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양대학교 HanYang Universit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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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2-10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연구관리전문기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ion |
등록번호 |
TRKO201500007046 |
DB 구축일자 |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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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노인.낙상.예방.운동.주거형태.elderly.fall.prevention.exercise.type of resi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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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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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참가자 49인의 평균 연령은 77.3 ± 7.2세로 매우 고령이었으며, 남성 4명(8.2%), 여성 45명(91.8%)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참가자들의 거주형태별 분포는 일반거주군이 16명으로 71.3 ± 2.9세, 여가복지시설군이 17명으로 78.8 ± 7.1세, 의료복지시설군이 16명으로 82.1 ± 6.2세로 세 군간 유의한 연령차를 보이며 의료복지시설군이 가장 고령이었다.
과거 낙상 경험자는 전체 49명 중 14명(28.6%)이었으며, 과거 골절경험자도 16명(30.6%), 골다공증 검
Ⅳ. 연구결과
참가자 49인의 평균 연령은 77.3 ± 7.2세로 매우 고령이었으며, 남성 4명(8.2%), 여성 45명(91.8%)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참가자들의 거주형태별 분포는 일반거주군이 16명으로 71.3 ± 2.9세, 여가복지시설군이 17명으로 78.8 ± 7.1세, 의료복지시설군이 16명으로 82.1 ± 6.2세로 세 군간 유의한 연령차를 보이며 의료복지시설군이 가장 고령이었다.
과거 낙상 경험자는 전체 49명 중 14명(28.6%)이었으며, 과거 골절경험자도 16명(30.6%), 골다공증 검사 받은 사람은 30명 (62.5%)이며 그 중 11명(검사 받은 사람 중 36.7%, 전체 중 22.4%)이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았다.
낙상위험관련 설문검사인 한국형 낙상효능척도검사에서는 운동프로그램 시작전 초기 검사에서 의료복지시설군이 33.1 ± 16.1점으로 여가복지시설군 26.3 ± 12.9점, 일반거주군 21.5 ± 5.1점보다 높아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상태임을 보여주었다. 이는 과거 본 연구자 등이 농촌에 거주하는 일반노인대상으로 시행했던 검사 결과인 24.5 ± 9.0점보다도 훨씬 높은 점수로, 낙상두려움이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인지능력을 확인하는 간이정신상태검사에서도 운동프로그램 시작 전 초기 검사에서 일반거주군 25.6 ± 3.1점, 여가복지시설군 22.4 ± 2.8점, 의료복지시설군 16.7 ± 2.8점으로 나타나 의료복지시설 군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인지기능이 더 저하된 상태였다. 과민성 방광증상점수도 간이정신상태검사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신체 기능수준을 보는 단축신체 수행검사에서도 일반거주군 10.1 ± 1.3, 여가복지시설군 8.7 ± 2.3, 의료복지시설군 5.1 ± 3.7의 순으로 의미있게 저하되었으며, 단축신체검사의 제 항목 즉, 보행속도나 의자에서 일어나기, 선 자세 균형 잡기 각각도 의료복지시설군으로 갈수록 의미 있게 저하되어 신체기능수준도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일반거주군에 비해 여가복지시설군, 의료복지시설군으로 갈수록 낙상두려움이나 인지기능, 방광기능, 낙상관련 신체 제 기능이 더 저하된 고령의 낙상 취약노인임을 알 수 있었다.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의 참여완료기준은 주1회이하, 총3회이하의 불참까지 만을 운동프로그램 완료로 규정하였다. 그 결과, 총 49명의 초기참가자 중 일반거주군에서 2명, 여가복지시설군에서 3명, 의료복지시설군에서 9명이 중도 탈락하여 총 35명(71%)의 참가자가 중재운동프로그램 완료 후 최종평가에 참여하였다. 일반거주군과 여가복지시설군의 운동중재프로그램 완료율이 각기 87.5%, 82.3%로 높은 반면 의료복지시설군의 완료율은 43.8%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낙상예방 운동중재 프로그램시행 전후 낙상관련 설문검사결과, 세 군 모두에서 한국형 낙상효능척도가 운동프로그램전보다 호전되었으며, 특히, 일반거주군의 경우 -3.1± 3.9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어 낙상두려움이 크게 저하되었음을 나타내었다. 간 이정신 상태검사와 과민성방광증상검사도 모두 일반거주군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낙상예방 운동중재 프로그램시행 전후 신체기능검사결과를 비교해보면, 일반거주군에서는 의자 일어나기(-3.6 ± 2.5 초), 단축신체수행검사 총점(1.4 ± 1.2 점),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1.9 ± 1.3초), 악력(2.6 ± 2.5 Kg), 낙상효능척도(-3.1 ± 3.9 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기능향상을 보였다.
