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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의 양이 그 사람의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이탈리아 트레에스테대학 니콜라 피라스투(Nicola Pirastu) 박사 연구팀은 유전자 ‘PDSS2’가 인체의 카페인 대사능력을 떨어뜨려 커피 섭취량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탈리아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 섭취량을 설문 조사 하였고 대상자들의 PDSS2 유전자 발현율을 측정했다. 그 결과 PDSS2 유전자 발현율이 높은 대상자의 하루 커피 섭취량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결과는1,700여명의 네덜란드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즉 PDSS2 유전자는 카페인 대사를 담당하는 세포의 능력을 감소시키고 PDSS2 유전자를 많이 보유한 사람은 카페인 대사가 천천히 돼, 커피를 조금 마시더라도 카페인의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PDSS2가 카페인 분해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카페인이 우리몸에서 더 오랫동안 머문다는 의미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PDSS2 유전자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카페인 각성효과를 얻기 위해 이 유전자변이가 없는 사람들만큼 커피를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
그 이전에도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카페인 대사과정이 빠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유전자 구성 때문일 수 있다라는 결과 들이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갈망은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이전 연구결과들을 재확인해 주고 있다.
관련연구자 | Dr. Nicola Piras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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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이탈리아 트레에스테대학 |
과학기술분류 | 생명과학 |
본문키워드(한글) | 커피 습관 , PDSS2 유전자 |
본문키워드(영문) | coffee, genetic, PDSS2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미국 |
원문출판일 | 2016-09-01 |
출처 | http://www.cnn.com/2016/08/26/health/gene-coffee-habit-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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