 따라 허약노인은 식품선택에 있어서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사회적지지망이 잘 형성되어 있는 지역통합형의 경우 다른 유형에서보다 맛과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는 지역사회와 자주 접촉하는 노인일수록 비공식적인 활동을 통해 고독감이 해소되며 나아가 삶의 질 증진에 보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가치선호는 식생활에서도 맛과 같은 감각적인 선호도와 식사시의 기분을 좋게 하는 정서적인 선호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예측되며 이들의 영양섭취 또한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완전고립형 노인은 다른 사회적지지망유형의 노인들처럼 가깝게 또는 멀리 있는 가족으로부터 도구적ㆍ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고, 무료급식 또는 도시락배달서비스 등 지역사회 프로그램 또한 적극적으로 이용하지도 않고 있어, 단백질과 무기질 등 주요 영양소의 심각한 결핍이 초래될 위험이 높았다. 이들은 주요한 식품선택 방해요인으로 금전문제가 확인되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거나 가격 대비 식사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역고립형 노인은 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과 친숙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사례대상자의 경우 경제적 또는 신체적 이유로 시장을 자주 갈 수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가족이나 이웃의 방문이 많지 않았기에 스스로 삶을 유지해 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적응기전이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사회적지지환경에 대한 적응은 건강염려증과 같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신호를 심각하게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거나 두려워하는 상태로 연결될 수 있다. 이 경우 신체증상을 정신심리적 문제와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줄 전문가(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광범위지역형 노인은 다른 지지망 유형에 비해 개인적 의지가 강한 편이고, 자신만의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도 관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식품선택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음식을 선택하며 결국 친숙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에너지, 단백질, 미량원소 등 균형적 영양섭취를 저해시킬 수 있어 전문적 영양상담을 통해 확인 또는 교정이 요구된다. 다행히 광범위지역형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적인 조언에 비교적 잘 순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영양중재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식사하는 문제는 이 유형에서 가장 중요한 방해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찾아나갈수 있도록 전문적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가족의존형 노인은 식품을 선택할 때에 편리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 유형의 노인들이 다른 유형에서보다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이고정기적이고 규칙적인 돌봄제공자가 더욱 요구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의 사례대상자 또한 중등도의 인지능력저하와 우울증으로 도구적 일상생활능력이 상당부분 제한되어 준비가 복잡한 음식 보다는 편리하고 친숙한 식품을 선호하고 있었다. 이 유형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영양섭취 방해요인이 많은 편이나 도구적 지지를 제공하는 가족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중재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3) 허약노인 영양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본 연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실행된 무작위 할당 실험-대조연구(a community-based, single-blinded,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으로, 허약의 진단기준은 Intervention on Frailty Working Group에서 제시한 합의안에 충실히 따라 정하였다(그림 1).
실험군에 대한 영양중재는 프로그램 매뉴얼에 따라 12주 동안 이루어졌으며, 하루에 두 캔씩 단백질강화 경구영양보충제가 지급되었다(에너지 400kcal/일, 단백질25g/일, 필수아미노산 9.4g/일(60.2% 류신), 수분 400mL/일 및 충분한 미세영양소 추가공급). 또한 방문영양사에 의한 개별적 영양상담이 격주 주기로 총 6회, 30~45분 동안 이루어졌다. 대조군에 대해서는 아무런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다만 월1회 방문하여 약간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군 할당은 제3의 기관에 소속된 연구원에 의해 무작위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randomization), 이에 대한 정보는 중재 전까지 피험자 및 다른 연구자에게 알리지 않도록 함으로 객관성을 유지하고자 하였다(allocation concealment).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대조군에서 보다 에너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 아연, 비타민A, 티아민, 리보플라빈, 피리독신, 나이아신, 비타민C, 엽산, 비타민E 등 주요 영양소에 대한 섭취량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01~0.0245). 13개 영양소에 대한 충분한 영양섭취를 뜻하는 평균적정섭취비에 대해서도 실험군은 사전값 55.5±20.6%에서 사후값 87.4±24.2%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01). 하지만 식품섭취가짓수와 신체적 영양지표에 대해서는 유의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표 1).
신체적 기능상태에 대해서는 조사시점에서 기능수준을 뜻하는 신체기능척도에 대해 실험군에서는 5.9%의 상승이 있었고,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장애 발생예방에 대한 경계선상의 효과가 관찰되었다(p=0.052). 노인신체기능에 대한 객관적 평가지표인 간이신체기능평가에 대해서는 실험군에서 변화하지 앟은 반면, 대조군에서 12.5% 감소하여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039). 본 프로그램의 신체적 기능상태에 대한 효과는 주로 보행속도에 한정되어 나타났는데, 의자에서 3m 왕복하기 검사결과와 평소보행속도의 변화량에 대해서 대조군과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 0.0308~0.0339). 하지만 악력, 외발서기에 대해서는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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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Eighty-four participants (97%) completed the 12-week follow-up assessment. Compliance of the supplement among intervention group was 79.4%. PF increased by 5.9% in the intervention group while no change was observed in the control group (p=0.052). SPPB remained stable in the intervention gr
Results: Eighty-four participants (97%) completed the 12-week follow-up assessment. Compliance of the supplement among intervention group was 79.4%. PF increased by 5.9% in the intervention group while no change was observed in the control group (p=0.052). SPPB remained stable in the intervention group while decreased by 12.5% in controls (p=0.039). For the secondary outcome variables, UGS decreased by 1.0% in intervention group versus 11.3% in controls (p=0.039). TUG improved by 7.2% while decreased by 3.4% in controls (p=0.038).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the change in one legged stance and hand grip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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