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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e 바로가기주관연구기관 | 한국교육개발원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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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2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국무조정실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
등록번호 | TRKO201600011278 |
과제고유번호 | 1105009946 |
사업명 | 한국교육개발원 |
DB 구축일자 | 2016-11-19 |
키워드 | 역량.학생역량.학생역량지표.학생역량지수.학생역량조사.학생역량 영향 요인.Competencies.Student Competencies.Research of Student Competencies.Student Competency Indicators.Student Competency Indices.Student Competency Influencing Factors.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600011278 |
최근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다면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부응하여 정부는 올해 학생 역량을 기반으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하였다. 이제 전통적인 학업성취도 중심의 성과가 아닌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 중심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학생역량의 개념 및 지표 체계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을 개발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역량 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최근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다면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부응하여 정부는 올해 학생 역량을 기반으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하였다. 이제 전통적인 학업성취도 중심의 성과가 아닌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 중심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학생역량의 개념 및 지표 체계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을 개발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역량 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인을 수집하기 위한 조사 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기초연구를 통해 개발된 조사 도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된 KEDI 학생역량 조사를 위해 활용되며, 이를 통해 얻은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교육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 및 정책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학생역량의 개념 및 지표 체계
문헌 연구를 통하여 학생역량의 개념과 지표 체계를 구축하였다. 본 연구에서 측정하려는 학생역량은 ‘전 생애에 걸쳐 직면하는 개인 및 사회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초・중등 교육에서 길러져야 할 능력’으로 정의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인 자주적인 사람・창의적인 사람・교양 있는 사람・더불어 사는 사람을 주요 핵심역량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구체적인 핵심역량 영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명시된 핵심역량 요소 및 인간상의 의미와 국내・외 학생역량 관련 선행연구를 폭넓게 검토한 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네 가지 인간상의 분류 하에 유목화 하여 지표 체계를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학생역량 지표 체계는 4개 대영역(인간상), 12개 소영역, 33개 하위 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바,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대영역(1) : 자주적인 사람
자주적인 사람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사람’으로 명시되며, 하위 지표 체계는 긍정적 자아의식(자기이해・자아정체감), 자기주도성(성취동기・자기관리・자기확신), 진로성숙도(계획성・독립성・진로행동)로 구성하였다. 본 지표 체계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자기주도적인 목표와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자기주도성이 선행되어야 건강한 진로발달이 가능하다는 관점을 포함하고 있다.
◦ 대영역(2) : 창의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으로 명시되며, 하위 지표 체계는 언어적 사고 능력(사실적 이해 능력・추론적 이해 능력・비판적 이해 능력), 수리적 사고 능력(수 추론 능력・수리적 의사소통 능력・수리적 문제 해결 능력), 지식정보처리 능력(지식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발산적 사고력・독창적 유연성・호기심 및 모험심・탐구심)으로 구성하였다. 본 지표 체계는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기초능력과 함께 미래사회 창조경제시대에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 대영역(3) : 교양 있는 사람
교양 있는 사람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키는 사람’으로 명시되며, 하위 지표 체계는 문화적 소양(독서활동・예술활동・스포츠활동)과 다문화수용성(다양성・관계성)으로 구성하였다. 본 지표 체계는 개인이 독서, 음악,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줄 알고,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개방적으로 수용하며 통합의 관계를 맺고자 하는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 대영역(4) : 더불어 사는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명시되며, 하위 지표 체계는 사회성(공감・의사소통・협력), 민주시민성(공동체성・준법성・봉사성), 세계시민성(국가정체의식・지구공동체의식)으로 구성하였다. 본 지표 체계는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 국가,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가치를 고려하여, 공동체의 확대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 학생역량 조사 도구 개발 및 타당화
KEDI 학생역량 조사의 개념모형에 기초하여 관련 조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설정한 개념모형 및 기본 관점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국가는 이에 대응할 전인적 역량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요구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고시와 본 학생역량 조사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학생역량 측정을 위한 조사 도구는 국가 교육과정이 동일 영역에서 초・중・고 학교급별로 점차 심화된 교육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급별로 동일한 조사 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학생 개인 또는 학생이 속해 있는 가정과 학교의 교육 여건은 교육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역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따라서 학생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학생역량 관련 요인을 측정하기 위한 조사 도구도 함께 개발하였다.
