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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에서 잡힌 생선의 소화기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검출되다

Micro-plastic found in digestive systems of Tokyo Bay fish

2016-04-11

일본의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도쿄만에서 잡힌 일본산 멸치의 80퍼센트 가량의 소화기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이 소화기관에 남아 있는 생선을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연구를 주도한 도교 농업과학 대학의 Hideshige Takada 교수에 따르면 생선 내 소화기관에 남아 있는 플라스틱의 수치는 도쿄만 근처의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의미하며, 이는 그게 우려해야 할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도쿄만에서 포획된 64마리의 멸치에서 150개의 플라스틱 입자를 발견하였고 그 중에는 크기가 최대 5 mm 에 달하는 플라스틱 입자도 발견되었고 150개의 플라스틱 입자 중 80 퍼센트는 그 크기가 0.1 ~ 1 mm 크기였다.

미세플라스틱은 보통 플라스틱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 용기가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었을 경우 발생하며, 또한 화장품이나 치약에도 미세구형 플라스틱 입자가 사용된다. 이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에 유입되며, 이를 통하여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된다. 더욱 우려할만한 점은 버려진 미세플라스틱이 폴리염화비닐과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흡수하며 최종적으로 새나 물고기에 많은 양이 축적된다는 점이다.

생태계에 버려지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는 일본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활발하게 연구 되고 있으며 이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다 거북, 고래, 조개 등 많은 종류의 해양 생물에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악형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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