여가복지시설군에서도 보행속도, 의자 일어나기(-1.7 ± 2.4 초), 선 자세에서 균형(1.3 ± 0.9 점), 단축신체수행검사 총점(2.0 ± 2.1 점), 하지근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운동중재 프로그램시행전보다 신체기능의 고른 향상을 나타내었다. 의료복지시설군의 경우, 높은 탈락율로 통계적 제한이 있으나, 하지 근력이 다소 항샹되는 경향을 보였다( p value= 0.063)
신체기능검사관련 세 군에 따른 운동중재프로그램 전후의 효과차이를 보면 보행속도와 의자에서 일어나기, 선 자세 균형, 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등의 항목에서 일반주거군, 여가복지시설군, 의료복지시설군의 순으로 호전정도가 달랐다. 즉, 일반 주거군이 가장 많은 신체기능향상을 보였다.
낙상예방 운동중재프로그램 시행 전후 Berg 균형척도와 GaitviewⓇ를 이용한 균형기능평가 중 개안 시의 총궤적장, 외주면적이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 특히, 의료복지시설군에서 가장 많이, 그 다음으로 여가복지시설군, 일반거주군의 순으로 향상되었다. 의료복지시설군에서 특수장비를 이용한 검사에서 가장 큰 호전을 보인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 중재전 이미 낙상위험이 매우높은 취약계층에서 보행속도나 의자에서 일어나기와 같은 기능검사들은 거시적인 호전이 있어야만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인데 반해, GaitviewⓇ를 이용한 균형기능평가는 기립시의 자세 흔들림을 보여주는 정밀 균형검사법으로서 이를 통해 취약 노인에서도 운동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해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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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fall risk of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cy and to analyse the effect of the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for these elderly in a objective and quantitative manners.
We recruited 49 participants who have lived in 3 different types of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fall risk of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cy and to analyse the effect of the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for these elderly in a objective and quantitative manners.
We recruited 49 participants who have lived in 3 different types of residency with age of 65 or more, and they fulfilled basic interview, Korean version of fall efficacy scale-international (KFES-I), 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 and 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 (OABSS). They were also tested for simple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SPPB), timed up and go (TUG) test, grip strength test, Berg balance scale (BBS), and balance function test using pressure platform (GaitviewⓇ, alFOOTs Co, Seoul, Korea). Based upon the initial evaluation results, we analyzed the differences of fall risk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cy, and developed the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for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cy.
The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was mainly composed with balance and strengthening exercises focused on the lower extremities strengthening. Total exercise time per session was 60minutes with warm-up and cool-down. Participants had 3 training sessions per week for 12 weeks.
The same evaluation as initial was performed to check the efficacy of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after 12 weeks.
Participant's mean age was 77.3 ± 7.2 years, and 45 of them (91.8%) were female. Of them, fourteen (28.6%) had experienced fall during past one year, and eleven had been diagnosed with osteoporosis (22.4%). Thirty five participants had completed the program, and were included in the final evaluation. For general house residents, chair stand time (-3.6 ± 2.5 sec), SPPB score (1.4 ± 1.2), TUG time (-1.9 ± 1.3 sec), grip strength (2.6 ± 2.5 Kg), MMSE-KC (1.7 ± 1.5) and KFES-I score (-3.1 ± 3.9)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s. Leisure welfare facilities users showed improvements in chair stand time (-1.7 ± 2.4 sec), balance test (1.3 ± 0.9), SPPB score (2.0 ± 2.1), BBS (2.4 ± 3.2), and balance function test with eye-opened (total length of sway: -25.2 ± 30.2 mm, enveloped area:-49.7 ± 64.8 mm2, length of sway per area:0.4 ± 0.41 1/m). Medical welfare facilities resident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BBS (2.9 ± 3.6) and balance function test with eye-opened( total length of sway :-29.9 ± 18.6 mm).
In conclusion,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 developed by this study is a feasible and effective method to reduce the risk of fall for the elderly who reside in various environments. We expect this exercise program will contribute to reduce the social and medical expenses by preventing fall and improving functional independence of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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