◦ 학생역량 측정 도구 개발 및 타당화
학생들의 역량 수준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기기입식 설문 도구와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병행하여 개발하였다.
① 학생역량 측정 설문 도구
학생역량의 대영역 중 자주적인 사람 영역의 긍정적 자아의식・자기주도성・진로성숙도, 창의적인 사람 영역의 지식정보처리능력・창의적 사고 능력, 교양 있는 사람 영역의 문화적 소양・다문화 수용성, 더불어 사는 사람 영역의 사회성・민주시민성・세계시민성 관련 하위 지표들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역량 수준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설문 조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설문 조사 도구의 타당화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량・신뢰도 분석・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통하여 문항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KEDI 학생역량을 측정하는 설문 문항은 전반적으로 타당도와 신뢰도 측면에서 양호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학생역량 측정 검사 도구
학생역량의 대영역 중 창의적인 사람 영역 내의 하위 지표인 언어적 사고 능력과 수리적 사고 능력의 경우에는, 국가교육과정이나 학년 등에 얽매이지 않고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문항을 개발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적용 가능한 검사 문항을 개발하되, 초등학교 의무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의무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중학교 3학년을 기준으로 하여 초6~중2 학생용 검사지와 중3~고2 학생용 검사지를 구분하여 개발하였다. 그리고 구분된 각각의 검사지에 공통문항을 포함하여 학년 간 비교가 가능한 수직 동등화된 검사지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언어적・수리적 사고 능력 검사 문항에 대하여 고전검사이론 및 IRT 1모수 모형을 적용하여 검사 문항의 난이도(β) 및 변별도(α)를 검토하고, 피험자 능력(θ)모수의 분포 및 오답지 분석 결과를 고려하여 검사지별 20문항(언어 7개, 수리 6개 공통문항 포함)으로 구성된 양호도가 높은 검사지를 개발하였다.
최종적으로 KEDI 학생역량 측정을 위한 조사 도구는 자주적인 사람 36문항, 창의적인 사람 69문항(언어적・수리적 사고 능력 검사 문항 40개 포함), 교양 있는 사람 21문항, 더불어 사는 사람 37문항으로 구성된 총 163문항이 개발되었다.
◦ 학생역량 관련 요인 측정 도구 개발 및 타당화
학생역량 관련 요인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 조사 도구로서, 학생수준 투입변인(학생배경・가정배경・가정생활 및 교육지원), 학생수준 과정변인(학업・학교 및 방과 후 생활・포부수준), 학교수준 투입변인(학교배경), 학교수준 과정변인(학교 정책・학교 풍토・학교 교육활동)을 조사하기 위한 문항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조사 문항에 대하여, 문항별 특성에 따라 기술통계량 또는 빈도분석 결과를 토대로 문항반응 분포를 검토하고, 신뢰도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설문 문항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신뢰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학생역량 지표 체계 및 조사 도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 및 핵심역량과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주기적인 학생역량 조사를 통하여 초・중등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할 능력과 역량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효과 평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학생역량 관련 요인에 대한 지표 체계와 조사 도구도 함께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역량 중심의 교육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정책적 제언
학생역량 조사의 정책적 활용을 위해서는 우선 국책연구기관 차원의 지원 및 활용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기적으로 학생역량 조사를 수행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학생역량 증진을 위한 기초연구 및 정책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정책적 활용 기반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리고 학생역량과 관련하여 수집된 데이터와 산출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하여, 국가 차원・시도 차원・학교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교육적 활용이 가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의 성과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학생역량 조사 도구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학생역량 조사를 통해 산출되는 결과를 정책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 국책연구기관 차원의 지원 및 활용
첫째, 학생역량 측정 문항을 더욱 정교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역량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탐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경 변인을 추가하고 문항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둘째, 향후 5년간 수집되는 학생역량 조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학생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초연구 및 정책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국가 차원의 활용
첫째, 주기적으로 학생역량지수를 산출하여 공표함으로써, 관련 정보를 국가와 사회가 공유할 뿐만 아니라 관련 중앙부처가 이러한 결과를 정책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주기적으로 학생역량지수의 변화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역량 기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정책효과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생역량 및 학생역량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의 분석을 통해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넷째, 학생역량지수를 학교수준에서 분석하여 학교정보공시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시도 차원의 활용
첫째, 학생역량의 지역별 역량 수준 및 영향 요인의 차이를 파악하여 시도 차원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역량지수를 학교평가를 위한 교육성과 측정 지표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생역량 조사 결과를 개별학교 지원 및 컨설팅을 위한 학교 진단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학교 차원의 활용
첫째, 개별 학생의 역량 프로파일을 주기적으로 작성하여 변화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상담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Recently,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put policy efforts to raise competent individuals in various aspects for having national competitiveness in coming future societies. Meeting this global trend, Korean government made an official announcement of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this year whi
Recently,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put policy efforts to raise competent individuals in various aspects for having national competitiveness in coming future societies. Meeting this global trend, Korean government made an official announcement of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this year which is based on student competencies. Now, instead of measuring academic achievement-oriented outcomes, there is a need for a plan to be drawn to measure competency-oriented outcomes which are necessary to survive in the future societies. In accordance with such nee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1) to develop theoretical frameworks about concept and indicator system of student competencies and 2) to develop research instruments to measure competency level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as well as to collect all sorts of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competency level. The developed questionnaires from the basic study of this year will be used for the KEDI student competency research that is scheduled from 2016 to 2020. The obtained results are expected to be utilized on the basic studies and policy researches for improving the education of Korea.
In chapter Ⅱ and Ⅲ,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the concept of student competency is defined and indicator system is designed. The student competency to be measured in this research is defined as ‘competencies needed to be built through K-12 education for successfully solving personal and societal tasks which are confronted throughout one’s lifetime’, and is composed of ‘self-directed person, creative person, cultured person, social person’ as the core competencies which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aims. To construct specific domains of core competencies, the indicator systems were classified under the categories of four ideal characters of the educated, which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aims. The domains were constructed through an extensive review of related researches conducted in Korea and abroad, as well as the core competency factors and the meaning of the four ideal characters of the educated stated in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The final student competency indicator system consists of 4 categories(the ideal characters of the educated), 12 sub-categories, and 33 indicators.
In chapter Ⅳ and Ⅴ, related research instruments are developed based on the conceptual model of KEDI survey research on student competencies. First, we developed the research instrument for measuring student competencies that can be utilized in all levels of school. Since the educational goals stated in the national educational curriculum are gradually intensified according to the level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he instrument was also designed in consideration of this. Second, we found that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round students such as family and school affects students' educational activities which ultimately influences in forming students' competencies. Therefore, we also developed the research instrument for measuring factors related to student competencies, in expectation to utilize it as a preliminary data for development of policies or future studies to improve students' competencies effectively.
The instrument for measuring student competencies includes both direct assessment and indirect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t consists a total of 163 items among which 36 items examine 'self-directed person’, 69 items on 'creative person' (40 items are on verbal and mathematical skills), 21 items on 'cultured person and 37 items on 'social person', as all items present proper validity and reliability in general. Along with this, the items regrading input and output factors on student and school level are developed for measuring competency-related factors, which also present proper validity and reliability in general.
In chapter Ⅵ,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for policy are presented. The indicator systems and research instruments developed by this research is linked with the ideal characters of the educated and core competencies that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pursuits. Thus this research may be used to evaluate the 2015 National Reformed Curriculum in aspect of educational policies. Furthermore, through periodical investigation on student capacities, it is capable to understand how the standard abilities and capacities that have to be raised from primary and secondary education are changing. The development of indicator systems and research instrument on student competency-related factors is significant as it can be utilized to make plans for improving student competencies and maximizing the effect of competency-oriented educational policies.
For utilizing these results as clues for educational policies on student competencies, the applications and supports from the level of Nation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s have to be preceded first. Specifically, they should construct the database based on periodical investigation of Korean students' competencies, and provide foundation for political use by conducting basic and policy studies on improving student competencies. These database and researches can help nation, cities and provinces, and school to build their plans for building up student competencies and raise the school performance. In this point of view, the recommendations are proposed in the level of nation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s, nation, cities and provinces, an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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